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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어실력이 모자랍니다 긍정인지 부정인지 알려주세요

국어실력 모자라 조회수 : 1,331
작성일 : 2006-12-17 22:12:32
"미치도록 그리워,그렇지만 시작해도 더 지독한 고통이 수반되는거 아는데!!!"

이게 문자 내용입니다
헤어진 상태의 사람이고
다시 만나려고 어찌어찌 연락이 되었습니다
이건 무슨뜻인가요?
그래서 다시 만나겠다는건지...포기하겠다는건지...
간단명료하게 yes no로 대답안하고 꼭 그런식으로 말합니다
IP : 221.139.xxx.86
2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그게
    '06.12.17 10:14 PM (210.123.xxx.92)

    애매하게 말해서 걸쳐놓고 싶은 거지요. 일부러 yes로도 no로도 해석 안 되게 보낸 문자이니 해석하려고 들지 마세요^^

  • 2. 국어실력 모자라
    '06.12.17 10:18 PM (221.139.xxx.86)

    네..문자친 인간은 남자고 저는 여자입니다
    대꾸는 안했는데요 꼭 이따위로 얘기합니다. 한 대 때려주실분 안계세요?

  • 3. 그게님
    '06.12.17 10:19 PM (218.238.xxx.16)

    말씀이 맞는 것 같아요
    관계를 지속시키려면
    원글님이 맘 고생 많이 하시겟네요....

  • 4. 국어 실력은
    '06.12.17 10:22 PM (221.146.xxx.99)

    상대가 모자랍니다.

    저라면
    문자가 오다 말은 것 같은데?
    라고 답 주겠어요

    분위기는 깰지 몰라도
    이쪽이 훨씬 여유있어 보이게요.

  • 5. 국어실력 모자라
    '06.12.17 10:25 PM (221.139.xxx.86)

    원래 이사람이 문자가 오다만것마냥 저런식으로 말을하지요...
    첨엔 "문자가 오다 말은거 같다"는 말 저도 첨에 했었는데 시간이 지나니 그사람 스탈이더군요
    세상사람 참 별사람 다 있지만 제가 만난 이사람도 정말 별사람이에요

  • 6. 굳이
    '06.12.17 10:26 PM (124.54.xxx.4)

    해석할 필요 없심다.,
    그저 지 맘이 그렇다는 거구만요.
    지맘 지도 모르겠다는데....... 뭐 어쩌라굽쇼.

    정 궁금하다면
    저라면.. 단도직입적으로
    그래서 어쩌라구!!!?하겠습니다, ㅡ.ㅡ

  • 7. ....
    '06.12.17 10:29 PM (220.93.xxx.227)

    문자 이상하게 보내는 사람들 참 많네요.......

  • 8. 둥이
    '06.12.17 10:30 PM (59.6.xxx.100)

    이런싸가지!!!!!!!!!!!!!!!!!그런 남자 많죠. 살짝 걸치기만 하겠다는 심뽀!!! 그냥 문자 무시하는게 상책일거 같구요. 그래도 화가 나시거나 계속 연락온다면 "어쩌라고" 딱 4글자만 보낼거 같아요. 당한 경험이 있어서 로그인했네요. 무시하세요. 아 짜증나 저런 남자 !!!

  • 9. ..
    '06.12.17 10:37 PM (58.148.xxx.191)

    대꾸할 가치도 없습니다
    어떤식으로라도 대꾸하는게 오히려 그 남자가 원하는걸지도-_-

  • 10.
    '06.12.17 10:49 PM (222.101.xxx.108)

    저라면 '?' 라고 문자 날려줄거같아요

  • 11. ...
    '06.12.17 10:51 PM (220.117.xxx.165)

    아무 문자도 날릴 필요 없어요.. 첫댓글 다신 님 말씀이 제일 옳으네요..

  • 12. 애매모호
    '06.12.17 10:55 PM (218.53.xxx.164)

    독해 실력이 부족한게 아니라 쓰기를 이도저도 아니게 썼네요
    아직도 맘이 오락가락이다 이런 분위기인데요
    미치도록 그리운데 왜 시작하면 지독한 고통이죠??
    무슨 드라마 같은 사연이있으신건지??
    저도 명쾌한걸 좋아하는 성격이라 저런거 받으면 별로 일것 같아요
    그래서 어쩌라구??? 이런 생각이 들듯..
    요즘엔 이런 중요한 얘기도 문자로 보내나봐요??
    뭔가 진지하지 못하고 꾸밈이 많으며 신중하지 않은 느낌 (죄송요^^;;)

  • 13. 쥐덫
    '06.12.17 11:14 PM (211.244.xxx.254)

    쥐덫놓는 겁니다. 걸려들지 마세요.

  • 14. 음...
    '06.12.17 11:15 PM (211.110.xxx.12)

    저도 그런인간에게 홀려 4년을 허송세월했거든요... 전...이젠 명쾌하지 않는 사람..특히 남자 경계합니다

  • 15. ...
    '06.12.17 11:33 PM (211.109.xxx.185)

    제 생각도 문자 날리는 스탈보니 .... 경계하는게 좋을듯...

  • 16. 저거..
    '06.12.17 11:39 PM (222.235.xxx.49)

    저 사람 원글님이 계륵 같은 겁니다.
    먹자니 싫고, 뱉자니 아까운 거죠.
    지금 당장 좀 외로우니 저 문자를 미끼로 원글님이 먼저 다가오기를 기다렸다가
    나중에 발 빼고 싶을 때는 자기는 마음 없었는데 네가 먼저 다가온 거라고 발 빼기 편한 위치 잡아두려는 거죠.
    설령 원글님이 먼저 다가오지 않아도 자기 자존심 다칠 일 도 없는 문자이니,
    아주 머리를 썼네요.
    잔인하고 치졸한 X....

  • 17. 국어 실력은
    '06.12.17 11:40 PM (221.146.xxx.99)

    그게 그 사람 스탈이다
    <--상대방의 페이스에 맞추지 마세요

    사귈지말지 같이 중요한 문제라면
    더더욱이요

  • 18. 그냥
    '06.12.17 11:44 PM (211.176.xxx.181)

    한마디만 써서 보내세요.
    "그래서?"
    끝까지 멋있고 싶은가본데 어디 저런다고 멋있어 보이나요....
    쯧쯧...

  • 19. 잠오나공주
    '06.12.18 2:07 AM (125.180.xxx.155)

    먹자니 싫고 뱉자니 아까운 거...
    이거 딱 맞아요...
    저게 그 사람의 솔직한 심정이예요...
    휘말리지 마세요..
    무관심이 최고예요...
    저런 문자를 보내는 사람이 모든 사람에게 나쁜 사람은 아니지만..
    원글님에게는 나쁜 사람입니다..
    저런 분과 만나면 원글님 반드시 다칩니다...(악담아니예요..)

  • 20. 다시
    '06.12.18 11:55 AM (222.107.xxx.36)

    다시 만나려고 연락이 된거라면
    만나고 싶은 마음이 있으신거잖아요.
    대신 좀 마음을 명확히 하고 싶고...
    그렇다면
    '당신 문자의 뜻이 뭐냐, yes냐 no냐 명확히 답을 달라'
    이렇게 말씀하세요

  • 21. 저라면
    '06.12.18 6:11 PM (218.153.xxx.181)

    그래,
    고통을 이겨낼 의지가 모자라면(박약하면)
    그리워만 해야겠지...(그리워만 하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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