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딩맘이랑 항상 아들한테 미얀한 마음이었는데..
어제는 단둘이..뮤지컬 라이온킹을 봤어요..
좋은자리에서 보여주고 싶어서 3개월전에 예매하고..^^
초등1학년인 아들이랑 어제 저녁공연 봣담니다.
아이가 잘 아는 내용이라 처음 대하는 뮤지컬임에도..
너무 재밋어하고 긴시간(휴식시간20분 포함 3시간공연)임에도.잘 보더군요^^
옆자리엔 초등2학년 여자아이가 혼자 보는데..
그아인 혼자 라이온킹을 두번째 보는거라더군요..
어린아이인데도 명성황후도 보고..혼자서 공연을 많이본아이더군요..
우리아인 이제..처음보는건데..좀 미얀한 마음이....;;
공연비용이 좀 비싸서..(제가본거 아이 5만원/저 9만원)
저렴한 공연이 더 많아지면 우리아이도 많이 접하게 해줄텐데..좀 아쉽더군요..
공연이 늦게 마쳐서 그렇지..정말 좋은 데이트 였담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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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들이랑 단둘이 뮤지컬 데이트^^
라이온킹 조회수 : 335
작성일 : 2006-12-30 10:23:58
IP : 58.145.xxx.130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저도
'06.12.30 1:42 PM (220.78.xxx.82)초등 1학년 아들이랑 지난 10월에 라이온킹 뮤지컬 영국여행중에 런던에서 봤답니다. 아이도 저도 대사가 영어임에도 푹 빠져서 봤던 기억이... 정말 잘 만든 뮤지컬이란 생각 들더군요.. 저도 아이가 더 커서 엄마랑 다니는거 보다 친구가 좋아지기 전에 데이트 많이 해야 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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