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집에서 소규모로 레슨하는게 있는데 수강료를 그떄 그떄 받고 있읍니다. 수강생 거의 대부분 당연히 수강료를 꼬박 꼬박 잘 내는데 그중 한사람만 수강료를 낸다 안낸다 말도 없이 슬그머니 그냥 사라지네요.
처음엔 수강료 내라고 했더니 다음시간에 내겠다고...해서 다음시간에 몰아 내긴 했읍니다. 근데
그다음시간에도 아무말없이 슬그머니 사라지네요.
잘 아는 집이라 수강료 떼어먹고 없어지진 않겠지만...안가져왔으면 다음에 내겠다는 말이라도
해야할텐데 왜 일언반구 말도 없이 그냥 갈까요?
구차하게 매번 받기도 뭐한데 수강료 내라고 일일이 말을 해주어야 할까요?
상식이 좀 다른 사람...난감해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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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식이 다른 사람..
난감 조회수 : 926
작성일 : 2006-12-15 18:44:53
IP : 218.238.xxx.187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상식
'06.12.15 6:58 PM (220.73.xxx.201)맞아요 상식이 다른 사람들 정말 난감하고 싫어요.
말도 안통하고,그렇게 돈 안줘놓고 뭐 어떠냐는식으로 나오면 정말 할말이 없더라구요.2. 잠오나공주
'06.12.15 7:13 PM (59.5.xxx.18)저도 오늘 이사가는 아이 과외... 했는데..
엄마가 이사 끝나고 과외비 보내주신다 하더라구요..
떼일지도 모르겠다 하고 그냥 그러세요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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