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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빈마마님 청국장과, 김치...맛이 어떤지요?

경빈마마 조회수 : 2,776
작성일 : 2006-10-25 16:34:03
제가 처음 주문해보려고 하는데요.

찌개용청국장과,  파김치랑 다발무김치....를 주문하려 하는데요..

혹시 주문해서 드셔보셨던분 계시면..조언좀 부탁드릴게요..

개인적으로는 경빈마마님의 요리를 존경하는데...또 개인적인 입맛이 틀리기에..한번 여쭤봅니다..

그럼..답글좀..주세요~
IP : 58.226.xxx.196
2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10.25 4:41 PM (58.239.xxx.192)

    청국장은 저희 집에서 합격입니다.
    저희 시아버지, 시어머니께서도 맛나나 하셨어요.
    김치는 열무김치만 먹어봤는데 괜찮았어요.
    저희집은 좋아라합니다

  • 2. 제가
    '06.10.25 4:45 PM (222.234.xxx.179)

    파김치와 총각김치를 먹어봤습니다. 물론 다발무김치는 아니었지만 담는 방식은 거의 같다 생각됩니다.
    일단 까다로운 제 남편 입맛에 맞답니다. 저도 칼칼한 총각김치에 대만족이었습니다.
    사먹는 김치는 조미료때문에 망설이게되고 또 한두번 먹고나면 집김치 생각나서 차라리 내가 담아먹지
    했는데 경빈마마님의 파김치와 총각김치는 집에서 담근것 같고 맛도 좋았습니다.
    제 의견이었습니다.

  • 3. 다래
    '06.10.25 4:47 PM (222.237.xxx.111)

    개인적으로 입맛들이 다 다르시겠지만
    주문해서 먹어보신분들은 다들 맛있다고하시던디
    일차 맛도 볼겸 한번 주문해 보셔요
    김치,청국장도 구수하고 맛있다고
    해외에서도 주문들 해 갑디다

  • 4. 느림의미학
    '06.10.25 4:50 PM (211.177.xxx.34)

    제가 청국장마니안데요, 솔직히 시어머니께서 담근 것보다 훨씬 맛있어요.
    글구 중요한건 냄새가 안나요. 냄새땜에 얼굴 돌리던 신랑도 맛나게 먹어요.
    강추입니다.

  • 5. 합격
    '06.10.25 4:54 PM (211.53.xxx.10)

    청국장도 맛있구요.
    청국장도 일단 가마솥으로 콩 삶아서 손수 옛방식으로 하시니 믿음도 가고 맛도 좋더군요.
    배추김치도 조미료맛 안나고 칼칼하면서 시원하고 좋았구요.
    또 도란도란 다정한 시어머님과 며느리가 정성들여 손수 하시니 그 모습에 또한 믿음이 갔습니다.

  • 6. ..
    '06.10.25 4:54 PM (222.98.xxx.69)

    청국장은 굿.. 베리굿 입니다.
    김치는 제겐 조금 많이 짰습니다.

  • 7. .
    '06.10.25 5:06 PM (211.253.xxx.34)

    봄에 열무 길게 담은 김치를 구입했는데..

    저는 다 버렸읍니다.

    열무에서 소독약 냄새가 심하게 나서...푹 익혀 보았으나 마찬가지였습니다.

    맛있다는 의견만 있어.................저의 경우를 올려보았습니다.

  • 8. 저도
    '06.10.25 5:30 PM (218.237.xxx.206)

    마마님 청국장 좋아해요.
    저희 입맛엔 합격입니다.^^

  • 9.
    '06.10.25 6:03 PM (211.215.xxx.134)

    김치 두 번 먹었는데 두 번 다 무진장 짰습니다.
    저도 열무김치에 나는 냄새(소독약은 아니고 아마도 콩물?)가
    비위에 안맞았어요.
    그렇지만 이런 제 기호를 제외하고는
    김치 자체로는 평균 이상이었습니다.

  • 10. 저의경우
    '06.10.25 6:07 PM (211.253.xxx.130)

    청국장은 안먹으니 맛은 모르겠고, 김치만 두번정도 주문해 먹어봤는데, 정말 짰습니다. -_-;;
    평균적인 입맛인데도 그러네요. 소독약냄새가 나거나 하진 않았지만, 많이 짜서 입안이
    얼얼할 정도였어요. 제가 특별히 짠맛에 예민하거나 하지는 않고, 시판되는 김치류 웬만해선
    다 먹어본 경험으로 말씀드립니다.

  • 11. 김치는
    '06.10.25 6:16 PM (125.132.xxx.75)

    정말 짜서 못 먹었어요. 전 파 김치와 배추 김치 주문했었는데 배추와 양념이 따로 돌더군요.
    하지만 청국장은 정말 맛있어서 (애들도 잘 먹어요)원츄합니다.

  • 12. 청국장은
    '06.10.25 7:24 PM (211.176.xxx.173)

    잘 모르겠고 일단 가격은 비싼 것 같아요.
    그리고 김치에 양념이 좀 적은 듯해요.
    하지만 저희 가족 무척 싱겁게 먹는데
    짠 것 잘 모르겠어요.
    맛은 익혀 먹을 때 평균 이상이라고 생각해요.
    양념이 작아서 안익었을 땐 그냥 그랬습니다.

