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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당에 집을 사려고 하는데요..
이제 결국 분당에 한곳 점찍어두고 계약만 남았는데요..
분당 효자촌이구요..
한창 올랏던 시세보다 많이 싸게 사는거라
아주 비싼건 아니라해도
그래도 대출 많이 끼고 사려니 한숨나오네요..
분당도 이렇게 비싸다니..!
제가 분당은 안살아봐서 잘 모르는데 어떤가요?
지금 계약하는것이 옳을지.
또 효자촌 LG 아파트인데 이동네는 어떤가요?
이제 백일된 아기 있구요..
앞으로 오래 살아야 할텐데... 좋은 동네인지..
공원이 가깝고 조용한점은 아주 좋더라구요..
그외에 장단점 있으면 좀 알려주세요!
1. 분당
'07.1.31 4:19 PM (211.61.xxx.188)저도 그쪽동네에 관심이 많습니다.
직장일 때문에 나갈수가 없어서 답답합니다.
어디라고정확히 말씀 안해주셔도 좋으니,
그냥 최고가격 때보다 얼마나 내렸는지 알려주실수있나요?
저는 30 평대를 찾는중입니다.2. 분당
'07.1.31 4:24 PM (221.148.xxx.89)10% 약간 못되게 정도 내린거 같아요. 근데 평수마다 틀려서요..
저희는 20평대입니다. ^^
부동산에 전화해보세요. 저도 전화해보다가 직접가서 봤거든요..
그리고 요즘 인터넷도 어느정도 시세 정확하게 반영하는거 같아요.
거의 비슷하거나 상한가 정도라고 보시면 될듯해요.3. 현제맘
'07.1.31 4:27 PM (211.58.xxx.73)요즘이 꼭지라구....들 하던데....지금 사시게요?
전 시범우성 사는데여....분당에 아파트는 많이 낡아서.....
신중히 선택하세요....살기는 진짜 편하고 좋습니다..4. 저도...
'07.1.31 4:58 PM (220.116.xxx.192)지금 집 사기는 시기적으로 비싸다고 생각...
지금 강남, 목동 쪽 부터 서서히 급매물 나오고 있고 집값이 내려갈 조짐이 보이는데...
분당사는 제 친구 말이 호가는 높아도 실거래 하려면 많이 낮춰야 팔린다네요.5. 전
'07.1.31 5:08 PM (61.74.xxx.253)분당에 살다가 지금 서울에 살고 있구요. 개포동에 재건축 아파트 가지고 있다가 이것저것 다 정리해서 대치동으로 이사가려고 지금 분당 집 내 놓은 상태입니다. 저희 집도 28평이고.. 효자촌은 제가 어딘지 잘 모르겠습니다만 저희 집은 정자동 이거든요. 집값이 작년에 아주 많이 올랐다고 하던데..
여하튼 저희도 급매는 아니지만 집을 내놓은 상태입니다.
살기는 좋은데 제가 직장이 서울이고.. 내년에 아이 5살되어 유치원도 보내고.. 뭐 어찌어찌 그냥 다 정리해서 한채로 합치려구요.
제가 들은 바로는 저희 아파트는 리모델링 설이 있어서 지금 많이 오르긴 했지만 그래도 지금도 투자가치는 많이 있다고들 하더라구요. 리모델링 하면 34평이 된다는데..
정자동이 전 정말 살기는 좋더라구요.
지하철역도 가깝고 역에 편의시설 다 갖춰져 있구요.
그리고 아파트는 저희는 제가 들어갈 때 신혼이라 집 인테리어를 다시 했거든요.
그랬더니 새 아파트 같던데...
인테리어 새로 한 아파트도 많으니 그것도 한번 알아보세요. 전 창문부터 보일러 분배기까지 다 교체했었거든요.. 전세주기 아까울 정도로 제가 좋아했던 저희 신혼집인데..
