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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여쭤볼게요.
아래 상황에서 그냥 날짜 가기를 기다리는 수밖에 없는건가요?
현재 살고 있는 전세집은 3월 초가 만기인데요.
첫번째 주인하고는 1월말 쯤 이사 나갔으면 한다고 말해두었고 그 사이
첫번째 주인이 집을 매매했거든요. 전세끼고 판거죠.
새주인에게도 1월말에 나가겠다고 말했고
그 새 주인이 자기가 들어와 살려다가 사정이 안되어 그냥 같은 조건의 전세를 대신 놔달라고 했어요.
그리고 마침 세입자가 나타나서 날짜와 전세금에 대한 조건을 모두 맞춘 후 어제 계약하기로 했지요.
세입자는 부동산에 와있는 상태에서 주인이 자기가 1월말에 들어와 살지도 모른다면서
일방적으로 계약을 못하겠다고 하더라고요.
문제는 저희는 이미 들어갈 집을 구한 상태이고 1월말에 잔금을 치뤄야 하거든요.
이 경우 우리가 집주인에게 잔금 받는 날짜는 원래 계약대로 3월 초가 되어야 하는 건가요?
그럼 우리가 내야할 잔금날짜랑 차이가 나는데
만기전에 나가는 것에 대하여 주인이 OK를 한 이후 전세놓는 것을 대신해달라고 부탁까지 한 마당에
모든 조건을 다 맞춰 계약하려고 한 시간에 일방적으로 계약을 틀어버린
주인에게 도의적이나 법적으로 우리가 요구할 수 있는 것이 무엇인가요?
2월이면 이사비용도 2배로 뛰던데...
잔금 치를 것 생각만 하면 갑갑하고 가슴이 벌렁거려 죽겠어요.
어쩌지요... 이래서 다들 내집 사려고 하나봐요...
1. 잘 모르지만
'07.1.16 4:40 PM (219.251.xxx.230)주인이 그렇게까지 했다면 그 사람들이 들어오고 전세금 내줄거 같은데요.
벼룩시장보면 무료 상담해주는 전화 있으니 한번 해보시구요.
내용증명을 보내시는것도 한 방법일듯...전화하면 변호사랑 얘기할수 있어요.
시간이 빠듯해 걱정되시겠군요.잘 해결되시길..2. ..
'07.1.17 10:08 AM (211.237.xxx.58)부모님하고 상의하세요
아님 주변에 밎을만한 중개업자나...
내용이 정확히 이해가 안되서 답을 드리기가...
어린새댁들 너무 세상에 휘둘리고 사는게 불쌍해요
원글님이 옳다고 생각하는대로 밀어부치세요
법도 상식선에서 해결되는거니까요3. ..
'07.1.17 10:09 AM (211.237.xxx.58)다시 쓸께요
주인과의 합의가 있었다면 주인이 1월말에 돈을 내 줘야지요4. 원글
'07.1.17 10:18 AM (163.152.xxx.45)어제까지 별로 답이 없어서 제가 상식선에서 모자란 사람인가 싶었어요. -_-
주인과 통화를 해봤는데 초장부터 자기말만 앵무새같이 반복하고 제 얘기는 듣지를 않으려고 하네요.
좋게 말하려다가 저도 부글부글 끓어서요.
남편에게는 자기도 부동산한다고 하는데 글쎄... 별로 신뢰가 안가고요.
이럴경우 복비는 또 어찌 될런지... 추가되는 이사비용도 있을 텐데..5. ..........
'07.1.17 11:21 AM (59.5.xxx.131)주인이 1월말에 돈을 주는게 당연히 맞는데, 주인이 부동산에서 갑자기 말을 바꾼 순간에,
원글님께서 주인에게 "그럼, 저희 전세금은, 1월에 입주하기 전에 주신다는 말씀이시죠??"라고,
바로 자신있게 확인하듯 물으셨어야 하는데, 정말 아무 것도 모르는 것처럼 너무 순진.....하게
주인의 처분만을 기다리듯한 태도를 보이니까, 저렇게 나오나 봅니다.
사실, 상대방이 아무 것도 몰라도 그렇지, 보통의 상식을 갖고 있는 사람이라면,
주인이 1월에 입주하겠다는 말을 꺼내면서, 전세금은 **에 돌려 주겠다고 말을 해야 옳죠.
암튼, 부동산에서 이런 이야기가 오고간 듯 한데, 부동산 아저씨는 아무 말씀도 안 하시던가요?
원글님께서, 상식선에서 빨리 판단해서, ***게 맞죠?라고 바로 바로 밀어 붙히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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