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차가 찌그러지고 긁혔는데 야매로 하면 어떨까요?
차 옆이 몇군데 찌그러지고 도색도 벗겨졌는데 견적 30이상 나올거 같아요.
몇년 지난 중고차라 그만큼 돈 들이기가 뭣하던차에 주변에서 야매(ㅠㅠ)로 하라는데.. 혹 해보신분 계신가요?
많이 티 나는지... 영 보기 싫은지..녹도 좀 생기기 시작해 얼렁 해야하는데 걱정이랍니다...ㅠㅠ
사람 손재주에 따라 많이 틀려질거 같은데 잘하는 곳도 소개 부탁드립니다...
제가 다니는 곳은 많이 없기도 하고 잘 모르겠어서요.
1. ...
'06.11.16 6:12 PM (211.204.xxx.249)제가 야매로 했다가 망했어요..
딱 해서 나왓을 때는 색은 거의 똑같고, 다만 끝부분이 아주 약간 너덜너덜해 보이는 것 외에는 괜찮았는데
그게 9개월 정도 지나서(세차 안 한 지는 5개월 정도만에) 손세차 한 번 맡겼더니 색이 완전히 이상해졌더군요.
흰 차인데 야매한 부분만 누렇게..
손세차하신 분들 말로는 불도장을 안 하면 이렇게 변색이 된다네요.
야매로 해도 불도장까지 해 주는 곳이 있는지 모르겠는데,
꼭 불도장까지 되나 확인해 보세요.
전 그냥 제값주고 다시 했습니다 --.
저희 차 제조사 A/S 전문 센터 말고, 다른 제조사 A/S 센터에 맡겨 현금으로 했더니 조금 싸더군요..2. 야매...
'06.11.16 6:18 PM (211.193.xxx.143)그런말은 쓰지맙시다욤
3. 야매...
'06.11.16 6:23 PM (220.75.xxx.79)ㅎㅎㅎ
일본말인건 알지만 야매를 안쓰면 뭘로 쓰면 적당할까 고민중입니다ㅎㅎ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우리가 유난히 일본어에 야박한거 아닌가 생각해요...
사회, 철학, 과학, 도덕 무시기무시기 다 일본에서 들어온 말이고
우리말의 80%가 한자말이라죠..
그래서 한글이 좋다고 생각해요.
글로벌^^시대에 걸맞는 오픈^^된 언어...4. 저두
'06.11.16 6:36 PM (58.121.xxx.125)그냥저냥 적당하게(?) 처리했더만 지금 차꼴이 말이 아니에요...ㅠㅠ
가뜩이나 낡은차가 더 볼상 사납게 되었지요.
으휴~~~도색처리도 얼마나 티가나는지 제가 그리 선택했던거니 누구한테 하소연도 못하구,아이는 엄마차는 차지붕 색깔이 문이랑 틀려...이럴때마다 스트레스 1000000000000입니다.
T.T5. 원글
'06.11.16 6:39 PM (210.57.xxx.195)흑흑.. 야매 말고 뭔 말이 있을까요?
의료계통이 아니니 무자격시술.. 이러기도 뭣하고... 차도 차지만 이참에 야매를 대체할 용어를 알아내는것도 수확일듯 합니다..
그리고 결과가 많이 안 좋은 모양이네요.ㅠㅠ
불도장까지 해주는 곳도 있는지...
그럼 그런거 저렴하게 해주는 센터는 어딘지... 참.. 머리 아픕니다요...6. 뛰어다니는 사전
'06.11.16 7:03 PM (124.60.xxx.119)오픈국어 분류 : 유행어, 신조어
원래는 일본어 "야미"라는 말에서 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일본어 "야미"는 우리말로 "암거래"라는 뜻인데 우리나라에서는 비합법적인 방법으로 일을 할때 쓰이는 말이라고 하는군요.7. ...
'06.11.16 7:32 PM (219.250.xxx.64)무허가업체라고 하면 어떨까요?
저희 차도 누가 심하게 박아서 찌그러졌는데...
목돈 들 것 같아서 견디고(?) 있네요. ㅎㅎ
30은 드나봐요? 슬퍼라..;;;8. 무허가
'06.11.16 7:59 PM (210.217.xxx.12)란 말이 좋겠네요.
몇군데 찌그러진 거라면 도색하는데 30만원 가지고 안 되고, 훨씬 더 들텐데요.
무허가 업체라도 잘 하는데는 다 그만큼 돈 달라고 합니다.
그리고, 열처리없이 무허가로 하는 곳은 바로는 별 차이 없어 보여도...
시간이 지나면 그 부분이 갈라집니다. 거미줄처럼...9. ㅠ.ㅠ
'06.11.16 9:16 PM (59.22.xxx.244)제가 작년에 뭐가 씌였던지 근무처에 찾아 다니는 무허가 아자씨한테 꼬여서 돈은 돈대로 들고 오히려 흰차를 엉망으로 만들었지 뭡니까?
위에 삼재 얘기가 나오니 생각나네요.
아마 돈이 나가려고 했던가봅니다.
열처리 안해서 그 부분이 비맞고 벗겨져서 꺼먼거 드러나 있는데 볼때마다 기가 차서 죽겠습니다.
절대로 무허가에 가지 마세요10. 자차보험..
'06.11.17 9:50 AM (218.147.xxx.227)안드셨나요?
차자보험을 드셨으면 해결이 되실 꺼 같은대요..부담 비용도 5만원 정도면 될테고..
자차 보험 들었나 함 체크 해보심이...11. 보험
'06.11.17 2:19 PM (147.6.xxx.204)으로 처리하시거나, 자비로 처리하셔야 할건데....공업사에 네고를 잘 해보세요..현금으로 하면 좀 깎아주던데요...도색하실거면 1급 정비소 가심이 좋아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