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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부모님 앞에서 남편 호칭 뭐가 좋나요?

예쁜말 조회수 : 855
작성일 : 2007-02-13 08:41:59
결혼 3년차인데 아직 아기가 없어요.

지금껏은 **씨라고 남편 이름에 '씨'자 붙여서 불렀는데 좀 아닌거 같아서요.

글구 남편도 친조카가 생기고 하니 조카들 앞에서 남편 이름 부르는게 안좋다는 생각 들더라구요.

실은 우리남편 매형이 남편에게 **는  어쩌구 저쩌구 하면서

제 남편 이름을 애들 이름 부르듯 막 부르거든요. 듣기 안좋더라구요.

이제 결혼해서 가정을 꾸린 사람이고 조카들도 보는데 애 부르듯 이름 부르니까요.

그냥 처남이라고 하면 좋을 것을...나이 차이가 좀 나서 그러는지 친근해서 그러는지 ...

아이라도 있으면 누구아빠 하겠지만 애가 없으니 ...

시댁 식구들 앞에서 남편을 부를때 뿐만 아니라 남편 없을 때 남편을 가리켜 얘기 해야할때도 있자나요

뭐가 좋을까요 아시는 분 좀 알려주세요.
IP : 222.233.xxx.168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2.13 9:12 AM (211.59.xxx.30)

    그 이가요... 그 사람이요.. 이렇게 말하면 되지요.

  • 2. ...
    '07.2.13 11:15 AM (122.35.xxx.17)

    [아범]이라고 지칭하는게 맞습니다.
    "아범이 그러는데요.." 뭐 이런식으로...

    아기가 없다고 하셨으니 윗분말씀처럼 아직까진 [그 이]라고 해도 될것 같네요

  • 3. 정식호칭
    '07.2.13 11:37 AM (219.241.xxx.218)

    '사랑' 이랍니다. 예쁘죠?
    안채, 사랑채..뭐 이런식으로 생각하면 그런가보다 하는데, 좀 쑥스럽죠??
    전 그냥 '애비'라고 해요..어른들께는
    그냥 남편부를 때는 누가 있으나 없으나 '자갸~'입니다..

  • 4. 저두...
    '07.2.13 12:09 PM (210.121.xxx.240)

    얘기하면서 말할땐 그이가요...저이가요 하구요...부를때는 여보라고 하구요...아직 아이가 없어서요...
    아이가 있으면 아범이 맞겠지요? 저희 올케는 아직도 누구누구씨라고 하는데 듣기가 그렇더라구요...결혼한지 13년이 지났는데두 그렇게 엄마가 혼을 내도 못고치더라구요...그래서 호칭은 입에 배기전에
    빨리 바꿔야 되나봐요...

  • 5. 저는
    '07.2.13 1:12 PM (211.59.xxx.30)

    신혼때 시어머니께서 친조카이름 넣어서 누구누구삼촌 으로 부르라 하셨는데요..
    어색해서 잘 하진 않았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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