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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생 부인한테 반말하세요??

남동생 조회수 : 1,950
작성일 : 2006-12-18 14:21:03
남동생의 부인 (올케)한테는 일반적인 경우에 반말을 하는건가요??

저는 남동생이 막내라 여섯살차이...올케도 남동생과 동갑이라 동생뻘이구 남동생부인이기에

반말을 하는데...제아래 여동생은 결혼전부터 그냥 언니동생처럼 올케에게 반말 하구요


제 아래 여동생이 올케에게 반말하는데 제가 존대말 할순 없구...



일반적인 경우에 남동생 부인 올케한테 반말 하는게 맞죠??

여기글보면 존대말 하시는 분도 계셔서요

저는 보편적인 분들의 답변을 듣고 싶어서요...
IP : 58.145.xxx.163
1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전..
    '06.12.18 2:23 PM (122.46.xxx.5)

    올케가 저보다 나이가 어려서 반말해요..첨엔 존대말썼는데 자기가 어링니 말 놓으라 하고..이젠 편해지니 반말하게 되네요..
    제 여동생은 올케보다 어려서 그런가 존대말쓰구요..그 두 사람은 서로 존대말쓰네요..

  • 2. 희희동동이
    '06.12.18 2:24 PM (211.226.xxx.208)

    보통 반말들 하시던데요..
    근데 참 웃겨요..
    남동생 부인(올케) 에게는 반말 하면서 여동생 남편(제부) 에게는 존대하지 않나요???

  • 3. 그냥
    '06.12.18 2:28 PM (68.147.xxx.10)

    편하게 나이 순서대로 반말하면 좋겠어요..
    아니면 차라리 모두 다 서로 존대를 하던지요...
    그럼 이런 논란은 없을테니깐요..

    저도 어린 남동생 부인인 올케에게는 반말하지만...
    동갑인 제부와는 서로 존대합니다.

    울 남편... 8살 어린 제 동생에게 반 존대 해주구요...
    더 어린 남동생에게도 약간 높여줍니다.

  • 4. 나와 성이다른식구는
    '06.12.18 2:28 PM (211.194.xxx.251)

    모두 존칭을 쓰는것이 예의입니다.
    원글님경우 남동생부인한테도 존대를 하는것이 예의일것입니다. ~했냐?,해라.가 아니라 ~했는가?하소.등 다시말해 친동생한테 야,자, 하는 것처럼 하면 안된다는 이야기지요.

  • 5. 버버리다이어리
    '06.12.18 2:37 PM (61.42.xxx.16)

    의외일듯하지만~윗분글이 틀린건 아니에요.
    그냥 그래서 그런가? 그럼 그렇게할까? 그래 그러지뭐~ 라는식으로
    넘겨서 그렇지 ㅎㅎ 예의의 필요성은 분명 존재하는 부분입니다.

  • 6. ..
    '06.12.18 2:38 PM (125.177.xxx.4)

    첨엔 깍듯이 높였는데 11살 차이고 본인도 불편해 해서 요즘은 조금 편하게해요

    전 40이고 올케는20대라 그런지..

    그냥 누구 엄마 부르고 적당히 해요 야.자 는 여동생한테도 안합니다

  • 7. 전..
    '06.12.18 2:42 PM (221.159.xxx.107)

    결혼전부터 친해서 "언니.. 언니" 하고 말 놓고 하던 터라 아직도 그러네요..
    나이가 더 들면 고쳐질까 아직은 그렇게 지내요..

  • 8. 각자 다르죠
    '06.12.18 3:40 PM (211.245.xxx.85)

    남들 한다고 따라할 문제 아닌듯 해요.
    저도 시누이가 저보다 5살 어린데요..중학생때부터 친하게 지낸터라 반말하고 지내요.
    시동생도 11살 어린데 역시 초4때 처음 봤으니 반말합니다.
    시누이 시동생이 싫어하지 않으면 꼭 고칠 필요 있을까요?
    저희집 경우는 시어머님도 당신시누이 시동생(우리한텐 고모님, 작은아버님)한테 반말하세요.

  • 9. 보편적으로
    '06.12.18 5:05 PM (124.50.xxx.164)

    손위 시누가 올케에게 반말하는게 맞죠.
    저는 손윗시누가 넷인데 반말로 하시는 분도 있고 존댓말로 하시는 분도 있어요.
    존대말 하시면 옆에 다른 어른들이 '올케에게 존대말은... 말 놔라' 하고
    한마디씩 하시더군요.

  • 10. 저도
    '06.12.18 5:22 PM (211.117.xxx.250)

    나이 어린 올케에게 말 낮춰요.하나밖에 없는 올케라 저는 제 친 여동생처럼 여깁니다.

  • 11. 말이
    '06.12.18 7:29 PM (219.255.xxx.128)

    반말이랑 존대말 두가지로 구분할 수 있는 건 아닌것 같아요.
    같은 반말이라도 완전히 하대하는 투가 있고 적당히 예의를 갖추는 투가 있는 것 같아요.
    깍듯하게 ~요 자를 붙일 필요는 없지만
    적당히 예의를 갖춰서 얘기하면 될 듯 싶은데요..

  • 12. 저희
    '06.12.18 10:48 PM (222.235.xxx.114)

    손위에 나이도 더 많은 시누 계시는데
    말씀 낮추시라고 해도 하게체(~하는가, 하소..) 를 쓰십니다.
    그 분 인품이 보여 참 좋습니다^^.
    원래도 좋으신 분인데 아니나 다를까 말씨도 참 고우셔서..

  • 13. 경어의 종류
    '06.12.18 11:58 PM (221.146.xxx.98)

    해라
    는 안 쓰고
    하게를 쓰라고 배웠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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