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까지 약속했던 사람과 헤어지고 나서
그 뒤로 사람들 만나봐도 참 이상한 사람들만 만나게되네요.
남자들에게 조금씩 지쳐갑니다.
그냥 혼자 살라는 하늘의 계시인건지..
아님 아직도 기다림이 필요한건지..
날씨도 이상하고 요즘들어 맘도 이상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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혼자 살아야될려나?
... 조회수 : 937
작성일 : 2006-12-15 16:46:05
IP : 121.131.xxx.66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단정짓지
'06.12.15 5:02 PM (61.78.xxx.163)말아요, 진짜 인연을 못 만나서 그런 것 같아요.
제가 그랬어요. 만나는 사람마다 왜케 이상하고 싫은지... 뭐라구 딱히 말하기는 모하지만
하여간 싫었어요. 근데 지금의 신랑은 딱히 훌륭하지도 않은데 자꾸 끌리더라구요. ^^
쫌 더 기다려보세요. 그렇다구 사람 만나는 일도 소홀 마시구요.
내가 노력한 만큼 훌륭한 반려자를 만날 수 있으테니까요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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