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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임신이 아닐까..
그리고 다음 생리일까지 2주정도 기다린 후에 생리가없으면 테스트기 해보라고 해서. 기다리고있었는데..
그제부터 생리를 하는거다.
생리 예정일은 5일정도 남았는데...
음...
왜 임신이 아니었을까...
유산을 한 경험이 있는것도 아니고.. 질병이 있는것도 아니고... 정신적 스트레스가 있는것도 아니고...
관계후 병원에서 초음파고 배란이 된걸 확인했는데... 정자도 내 몸안에 있는데...
모르겠다..
정말 모르겠다...
생리를 하는걸 보고는 멍해졌는데..
허무하기도하고... 다시 임신하기위해서 오늘 병원에 가서 또다시 배란 유도약먹고. 그런 과정을 한다는데.. 그냥 지금 하는 일에 충실할까.. 다시 병원에 갈까 고민이다..
왜 임신이 안된걸까....
1. ..
'06.12.4 8:49 AM (59.86.xxx.4)기운내셔요 저도 지금 처음 시도중이고..아직 병원 가기전이어여. 약은 먹었구요. 기운내자구요. 우리
2. 동감..
'06.12.4 8:54 AM (220.93.xxx.150)아이를 한명 낳았지만, 임신이 어렵다는걸 요즘 너무 절실히 느낍니다..
생리일이 자꾸 빨라지는건 자궁내막이 약해서 착상이 안되는거라고 들었어요..저도 지금 병원다니는데,생리가 일주일씩 빨라지고, 생리양도 너무작아 병원 갔더니, 자궁내막이 얇으면 수정이 되어도 착상이 안된다고 얘기하더군요..저도 배란유도제 몇달 먹고 안되서 나팔관사진찍고 아무이상없다고해서 이번달엔 배란일 받고 착상이 잘되게하는약이라고 부부관계후 다음날부터 보름간 먹으라고 약을 주셔서 먹고 있는데, 매일매일 머리속에 임신에 관한 생각뿐입니다..
다른사람들이 머리속에서 생각을 지워버릴때쯤 아이가 생긴다고 하던데,,나이도 며칠후면 서른여섯,,하루하루 생리날짜 다가오는것도 두려워요..불임의 첫번쨰 원인은 스트레스라고 합니다..
스트레스 날려버리시고, 일단은 병원에 가셔서 간단한 검사는 해보시는게 좋을거라 생각되요..
막연히 왜 안될까 고민하기보다는 혹, 우리가 모르는 원인이 있을수도 있으니 맘편히먹고 상담해보시는것도 좋을듯해요..저도 답답한맘에 몇자 적었네요..3. 저역시
'06.12.4 9:56 AM (211.54.xxx.142)결혼 후 아이 갖기로 맘먹기 시작한 순간부터 원글님 같은 생각에 맘이 많이 아팠어요..
장장 4년동안요.. 물론 더 오랫동안 힘드신 분들도 있겠지만요..
지금은 불임클리닉 다녀서 결혼 6년만에 임신했네요..
병원에서 하라는 모든 검사에서 다 이상없다는 말 들었을때 오히려 화가 나더라구요..
원인이 없는 게 더 미치겠더라구요..
하지만 선생님이 하시자는대로 준비해서 이번엔 잘 되었구요..
많이 초조하시겠지만 난 이상없으니까 언젠간 꼭 엄마가 될꺼라는 확신을 하시면 꼭 엄마가 되실꺼에요..
몸관리 잘하시구요.. 운동, 좋은것만 먹기, 마음 편하기.. 다 필요하더라구요..
힘네세요..4. 저기..
'06.12.4 10:32 AM (59.9.xxx.217)우리 시엄니가 알려주신 방법인데....최근에 임신한 산모의 팬티를 지니면^^;;;;;;임신이 된다는 속설이 있다고 해서--;;;;;;혹시나 .....
5. 위로
'06.12.4 11:31 AM (24.4.xxx.60)위로가 되지않겠지만 제가 님같은 조건으로 아홉 번이나 시도를 했었지요.
저도 님같은 의문을 언니처럼 지내는 산부인과 의사에게 말했더랬어요.
이해하기 힘들지만
그렇게 조건을 갖추었다고 임신이 다 된다면 쉽게!
라고 말하시더군요.
흠..
결국 온갖 검사 다하고 복강경으로 내시경검사도 했지만 원인이 없다하고
6년만에 시험관으로 아기 낳았어요.
그러더니 2년후에 무심한듯 저절로 둘째가 생겼어요.
정말 맘이 전혀 없었고 부부관계도 뜸했거든요.
결국 스트레스 ,집착 이런거 털어내는게 중요하다는 말 실감했습니다.
잘 안되시겠지만 무심히 지내시는게 꼭 필요한 자세인듯합니다.6. 정상적인
'06.12.4 1:08 PM (61.102.xxx.125)부부가 배란일에 딱맞춰서 관계를해도 임신될 확률은 25-30%래요..
힘내세요.7. ...
'06.12.4 2:09 PM (211.235.xxx.132)마음 편히 가지세요. 우선 잘먹고, 잘 주무세요. 화이팅!
8. bootaro
'06.12.4 6:04 PM (211.225.xxx.174)저도 결혼한지 1년이되가는데도 아이가 없어 걱정이네요..결혼을 늦게 해서......제 나이가 36세이라서..내년이면 37살...30대 후반인데...요즘은 불안해서 잠이 안오네요..다 들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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