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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체질의학이라고 들어보셨나요??

체질알아.. 조회수 : 949
작성일 : 2006-12-09 08:03:42
저희 아이 아토피에 알레르기비염때문에 여기저거 알아보던중 한의원에서 체질에 맞는 처방을 받아
효과를 보신분들이 많아 그쪽으로 바로 갔었어요.
보통 아토피라고 하면 절제하는 음식이 통상 정해져 있는데 그것도 아니더군요.
사람마다 체질이 틀리니 처방도 당연히 틀린거라고 하시더라구요...
체질검사결과 저희 아인 목음체질(태음인)이더군요.
보통 아토피인 아이들은 금양체질, 금음체질이 많데요.
암튼 아이들은 성장키 예측 검사도 받았는데 성인이 되어서 164cm정도 예상이라고 나오구요.
지금 저희 아이 7세인데 또래 아이보다 커요. 조금 의외였어요.
원장님의 얼굴을 보니 왠지 믿음이 가던데요.
정말 자기 체질을 알아 그에 맞는 음식만 가려서만 먹어도 건강하게 살수 있데요.
아이방학하면 큰애도 데리고 가서 체질검사만 받아볼려구요.
아토피, 비염으로 고생하시는분들 체질검사 한번 받아보는것도 좋을것 같네요.   *^^*  
IP : 58.227.xxx.121
1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달의뒤편
    '06.12.9 9:23 AM (125.188.xxx.163)

    제가 비염이 있고 친정엄마는 늘상 비염을 달고 살았는데 거기가 어딘지 좀...알고싶네요

  • 2. 깡깡
    '06.12.9 9:34 AM (210.94.xxx.89)

    저도 거기좋더라구요.
    전 목이 너무 결리고 아파서 침치료랑 한약 1재 지어먹었는데, 정말 그 한약 먹을때 몸상태가
    좋았어요. ^^
    침치료 받고 목도 많이 나았고..물론 비올땐 쑤시지만..하하;;;
    거리만 가까우면 거기서 한약 지어먹고 싶은데..제가 이사하는 바람에 못가고 있지요.

  • 3. ^^
    '06.12.9 9:58 AM (211.204.xxx.215)

    8체질 창시자인
    권도원 박사님(기억이 확실하면)을 직접 뵙고 치료를 받아본적있어요.
    친정 어머니께서 편찮으셨을때 마지막 희망이다 생각했는데
    회생하셨지요.
    도올 선생도 이분 제자에요
    지금은 희귀병이나 불치병인 사람만 치료하신단 얘길 들었는데
    그것도 몇년전이라 요즘은 소식을 모르겠는데.....
    8체질로 치료하는 한의원 요즘 많습니다.
    거기선 원래는 약은 처방 안해요.
    침하고 체질에 맞는 음식을 먹으라는거지요.
    체질에따라 상극인 음식과 운동이 있어요.
    그쪽 한의원에 가서 체질은 알게되면 거기에 관한 책자를 주는데
    그대로 하다보면 몸에 기운이 돌고 일단 가벼워져요.

    그런데 중요한건 체질은 얼마나 정확하게 보느냐 입니다.
    그게 정확치 않으면 더 안좋겠죠.
    전 그후 다른 한의원에서 체질을 다르게 판단해 지어준 약을 먹고 혼난적이 있어요
    8체질하는 의원 한곳만 믿지 말고 두어번 다른곳도 가보면 좋겠지요.
    권 박사님도 제 체질은 처음엔 목음으로 보시더니
    몇번 후엔 목양으로 정정 하시더라구요.
    체질 판단이 쉬운건 아닌거 같아요.

  • 4. 이론만
    '06.12.9 10:06 AM (220.76.xxx.163)

    들으면 그럴 듯도 한데 그체질이란게 가는데마다 틀리니 그리고 누가 맞는다 할 수도 없어요. 차라리 과학적으로 유전자로 진단을 받는다면 모를까...

  • 5. 체질알아
    '06.12.9 10:20 AM (58.227.xxx.121)

    제가 가는 한의원도 권도원박사의 제자인것으로 알고 있어요.
    글쎄요. 제가 가는곳은 부산 해운대에 위치해 있구요. 체질검사할 때에도 한의사분만 하는것이 아니라
    체질검사하는 분(?)도 따로 계시더라구요. 즉 한의사님과 체질검사하는분과 환자와 세명이 같이 검사를
    하더라구요. 환자는 다리부분과 팔 부분의 몇군데에 침을 놓은상태에서 환자가 손을모으면 한의사분이
    환자의 기를 받아 체질검사하는분이 오링테스트 하는것처럼 하더라구요.
    저도 소개받고 간 곳이라 아직 이렇쿵 저렇쿵 뭐라 말씀은 못드리겠어요.
    암튼 여러군데 한의원을 둘러본지라 이번에 정말 믿음이 가는곳이더군요.
    저희 아이 넉넉잡고 1년을 해야된다니 제가 해보고 정말 효과가 있으면 다시 올려드릴께요.

