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냉장고 오는날..

[..]

전 집안 꾸미는데는 관심 많지만 가전제품에는 별로 욕심이 없습니다.
그래서 친정엄마가 쓰시던 10년넘은 삼성문단속 냉장고를 여태 쓰고 있었는데
이젠 그냉장고 맛이가서 냉장실도 얼고
문도 자주 열리고 해서
디오스로 115만원주고 바꾸었습니다.
저는 현란한 색깔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서 최대한 심플한 거로 고를려고 했구요..
그렇게 고민한지 한달..
이제 드디어 오늘 냉장고가 옵니다.
괜히 마음이 두근거리네요..
그리고 이젠 내부도 깔끔하고 예쁘게 정리하고 살아야지 하는 생각..
기쁩니다.
축하해주셔요...

[희망맘]

축하해여^^
기분좋으시겠어여^^
저도 13년정도된 냉장고 작은거 아직쓰고 있네여^^;; 언제 난 디오스로 바꿔볼라나...
이쁘게하고 재밌게 사세여^^

[우와...]

디오스...꿈의 냉장고네요..
저도 바꾸고 싶지만..저희집은 전세이고
수납장이 짜여져 있어서..

부럽습니다...
저대신 아껴주세요..^^

[네..]

감사합니다.
이렇게 축하해주셔서..
님들도 건강하시고 부자되시고 항상 행복이 가득하길 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