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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로 그런가요?

.. 조회수 : 1,749
작성일 : 2007-01-16 13:42:35
임신해서 어떤 사람을 미워하면은 아기가 그사람 닮아서 나올까요?
제가 임신전이나 지금이나 저희 시동생을 너무 미워하거든요 ㅠㅠ
심히 걱정됩니다 ㅠㅠ
IP : 220.77.xxx.11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7.1.16 1:50 PM (211.59.xxx.57)

    사랑의 반대말이 미움이 아니고 무관심이래요.
    사랑과 미움은 종이 한 장 차이랍니다.
    제 생각에 아이가 미워하는 사람을 닮는다기보다 많이 생각을 하는 사람을 닮는거 같아요.
    미워하다보면 아무래도 머릿속에 많이 떠올리게 되지요.
    같은 맥락으로 첫아이들은 많이많이 사랑하는 내남편을 닮아 나오지 않던가요?
    지금부터라도 미운 시동생 생각하지 마시고 남편분만 아님 나를 영원히 이뻐해주는
    친정식구를 생각하세요. 그러면 그 분 닮아 나올거에요.

  • 2. ㅎ ㅎ ㅎ
    '07.1.16 1:50 PM (165.243.xxx.20)

    저랑 똑같네요...
    저는 둘째가 시동생 무지 닮았답니다 (물론 제가 무지 미워라 하죠..)
    그런데요... 그래도 둘째는 이뻐요.. 모습은 닮았지만.. 성격은 틀릴거라고 생각해요.

  • 3. ...
    '07.1.16 1:53 PM (211.216.xxx.194)

    첨에 애 낳았는데 얼굴이 시어머니 꼭 닮아서 엄청 놀랬어요.
    지금도 신생아 사진 보면 똑같아요.

  • 4. 아니예요
    '07.1.16 2:00 PM (58.238.xxx.19)

    우리앤 시아버님 진짜 많이 닮았거든요
    신랑은 어머니 닮구요
    저 아버님 좋아하거든요
    웃을때 눈이 반달이 되서 되게 귀여우시거든요
    저한테도 잘 해주시고
    우리애가 아버님 닮았더니
    어머니가 너 아버지 미워하는구나 그렇게 말씀하셔서
    서운했어요

  • 5. 안 그런 것
    '07.1.16 2:06 PM (70.162.xxx.206)

    같아요.

    시댁쪽 닮은 건 미워해서 닮은 게 아니라 어짜피 남편의 유전자에 그런 요소가 있기 때문에 닮은 거 아닌가요? 만일 연예인을 너무 많이 미워한다고 해서 그 연예인 닮겠어요? 결국 엄마, 아빠 핏줄속에 있는 유전 인자 때문이겠죠.

  • 6. 헉!
    '07.1.16 2:56 PM (211.178.xxx.52)

    우리 조카가 날 닮았는데 그럼 울 올케가 날 그렇게 싫어했다는 말???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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