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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엄마는...옷 뭐입죠??
임신해서 12키로 쪄서 60나갔어요..
지금은..53키로구요..
근데..살이 배, 허벅지 ,엉덩이에 다있어서..
옷이 안들어가요.
교회도 가고 일도해서 나가는데..
임부청바지입음모를까 딴건 안맞아요..
오늘 허리 30 바지 샀는데..
폼도 안나고 요즘은 골반바지라 배는 더 튀어나와보이고
아니 배는 쳐지더군요
티셔츠도 하나샀는데..민망합니다..
애기 놓은 살은 아무래도 틀리나봐요..
애 만 놓으면 예쁜옷 입고 룰루랄라 할줄알았는데ㅜ,ㅜ
수유하니 밖에 나갈때 입을 위의 옷도 영 시원찮네요..
아무래도 바지보단 헐렁한 고무치마..캉캉 치마를 입어야
할까봐요.
제가 원래 타이트 스커트에 꼭 맞는 니트 종류가 많아서 옷입기가
난감합니다.
옷 고급스러우면서 예뻐보이는싸이트나..
아님 브랜드 추천부탁드려요.
제가 평소에 비싸더라도 오래입을옷을 사는데..
지금 이 몸매로는 도저히 무리겠네요..
어찌입어야지 덜 우울할까요??
1. 음
'07.2.5 12:24 AM (222.101.xxx.46)두툼한 검정스타킹신으시고 무릎길이의 모직치마에 니트목폴라 그리고 코트 입으시면어때요..
2. 요맘
'07.2.5 12:28 AM (124.54.xxx.89)저는 아기 낳은지 아홉달인데, 예전 사진을 보면 이때는 살이 덜 빠졌었구나 해요.
두달째도 그랬고 백일정도 지나니까 좀 괜찮더라구요.
아기가 두달 됐을 때는 임부복 트레이닝 바지에 역시 임부복 티셔츠로 버텼고
그 다음에는 보통의 옷을 사입었어요.
시간이 좀 지나면 많이 좋아져요. 너무 우울해하지 마세요.3. 엄마
'07.2.5 12:32 AM (221.166.xxx.220)원글인데요..
보통 100일이되면 살이 빠지긴 빠지나요??
전 젖먹이니까..엄마가 많이먹어야지 출력을
많이한다고 꼬박꼬박 밥 뚝딱먹거든요.
아줌마의 몸매는 역시 애기를 나아보니
배나오고 쳐지고 그런가봐요..
빠지긴빠져야할텐데..ㅜ.ㅜ4. 나도엄마
'07.2.5 12:38 AM (122.46.xxx.63)조급해하지 마세요.
다이어트 할 때도 자꾸자꾸 체중재보고 그러는거 아니라잖아요.
53킬로인데도 몸매걱정을 하시는것 보니 임신전엔 40킬로대 였었나봐요.
원래 날씬했던 사람은 더 금방 빠진다는군요..
출산한지 2달이면 아직 몸조리도 다 안된상태에요 물론 맞는옷도 없고 스탈이 안사니 짜증나시겠지만
몸매걱정보단 몸걱정을 우선하세요.
모유수유도 하신다니 그냥 잊고 계시면 어느새 빠져있을거에요
아이 둘 모유로 키웠고 특별한 운동한거 없지만 임신전보다 더 빠졌거든요..저는
모유먹이면 엄마몸이 많이 축나니 영양가 있는걸로 잘 드시구요(과하게 드시라는게 아니라)
좀 느긋한 자세를 가지심이 좋을것 같아요5. 위로
'07.2.5 1:02 AM (59.19.xxx.20)저 평생이 44 사이즈거든요.
그런데, 아이 낳고 배가 안 빠져서 남편 30사이즈 바지 빌려 입고 다녔습니다.
저같은 경우엔 그게 돌아오는데, 한 일년 걸리더라고요.
허리나 배는 쉽게 안 돌아오더군요.
위안이 되시려나요?^^6. 5개월
'07.2.5 7:26 AM (221.138.xxx.126)채우고 나니 임신전에 입은 허리 27사이즈 바지가 쏙~ 들어가던데요.
4개월때쯤엔 아주 빡빡하게 들어가구요.
모유수유하시면 아무리 먹어도 다 빠져요.7. ..
'07.2.5 9:01 AM (211.229.xxx.24)전 어느정도 가격 싼 옷을 약간 구입해서 입었어요...그리고 수유중일땐 수유복위주로 상의를 몇개 구입했구요..요즘 수유복들도 예쁘게 나오더라구요..아님 중고로 구입하셔도...괜찮구요.
8. 엥?
'07.2.5 12:32 PM (210.126.xxx.79)53킬로에 30인치 바지를 입으신다구요? 저 님보다 훨~~씬 더 뚱뚱한데 (62키로) 30인치 바지 입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