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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연후에..

123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7-01-17 23:45:57
잊어야 하는데 잊혀지지도 않고..
잊고 싶지도 않네요.
시간이 흘렀는데도 아무일도 못하고 도저히 견디기가 힘듭니다.
여러분들 힘을 주세요.
IP : 59.6.xxx.195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8 12:03 AM (220.90.xxx.144)

    세월이 약이랍니다.

  • 2. 정말이랍니다.
    '07.1.18 12:28 AM (219.240.xxx.213)

    시간에게 맡겨보세요.

  • 3. ..
    '07.1.18 12:38 AM (218.52.xxx.17)

    이미 떠난 버스의 뒷꽁무니에 대고 손을 흔들어봐야 내 팔만 아파요.
    추억을 버리세요.

  • 4. ...
    '07.1.18 12:53 AM (222.101.xxx.98)

    시간이 정말 약이예요..
    작년한해동안 혼자 있는 시간에 하루도 안운날이
    없을 정도로 넘 힘들었어요..
    사랑, 미움, 증오의 감정이 번갈아 오는데,
    가장 무서운 감정은 증오더군요..

    하루에 잠도 몇시간 못잘 정도로..
    몸무게도 7kg정도 빠졌구요....
    지금은 많이 편해졌어요..
    인연이 아니었다.. 생각이 들어요..
    사랑은 또 올꺼예요..
    힘내세요..

    사랑때문에 죽으라는 법 없더라구요..
    (간혹 있나?? ^^)
    연애시대에 이런 대사가 있었어요..
    "오랜시간이 지난후에 뒤돌아봤을때
    그래도 아프다면 그게 사랑이었을까??"

    행복하게 지내려고 노력하세요..
    왜...??
    123님은 소중하니까요..^^

  • 5. 윗분들의
    '07.1.18 1:50 AM (203.170.xxx.7)

    말씀이 맞아요
    시간이 약이라는..
    보고싶어 미칠것같던 사람도
    시간 지난후에 생각하면 내가 왜그랬지? 싶고요
    이세상에 남자 많고도 많답니다

  • 6. 울언니
    '07.1.18 9:34 AM (121.131.xxx.99)

    전 그리 아픈사랑을 해본적이 없어서 때론 추억거리가 너무 없는게 서운하답니다. ^^
    울언니가 딱 한번 너무 힘든 사랑을 하다가 끝났는데 그 상대편이 여자한테 헌신적인 사람이라 그 빈자리가 더 크게 느껴졌나봐요.
    매일매일 울고 정신나가서 지내다가 몸무게가 38kg까지 빠져서 엄마랑 목욕탕 갔다가 엄마가 언니붙들고 목욕탕에서 대성통곡하셨다네요. 너무 불쌍해서..
    암튼 결국 시간은 지나고 언니의 꿈인 유학을 더 열심히 준비해서 갔는데 거기서 언니짝을 만나 지금은 이세상에서 제일 행복한 여인이 되었답니다.
    지금은 그때 생각하면서 웃기도 하고 못헤어지고 계속 헤매고 다녔으면 어찌했겠냐고 겁난다고까지 해요.힘내시고 담담하게..또 찾아올 인연을 기대하며.아셨죠?

  • 7. 맞아요.
    '07.1.18 11:37 AM (211.45.xxx.198)

    세월이 약이고 새사람 만나야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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