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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돈 만드는 과정....유혹이 넘 많네요,,
아끼고 아껴 목표까지 모으고 있긴한데..
너무 힘드네요...
사고싶은것도 많고..하고싶은것도 많고..
그래봐야 남들은 억억 거리는데 거기에 한참 못미치는 수준의 돈을 목표랍시고 모으고 있는데..
자꾸만 힘이 빠지고...고비인가봐요..
정말 목돈 만들고 나면 돈 모으기가 더 수월할까요
1. 처음이
'06.11.4 1:52 PM (220.116.xxx.215)늘 처음이 힘들어요. 전 이날까지 저축을 쉬어 본적이 없었는데, 티끌 모아 태산이라고 남들 지름길로 갈때 별재주 없으니 티끌이라도 모으자 하고 그냥 습관처럼 모았어요. 종잣돈이 되면 굴러가면서 수입이 들어와요. 저도 지금은 한달에 백여만원 정도는 이자가 들어온답니다. 특별한 재주가 있어 그런게 아니고 세월이 지나니까 그렇게 되네요. 그 이자 다시 적립식 펀드들고 펀드에서 수익 나오면 또 적금들고 시작은 힘들지만 모이는 재미들면 쓰고 싶은 마음도 별로 안들어요. 수월한 방법 따로 있는거 아니랍니다.
2. 그럼요
'06.11.4 1:54 PM (58.143.xxx.27)당근이죠 저300만원 짜리 방부터 시작해 지금은 남들이 부러워 할만큼 됐어요
결혼 19년차 입니다 옛날에는 됐겠죠하지 마세요
어느 시대이든 어려움은 있습니다
버스비가 아까워 외출도 못했던적 많아요
목적을 어디에 두고 사느냐에 달려 잇습니다
즐기고 그때 그때 살것이냐 아니면 우선은 기반 부터 잡고
서서히 즐기느냐에 ...3. 처음이
'06.11.4 1:57 PM (220.116.xxx.215)그럼요 님처럼 저도 버스비도 아까워 한답니다. 그렇다고 쫌생이처럼 안쓰는건 아니고 쓸때는 과감하게 쓰기도 해요. 친구들이 그렇게 모아 언제 큰돈 만드냐고 웃었는데 지금은 혀를 내두릅니다. 지금 가진돈이 많아서가 아니라 그 꾸준함에 혀를 내두르거든요. 적어도 크게 부자로 살진 못해도 노후가 안정적일거란 예상들을 하는거 같아요. 우선 씀씀이 조절 잘하니까요. 습관 중요해요. 그리고 티끌모아 태산의 방법은 리스크도 적답니다. 맘고생 별로 안하구요. 전 부동산으로 움직이는건 머리가 너무 복잡해서 잘 못하겠더라구요. 여전히 현금이 좋습니다.ㅎㅎㅎㅎㄹ
4. 정말 될까요?
'06.11.4 2:28 PM (211.46.xxx.208)윗분들처럼 저희 젊은 세대들도 열심히 노력하면 남들이 부러워할만큼 될까요?
요새 집값 미친듯이 뛰고 다른 물가들도 덩달아 오르는 거 보면 앞날에 대한 희망이 싹 가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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