  • 6. ....
    '06.12.9 10:40 AM (218.49.xxx.34)

    며칠전 아름다운 여행이란 프로에 아토피 아들때문에 가정이 위기일정도에 힘겨운 엄마 얘기가
    나오더군요
    엄마는 아토피란 이유로 아이를 계란 하나도 맘대로 못먹게 했구요 .

    그런데 정작 전문가한데 이러 저러 알레르기 반응검사결과 우유나 계란 같은건 그 아이에겐 전혀
    해롭지 않단 얘기와 어찌 어찌하란 처방전내려 주던데 그대로 엄마가 실행한 결과
    일년만에 아이얼굴에 웃음꽃이 화~~~안하게 폈더군요

    현대의학으로 제대로만 처방 받아도 그렇게 달라질수 있단걸 보고 배웠어요

  • 7. ^^
    '06.12.9 10:57 AM (211.204.xxx.215)

    오링 테스트하는게 좀 걸리긴 하네요,
    오링 테스트는 8체질이 아니라 8상체질이라구
    좀 아류인것으로 들었는데...
    한의사분이 이글은 보시면 무식한이가 아는체 한다 필히 웃으시겠지만 ^^;;
    권박사님 오링 안하세요.
    제가 알기론 군박사께 치료받았던 **대 교수가 했던 걸로 압니다.
    접목을 한 곳인걸까요? ^^
    그저 치료 받아본이의 단순,무식한 의견입니다.

  • 8. 111
    '06.12.9 11:53 AM (210.96.xxx.59)

    체질을 알기가 쉬운일이 아닌가 봐요..
    권도원 선생님이 하시는 한의원부터 그 제자가 하시는 한의원까지 8체질 하는 곳 3군데를 다녀봤는데 세군데 모두 체질을 다르게 말하더군요...권도원 선생님은 중환자만 보셔서 부원장님께 진료 받았는데 지금 말씀하신 체질이 중간에 바뀔수도 있냐고 하니 절대 아니라고 하시대요...
    체질을 아는건 하늘의 뜻을 아는것 만큼 힘든 일이다 라고 하던데...8체질 한의사들 너무 쉽게 체질을 판단하더군요...그래서 안믿게 되었어요....
    세군데 한의원이 비슷하게 말한것도 아니고 아주 극과극으로 말해서 참 기가 막혔던 기억이 납니다..

  • 9. 가나
    '06.12.9 12:30 PM (59.23.xxx.147)

    권박사님은 맥으로만 체질 진단하는거 맞구요...그 제자분들도 맥으로만 진단합니다...
    맥외에 오링테스트들은 그 아류(?) 분들이 하시는 거고요...

    맥으로만 체질 감별을 하니 한의사마다 맥을 잘못 잡으면 다르게 나올 수도 간혹 있는데...본인 체질은 하나이기에 8개중 진짜 자기의 체질을 찾는게 중요하죠...

    권박사님은 약을 안하시는데 그 제자분들은 약을 하시죠...그리고 그 아류분들은 더 약을 많이 하시는거 같던데...침을 맞아보고 약을 먹어봐서 효과가 있어야 그 체질인게 확실하다고 볼 수 있어요...

    체질을 알아서 체질에 맞게 살면 병의 치료뿐 아니라 예방도 되기에 체질을 안다는건 그만큼 소중하고 귀한거 같아요...

  • 10. 체질
    '06.12.9 4:34 PM (222.107.xxx.108)

    4상, 8상 16상 이 체질 위에서 말씀 한것 처럼 제대로 판별하기 어렵습니다
    물론 딱 맞는 사람도 잊지만 아닌 경우가 태반입니다
    지금은 먹는 것 생활방식 등 예전과 많이 다르죠~~~ 그래 이제 이 체질론에 집착하는거 전 별로 인것 같은데.. 지금은 많이 복합적으로 된 사람 많아요

    4상체질과 혈액형으로 대입하는 식도 있던데요~~ㅎㅎ

    맥도 정말 잘 보는 사람 힘들어요.. 한의대 나온 요즘 사람들 저희들 끼리 "너 정말 맥 자신있니??"
    이런답니다 그래 요즘 기계도 많이 갖추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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