직장이랑 멀어서 직장 옆 걸어서 5분거리로 이사했어요..
살기는 정말 좋습니다. 전업 주부시라면 더더군다나 좋구요..6. 저도 질문
'07.1.31 5:14 PM (220.75.xxx.155)전 지금 서울에 20년된 중앙난방 아파트에 사는데 겨울에 춥고 복도식이라 많이 불편해요.
분당 아파트는 지은지 10년 넘었거나 거의 15년 가까이된 아파트들도 있는데
그래도 살기 편한가요?? 저희도 분당으로 이사갈까 고민하다가
15년된 아파트 들어가면 5년지나면 또 20년이니 다시 같은 불편함을 겪게 되는게 아닌가 싶어서요.
계단식이고 개별난방이라면 다를까요??7. 앗!
'07.1.31 5:49 PM (74.104.xxx.45)효자촌 알아보고 계신가요? 저는 며칠전까지 효자촌 알아보고다니다가 지금은 정자동으로 마음이 쏠려서요. 효자촌 부동산에서 부른 호가에다가 계약의지를 보이면 가격을 좀 많이 낮춰주는 분위기던데요.
(혹시 제가 찍어놨던거 아닌지 모르겠네요.)
저나 남편은 지금 정자동 우성으로 마음 돌렸어요.
타이밍이 지금은 좀 애매한거 같긴 해요. 작년 가을에 갑자기 너무 많이 오른데다 지금은 주춤하고 오히려 매물이 더 많은 거 같기도 하고...위에 정자동 집 내놓으신분 이야기 들으니 정자동이 정말 좋은거 같긴 하고..신분당선 개통되기전에 지금 주춤할때 얼른 잡아야 하는건지...
아님, 지금 침체분위기가 좀 더 가려는지, 더 내려가는건 아닌지,
답답합니다.8. 정자동..
'07.1.31 6:00 PM (203.142.xxx.41)저도 정자동 사는데요. 작년 봄에 결혼해서 작년 가을에 샀습니다. 환경이 너무 좋아서 사야겠다는 마음이 들더라구요.. 일단 주거환경으로는 최고인 것 같구요. 아파트가 좀 낡은건 올수리된 집을 고르시던지, 사시면서 조금씩 고쳐가시면 좋을 듯.. 근데 모든 게 그렇듯이 다 자기맘에 들어야 되는 것 같아요. 꼼꼼히 잘 보고 고르세요~ ^^
9. 효자촌
'07.2.1 2:48 PM (218.149.xxx.119)효자촌이면 서현2동인데요...
예전엔(제가 이사온 5년전쯤...) 효자촌이 (동아, 현대, 삼환, 임광 4개 아파트를 말했고)
그 외 아파트는 (흔히 6단지라고 하는 엘지, 대우...) 미래타운이라고 했는데...
요즘은 서현2동을 통틀어 효자촌이라고 하더군요.
서현1동이 (삼성한신, 한양, 시범현대, 우성) 4개 아파트로 시범단지이구요...
그러니까... 시범단지, 효자촌, 미래타운이 한블록씩 큰도로를 사이로
서현역에서 들어가서 떨어져 있는 마을인데...
서현역에서 미래타운 끝까지 걸어서 15분되는 직사각형의 블록으로 이어져 있답니다.
2분에서 15분 정도 걸으면 분당 중앙공원 율동공원 불곡산 맹산 다 갈 수 있고
교육은 말할 필요 없지요. 낡았어도 올수리 하시면 새집되구요...
제가 알기로는 요즘 수도권 다 오를때... 먼저 판교때문에 오르기도 했지만
다른 곳들 오른거엔 별 변동이 없는 미미한 수준이라 많이 올랐던 곳의 사람들이
이주해 올 여지가 있어 지금이 골라서 들어올수 있는 기회라고도 하던데요...
전 이쪽 전문가는 아니지만 동네 돌아다는 말을 올리는 거니 참고만 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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