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재밌다고 하는데
어른인 저로서는 별로....^^;;;;;
요즘은 아이들때문에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는 영화만 보고 사네요.
얼마전에는 신나는 동물농장 봤는데......저는 지겨워 죽는 줄 알았어요.ㅋ
이번 주말에는 미운오리새끼 어린이 뮤지컬 봐야합니다. ㅡ,.ㅡ;;;;;
어릴때 문화적인 혜택이라곤 학교에서 보여주는 반공영화가 전부였는데
어른되고 나서 어릴때 못 받았던 문화적 혜택(?)을 누리고 사네요.
사실.....김혜수 나오는 영화 바람불어 좋은날(?) 그거 보고픈데.....
나중에 비디오로 나오면 봐야겠네요.
여우비.......목소리 더빙.....정말 별로였네요.
특정적인 목소리도 아니고.....연기자들이 연기할때와는 다르게 부자연스럽더라구요.
차라리 성우분들이 했음 더 실감나고 재미있었을 것 같은데.....아쉬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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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이들과 천년여우 여우비를 봤는데...
여우비 조회수 : 713
작성일 : 2007-02-08 13:22:32
IP : 211.176.xxx.122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전
'07.2.8 1:46 PM (211.229.xxx.47)담주에 파워레인저 뮤치컬 ㅡ.ㅡ';;;
그나마 담달에는 이은결 매직쇼 보려고 하는데
애들만 보여주기는 -어른도 재밋는것 보고 싶어요-그렇고
가족 다같이 보려니 엄청난 출혈일것 같아요 ㅜㅜ2. 저는
'07.2.8 10:28 PM (203.235.xxx.57)여우비 재밌게 봤거든요. 8살 딸이랑 같이 앉아 팔걸이 올려놓고 손 꼭잡고 깔깔거리다 같이 울었네요.@.@
처음에 손예진 목소리가 겉도는 것 같아 거슬려서 '강혜정이 했다면? 귀에 딱 붙는 목소리의 만화전문 성우가 했다면 어땠을까?' 상상하면서 보기도 했어요. 그런데 보다보니 귀엽다는 생각이 들던데요? 손예진이 귀여운건지 여우비가 귀여운건지 ~~
류덕환과 손예진이 노래하는 것도 귀여웠구요. 딸은 집에 와서도 따라부르네요. 양방언 음악도 과(?)해서 OST살까 생각중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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