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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술쪽에 아이가 관심도 소질도 보이네요.(캐나다)

문외한... 조회수 : 266
작성일 : 2007-01-30 12:10:45
혹시 캐나다쪽에서 미술전공으로 자녀를 키우시는분이나 아는정보있으시면 조그만 팁이라도
고맙게 받을께요.
아이가 9학년.(이곳은 12학년까지가 고등학교)인데요 이곳에선 고 1 이지요.
중학교때 학교에서 미술공모같은거하면 잘 뽑히곤했어요.
미술학원엔 전혀보낸적 없구요.
학교에서 뽑힌 콘테스트는 순수미술쪽이 아닌 좀 창의적인 작품쪽이랄까
즉 테크니컬한건 아니구요 아이디어쪽으로요.
아무래도 학원에 보낸적없어서 테크닉은 부족해요.
미술쪽 진로로 고민하시는분들과 제 고민도 비슷하네요.
경제적인 면이나 나오고난후 진로문제 등등...
이곳 밴쿠버엔 에밀리카 라고 있던데 얼마나 알려진곳인지...
이곳에서 정보를 얻으려해도 온지 얼마안되어서 참 힘드네요.
또 가 감 없이 솔직한 정보가 너무 아쉬워서요...
기다립니다. 고맙습니다.
IP : 206.116.xxx.3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학교에서
    '07.1.30 12:55 PM (68.147.xxx.37)

    미술 선생님과 상담하세요.
    미술은 테크닉이 중요한 것이 아니에요..
    한국에서나 테크닉 위주로 사람을 뽑죠..
    캐나다에서는 창의력을 우선으로 보는 것 같습니다.

    또한.. 미술을 전공하고 진출할 수 있는 분야는 한마디로 무궁무진합니다.
    순수 미술을 비롯해서, 디자인(디자인도 그야말로 무궁무진하죠..),
    연극 영화 무대연출을 비롯해서 정말 많습니다.

    아이에게 자신이 관심이 있다면 본인이 직접 찾을 수 있도록 함께 선생님과
    면담을 하시고, 대학에 미리 찾아가 보시거나, 교수를 직접 찾아가 보시는 것도
    한가지 방법이 될 수 있을 것 같습니다.

    근처 대학에서 여름 방학 동안에 들을 수 있는 수업이 있다면 그것을 활용해보시구요..
    미술을 잘하기 위해서는 단순하게 미술만 해서는 안되니, 여행도 많이 하시고
    독서도 많이 하고...연극, 뮤지컬도 많이 보러 가시구요..

    기타 아이의 가능성을 높일 수 있는 많은 방법을 생각해보시구요...
    가장 중요한 것은 무엇보다도, 아이 본인의 관심이 진짜 미술인지...
    엄마의 욕심인지.. 그것부터 확인하시고, 아이가 자신의 재능을
    자신이 추구할 수 있도록 옆에서 너무 앞서나가지 마시고 잘 도와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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