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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신하고 언제까지 직장다니셨어요?
회사에 얘기를 해야 하는데...
몸이 허락하면 계속 출산때까지
다닐까 해서요
내년1월 24일이 예정인데
수술해야 하거든요
그럼 보름정도 일찍 수술해야겠죠
노산이고 여러가지로 걱정이네요
1. 수술 전날까지요
'06.10.30 3:56 PM (211.169.xxx.138)저도 열흘 이상 당겨서 수술 했거든요.
애가 처져 있다고 해서 열흘 정도 당겨서 일자를 잡았었어요.
월욜 수술 예정이었는데, 마지막 근무한 토욜 밤 진통와서 일욜 아침 수술 했어요.
그러니 수술 전날까지 다닌 셈이죠.
뒤에 많이 쉬는게 좋을 것 같아서 그렇게 했어요.2. 전..
'06.10.30 3:57 PM (222.99.xxx.141)출산 나흘전까지 다녔어요.
원래 예정일 열흘전까지로 날짜를 맞췄는데, 좀 일찍나왔어요.3. 낳는날까지
'06.10.30 3:58 PM (59.19.xxx.101)다녔답니다.
중소기업이라..ㅠ.ㅠ
휴가도 첫아이 2개월일때 1개월
둘째 3개월일때 2개월 쉬었죠
인원이 적어 인수인계받을사람도 없었다죠 ㅠ.ㅠ
몸이 허락하는한 다니시는게.. 뒤에 아가얼굴 많이 보는게 좋지 않나요?4. 저두..
'06.10.30 3:58 PM (202.130.xxx.130)출산 예정일 한주 앞두고까지 계속다녔어요...
오히려 회사에 나오는게 덜 퍼지고 운동도 조금은 되는 것 같고해서
저는 그게 더 좋았네요.
그리고 낳고 나서 조금이라도 아기랑 더 있을 수 있고해서...5. 전..
'06.10.30 3:58 PM (59.5.xxx.51)산전휴 휴가를 사용하실꺼라면..
출산후 꼭 45일 있어야 산휴 처리가 된답니다.. 24일 출산예정일이시면 ..
아마도 1월 10-15일정도에 수술하길꺼 같아요..예정일보다 10일에서 일주일 당겨 수술하거든요..(제경우엔 둘다 그럤어요)그러니 날짜 계산 하셔서 휴직계 내고 들어가심 될꺼 같아요..
아마 11월 중순 이후에 들어가셔야 할듯 한데요..
그냥 출산과 함께 직장을 그만 두실꺼라면 지금 부터 쉬는게 좋을 듯하네요..
8개월에 노산 이시면 몸이 무지 힘드실듯 한데요..6. 걱정되시면
'06.10.30 4:12 PM (220.69.xxx.144)걱정 되시거나 몸이 무겁거나 하시면 빨리 쉬세요
지난 5월에 출산했는데요 딱 한달쉬고 아이가 나왔어요
물론 출산휴가를 빨리 들어간 이유가 아이가 많이 쳐져 있어서 병원에서 위험하다고 해서지만
마지막 1달동안 그동안 모자랐던 태교 열심히 하며 스트레스 안받고 즐겁게 보냈던게 아이나 저에게 많이 도움이 되었던거 같에요(지금 순둥이에 아무나 보고도 웃는 싱겁이^^)
1달동안 체력도 많이 비축해 둬서 아이도 순풍 낳고 아이 낳고도 금방 회복 된거 같았거든요
한가지 단점은 7주된 아이를 멀리 시댁에 떼어놓고 출근하는 거였는데
따지고 보면 단점보단 장점이 더 많은거 같아요
3개월 끝까지 쉴수 있으시면 올해 연말까지만 다니시고 출산휴가 들어가세요7. ..........
'06.10.30 4:23 PM (211.35.xxx.9)직장 다니면서 둘 낳았는데요.
출산 전날까지...일했어요.
인수인계받을사람 정해놓고...사무실에 출근했어요.
집에 있어도 별로 할 것도 없고 답답하기만 할 것 같아서...8. 원글
'06.10.30 4:29 PM (61.79.xxx.230)옆공장이 자동차부품공장인데 넘 시끄러워요
쇠를 금형한다고 하던가 아무튼 용케도 잘 다녔는데
아이가 가족의 소리도 구분한다는데 매일 쿵쾅거리는 소리만
들어서 문제가 안될른지 걱정이네요
몸이 허락되면 계속다니고 싶지만...
그놈의 돈이 뭔지... 회사에서도 출산후 계속 다니라는데
사실 자신이 없네요9. 힘네세요!
'06.10.30 11:09 PM (220.118.xxx.87)저는 나이가 33이구요 12월 24일이 예정일인데요 정말 직전까지 다니려구 해요. 저도 일하는 환경이 그닥 좋지는 않지만 이를 악물고라도 다니려구요. 그래야 아가랑 조금이라도 더 함께 있을수 있지 않나 싶어서요. 힘네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