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 4살아이 그냥 제가 데리고 있어서 돈들일이 별로없어여..
책도 창작이랑 자연관찰 사준거 계속 읽히고있고,델고 놀이터 나가 놀고
따로 돈나갈일이 없네여..
근데 이제부터가 걱정이랍니다..ㅠ.ㅠ
이제 둘째 출산하면 기저귀,분유값에 큰애 내년부터 유치원도 보내야하고,
또 새로운 책도 사주고싶고 요즘 멕사멕이 눈에 들어오는데
이건 또 왜이리 비싼지...
공무원월급은 빤하고 지금 한달에 대출금 이자만 30씩 나가는데
빠듯하거든여..
큰애 보험도 하나더 들어야겠고 둘째 보험도 들어야하고...
아...갑자기 사는게 숨막히네여..
한달수입 300이상되시는분들 너무 부러워여..
저흰 200도 채 안되거든여...
어찌어찌해서 살기야하겠지만 답답해여..
돈나올 구멍은 없고..아이한테 해주고싶은건 많고...
내년에 어찌살아야할지 깜깜해여..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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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한테 해주고싶은건 많은데....
휴.. 조회수 : 952
작성일 : 2006-11-09 22:26:50
IP : 222.118.xxx.179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11.9 10:37 PM (220.117.xxx.165)진짜 제가 잘 몰라서 여쭙는데요, 아이들 보험이 그렇게 많이 필요한가요..?
2. 빨강머리앤
'06.11.9 10:52 PM (125.180.xxx.181)보험은 들어두시는게 좋아요
특히 상해보험으로 ..
얌전한 우리큰애 폐렴으로 입원해서 보상
편도 수술해서 보상 이건 거의 80만원돈 받았습니다
거기다가 이번에 골절로 깁스했거든요 이거 또 50만원 받는답니다..
울딸 정말 얌전한아이라 뭐 보상받겠나 생각했는데..
앞일은 모르는일이라...3. 밥만
'06.11.10 12:44 AM (203.213.xxx.70)전 겨우 밥만 먹고 컸는 데요, 물론 전집같은 거
두세개가 다였구요. 아주 어릴 때 교육 별로 필요 없는 거 같아요.
청소년기가 중요하죠, 너무 미리 걱정 하지마시구 순산하세요~4. 근처에,,
'06.11.10 4:42 AM (222.115.xxx.100)병설 유치원 없나요?
수업료가 무지 싸요..좀 일찍 끝나긴 하지만 어차피 사립보다 엄청 싸니 학원 1,2개 정도 보내도 좋구요,,
전 그렇게 하니 좀 여유가 있어요,,
큰애 땐 보통 한달에 25만원 정도 들었는데 병설 다니는 둘째 분기에 71000원,매달 급식비 4만 정도해서
달에 영어교재비랑 치면 8만원 이내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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