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사합니다
너무 도움을 많이 받아서 어떻게 감사드려야할지...
남편한테도 보여주고 같이 의논 많이 했어요
결국 수술하기로 했습니다
남편왈 세상에 첫발을 딛는 순간인데 엄마가 확신을 가져야지
안그럼 아기가 불행하지 않겠냐는데.. 그말이 맞는거 같아요
결심하는게 쉽지 않았지만 웃으면서 받아들여야겠어요 ^^
내일 새벽에 수술하게 될거 같아요
샤워하고 이제 짐가방싸야겠네요
82죽순이라 몸조리 하는동안 여기가 얼마나 궁금할지..ㅎㅎ
건강히 지내시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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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왕절개할까 질문했던 산모에요
초산에노산 조회수 : 497
작성일 : 2006-10-31 14:31:04
IP : 211.191.xxx.104
4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초보엄마
'06.10.31 3:05 PM (61.33.xxx.66)건강히 잘하고 돌아오세요. 아마 당분간은 못뵐것같네요. 저도 그랬지만 정말 아이태어나고 100일까지는
정신 없거든요.2. 아..
'06.10.31 4:28 PM (211.207.xxx.167)아기를 만나시다니..넘 기쁘고 설레시겠어요. 애가 둘인데도 애 낳고 누워있을 그 시간이 넘 그립답니다.
몸은 힘들지만..새로운 생명과의 만남과, 또..많은 이들의 축복이 있어서..정말 행복했어요.
축하드려요. 순산하셔요.3. ^^
'06.10.31 4:29 PM (121.141.xxx.201)^^ 내복 꼭 챙겨가세요~ 소변줄빼고부터 착용하셔야해요 이쁜아기만나실거여요
4. 지나가다
'06.10.31 6:37 PM (211.46.xxx.208)정규수술로 하는 제왕절개는 진통하다가 응급으로 수술하는 경우보다 회복이 빠르답니다.
걱정마시고 예쁜 아기랑 어서 만나도록 하셔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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