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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이승환이 나오는데...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조회수 : 2,931
작성일 : 2006-12-22 10:10:50
전에는 안그랫는데 이혼후에 이승환에 대한 느낌이 영 안좋아요
연예인 x파일본후로는 더 그런데 그 파일에도 채림이 결혼 잘못하는거라고 그랫는데 뭐 꼭 그럴라구~

햇는데 이혼햇다는 이후로는 티비에 나오면 꼴보기가 싫으네요 어제는 박수현 라디오프로에서 남녀들 연애문제 비슷한 상담을 이승환이 하는데 꼬라지 하고는~~~그랫어요

사실 이혼이 뭐 요즘은 아무것도 아니고 다른 연옌들도 아무생각없이 보는데 왜~~
이승환만 보면 이렇게 싫은지 저도 모르겟어요  나이도 안들어 보이는것도 그렇고...

보이는거랑 많이 틀릴것 같은 느낌이 참~ 강하네요
IP : 220.83.xxx.172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06.12.22 10:25 AM (59.86.xxx.202)

    원래 아무 감정없던 가수인데(음악적으로도)
    오늘 나온거 보니까 다른건 모르겠고.. 참 자기생각이 투철한 사람이구나
    (사람을 편하게 대해주려고 하는것은 눈에 보입니다만)
    워낙 나가고자 하는 분야가 일반사람과 틀려서..
    만약 결혼한다면 참 적응하기 어려울것 같다는 느낌..
    아까 운동하면서 굳은살 안붙게 낀다는 장갑설명할때
    집안이 다 손이 안늙는다고 부연설명할때 조금 소름끼침.. ^^;
    사람이 좀 나이 들어갈수록 자연스레 늙음이 보여지는게 좋지 않나요? 여자든 남자든?

  • 2. 어째
    '06.12.22 10:40 AM (221.161.xxx.206)

    요즘 부쩍 보이네요..

  • 3. 아름다운 날들을 위해
    '06.12.22 10:42 AM (220.83.xxx.172)

    나이너무 안들게 보여서 사실 좀 징그러워요 저보다 더 많은데...

  • 4. ㅠ.ㅠ
    '06.12.22 11:03 AM (61.78.xxx.163)

    전 이승환 팬인데요. 너무 미워하지 말아주세요. ^ ^

  • 5. ,,
    '06.12.22 11:25 AM (61.79.xxx.88)

    비음노래 너무 싫던데...

  • 6. 냥이
    '06.12.22 11:31 AM (218.54.xxx.68)

    나이 42 이란 소리에 기절......
    채림하고 살기 좀 어려웠을것 같더군요
    혼자 살아야 되는 사람인듯

  • 7. ㅠ.ㅠ
    '06.12.22 1:33 PM (210.123.xxx.2)

    왜이리 싫으실까요? 남에게 큰 폐를 끼치는 사람도 아니고
    자기가 하는일에 최선을 다하고 노력하는 모습을 생각한다면 그리 미움받을 분은 아닌데요..

    정말 가수다운 가수 아닙니까?

    요즘 TV출연 자주 하시는 편이지만 본인이 원해서 하시는 것은 아니고
    하고 싶은데로 음악만 신경쓰고 살다보니 본의아니게 그로인해 피해를 보는 사람들이 생겨나니
    같이 일하는 다른 사람들 생각해서 TV출연도 조금씩 하시는 거에요

    세상이 그렇잖아요.. 하고 싶은데로 다 하고 살수 없는..
    그런게 자기 일이 되어가니..

    데뷔때부터 팬이고.. 그분에 대해 다 알수도 없고 다 알필요도 없지만
    노력한 결과물에 대한 대중들의 좋은 반응을 많이 보았으면 좋겠어요..

    더이상 카더라소문들이 전부인양 말씀하시지 말아주세요.. ㅠ.ㅠ

  • 8. 이승환
    '06.12.22 1:56 PM (125.134.xxx.212)

    방금 그 옛날의 이승환 레코드판 듣고 들어왔는데....
    저는 이승환 초창기부터 지금까지 왕팬입니다.
    이혼하고 힘들었을텐데 이쁘게 봐주세요. 음악에 대한 열정하나는 대단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전영록은 더 어려 보이지 않나요? ^^

  • 9. ^^
    '06.12.22 2:38 PM (211.181.xxx.20)

    저도.. 이승환 왕팬...
    너를향한마음...부터
    우와...정말 너무 너무 좋아요.

  • 10. ^^
    '06.12.22 2:39 PM (211.181.xxx.20)

    공연가서 보면...
    노래도 잘하고.. 열정적인 무대메너에... 위트까지..정말.. 키작은거 빼고..단점이라곤 한개도 못 찾겠어요.

  • 11. 좋아요
    '06.12.22 3:33 PM (211.217.xxx.116)

    지금 공교롭게도 '기다린 날도 지워진 날도'를 듣고 있는데요..ㅎㅎ
    예전에는 노래 잘하는줄 몰랐는데 지금 다시 1집이랑 2집 들어보니 참 잘하네요..
    자기 노래 데모테잎 들고 레코드사 다녀도 아무도 쳐다도 안보니
    자기 돈(부모님 돈이겠죠)으로 판 낸 거 봐도 열정이 대단한 사람이예요.
    제 20대 이승환 노래와 얽힌 추억이 넘 많아요.
    미워하지 말아 주세용~~~~

  • 12. 여보세요
    '06.12.22 10:30 PM (124.54.xxx.51)

    자기 혼자 싫으면 그만이지...여기와서 이런 글 쓰는 이유가 뭐지요?
    님은 안티일지 몰라도, 그보다 몇배로 이승환을 사랑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꼬라지하고는~이라뇨?
    어디서 이상한 유비통신 듣고 남 비방하는 그런짓은 제발 하지마세요,,
    주말밤에 기분만 상했네요,,

  • 13. 이혼은
    '06.12.23 8:56 AM (203.170.xxx.7)

    개인사이니 뭐 별로 신경은 안씁니다만..
    이승환 좋아하는분 많군요
    이금희 가요산책 나와서 행복하지 않다고 말하는데 살짝 안되어 보이기도 하더군요.
    그전의 신모씨, 이번의 채모씨.. 다잘안되니까 좀 여복이 없는 사람같이 느껴졌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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