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키친토크 - rosa님의 양배추다이어트

배고파요.... 조회수 : 1,344
작성일 : 2006-12-22 00:48:55
일주일간의 살과의 전쟁에 돌입했습니다.
그런데 양배추스프의 샐러리 냄새때문에 카레가루를 약간 넣었더니 된장국 같더군요.

오늘이 4일째, 스프와 바나나3개, 무지방우유500ml, 물로 버티려니 정말 허기집니다 --;

하지만 내일은(아웅, 벌써 오늘이네^^) 고기와 토마토6개를 먹을 수 있다고 생각하니,
힘이 불끈 불끈!!

4일째 3킬로정도 줄었네요......
3일 후 여러가지 나물에 고추장 썩썩 비벼 맛있는 비빔밥 먹을랍니다*^^*
IP : 203.130.xxx.11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홧팅
    '06.12.22 1:53 AM (67.84.xxx.150)

    아자아자 소원성취 하세요.^^
    비빔밥, 멋진 크리스마스 만찬이 되겠군요.
    (엉엉^^ 나도 한국 돌솥비빔밥 먹고싶당)

  • 2. 승맘
    '06.12.22 3:36 AM (69.229.xxx.87)

    많이 빠지셨네요. 이 방법 제대로 하면 정말 많이 빠지 더군요.
    전 143파운드에서 이 방법으로 2번 하고 운동 좀 하고 정신 차려 보니 123파운드---20파운드 뺏어요.
    제대로 이 갈고 했거던요. 다이어트 , 정말 정신력 이더군요.

    그런데 끝났다고 먹기 시작하면 한 3일만에 제자리로 돌아 올껄요.
    탄수화물 절제 하시고 야채 많이 먹고, 관리 철저하게 해야 한답니다.
    전 양배추 다이엇 하고 난 다음 싸우스비치 다이엇으로 계속 유지 중입ㄴ다
    2년동안이요. 아직은 몸무게가 좀 올랐다 내렀다 하는데 계속 그 상태 구요.
    양배추 끝내고 난 다음 밥 한공기 제대로 맘 놓고 먹어 본 적이 없어요.
    그리고 걷기 하고 틈틈히 이소라 다이엇 따라하고,,,,
    정말 유지 힘들더군요.
    부디 탄수화물 절제 해서 유지 하세요

  • 3. ㅠㅜ
    '06.12.22 7:56 AM (222.109.xxx.140)

    전 이틀하고 두통때문에 포기했어요..
    첫날 점심까진 괜찮았는데.. 저녁부터 두통이 조금씩 시작되더니..
    둘째 날까지 갈수록 심해지더라구요.. 약을 먹어도 별로 소용이 없었구요.

    제가 혈압이 낮아서 그런거 같아요.
    안되겠어서 둘째날 저녁 때 탄수화물을 먹었더니, 씻은 듯이 낫더라구요..
    혈압 낮으신 분은 안하시는게 좋을 것 같습니다.

  • 4.
    '06.12.22 8:39 AM (211.213.xxx.143)

    한끼하고 포기..이거 너무 맛이 없어서 못하겠더라구요!!!!!!!!!!!!!!!
    차라리 덴마크를 하지..
    전 양배추냄새가 역해서 그만..
    한끼하고 포기한사람은 저밖에 없는듯..ㅋㅋㅋㅋㅋㅋㅋㅋㅋ

  • 5. 두통
    '06.12.22 10:11 AM (221.139.xxx.26)

    이 저만 그런게 아니였군요.3일째날 두통이 너무 심해져서 안되겠다 싶더군요..
    눈이 아른아른한게... 그래도 참다가 저녁때는 도저히 안되겠어서 김밥3개 미니빵 1개 집어먹었더니
    두통이 없어지대요 저두 탄수화물때문인가부다 싶었어요..

    오늘 아침 일어나보니 전날 2키로 빠진상태에서 다시 1키로 붙었더군요..
    뭐야 그럼 김밥 3개 미니빵 한개가 1키로 이상인건가??? 탄수화물 무섭군요...
    계속해야하나 그만둘까 고민입니다.

  • 6. 원글이
    '06.12.22 12:18 PM (125.241.xxx.66)

    오늘이 5일째, 코스트코에서 산 채끝스테이크고기 후라이팬에 구워
    점심도시락만들었습니다. 양파향이 밴 스테이크향이라니....^c^
    살면서 먹고싶은 음식 자유롭게 먹을 수 있는 행복은 얼마나 큰건지 새삼 느끼네요..
    다이어트 끝나면 알콜절제하고, 탄수화물도 적당히, 정말 열심히 노력해볼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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