  • 13. 저도..
    '06.10.25 7:24 PM (125.137.xxx.47)

    청국장(찌게)은 정말 맛있습니다.^^
    하지만!!! 배추,열무,얼갈이,파 김치는 비추천입니다.
    그나마 총각김치는 조금 낫더군요.
    아,고들배기는 그냥 먹을만 했구요...

  • 14. 김치는
    '06.10.25 7:29 PM (220.76.xxx.154)

    다신 안 사려구요. 조선호텔 김치 값만큼 비싼데 파란 잎도 너무 많고...결정적으로 깍두기 무우 써신 거보다 대 실망...

  • 15. ..
    '06.10.25 7:56 PM (218.147.xxx.233)

    김치를 정성으로 담궈서 내집에 먹듯이..
    간도 알맞고..시원한 맛이 있드군요.
    배추김치랑..열무.총각김치 먹어봤는데요.
    시원하고 맛나게 먹었어요.

    청국장은 우선 냄새가 별로 안나요.
    구수하고 담백해서 좋았어요.

  • 16. 열무김치
    '06.10.25 8:46 PM (220.120.xxx.81)

    친구한테 얻어 먹었어요. 경빈마마꺼
    전 그다지 권할만하진 않던데요.
    좀 짜고 깊은 맛도 없구요.
    다른 건 안먹어봐서 모르겠네요.

  • 17.
    '06.10.25 8:47 PM (203.128.xxx.220)

    청국장은 맛있었구요. 김치는 열무랑 파김치랑 먹어봤는데, 별루였습니다. 청국장은 만족이요.

  • 18. ..
    '06.10.25 8:54 PM (59.11.xxx.47)

    김치는 파김치만 먹어봤는데 가격에 비해 양도 많고 맛도 너무 좋았구요.
    청국장은 두말하면 잔소리... 너무너무 맛있습니다.
    전 시어른 오시면 청국장 준비해요. 어디서 이런걸 구했냐 하시더군요^^

  • 19. .....
    '06.10.25 9:29 PM (219.248.xxx.211)

    저도 열무김치 에서 나는 냄새때문에 좀 실망을 했었는데요,
    (소독냄새같은..어쩜 풋내일지도 모르는)
    배추김치는 맛이 좋았어요.비싼게 흠이랄까?

  • 20. .
    '06.10.25 9:32 PM (222.118.xxx.56)

    전 배추김치만 먹어봤는데 너무 짜고 너무 절여서 김치가 질겼어요.게다가 가격이 너무 비싸 추천하고 싶지 않습니다. 제가 사 먹어 본 김치중 제일 비싼 김치였지만 정말 짜고 맛없었어요.

  • 21. 영이
    '06.10.25 10:17 PM (222.237.xxx.212)

    아...... 가끔 보면 경빈마마님의 음식들이 올라오던데 그것들이 파는것들이었군요...
    그냥 집에서 해먹는 음식인줄 알았네요..
    회원장터에 가면 살 수 있는 건가요?

  • 22. 청국장굿
    '06.10.25 10:40 PM (211.48.xxx.70)

    김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구요~ 청국장 정말 맛나요~
    첨먹어보는 청국장 가루인데도 구수하게 물에타서 아침마다 먹으니 좋구요, 청국장환도 꼬소해서
    제 군것질 거리여요~~ 암튼 제입맛에 굿이었어요~

  • 23. 딱한번
    '06.10.25 10:41 PM (222.235.xxx.97)

    하두 소문이 자자해서 파김치랑 배추김치 먹었어요
    그런데..실망했어요.. 동네 아짐들이랑 같이 풀었는데..
    아짐이 이렇게 해서 어떻게 돈을 받고 파냐 하면서(비싸기도 하고)
    고추가루랑 양념으로 더 버물려서 했어요..그리고는 안시켜먹었어요..

  • 24. 82 회원
    '06.10.26 7:51 AM (218.48.xxx.129)

    이라고 얘기 안 해서 그런지, 너무 조금 시켜서 그런지 약간 불친절했고 김치 맛은 다시 시켜 먹고 싶지 않았습니다. 키친토크같은데서 읽던 마마님 모습이 아닌 듯...

  • 25. 저도
    '06.10.26 11:48 AM (166.104.xxx.10)

    전화 응대도 약간 불친절 했고
    배추김치 주문했는데
    너무 짜고 파란잎 많고 맛없어서
    김치
    찌개로도 맛 없었어요

  • 26. 흠냐..
    '06.10.26 9:57 PM (222.109.xxx.162)

    김치는 안먹어봐서 모르겠고... 청국장은 추전할만 합니다. 짜지않고 맛있습니다. 그 청국장 여러 사람 한테 끓여줬는데, 맛 없다는 사람은 없었어요. 그런데.. 김차는 많이 짠가 봐요??

  • 27. 너무비싸서
    '06.10.27 1:17 PM (58.145.xxx.33)

    저는 구경만 햇어여
    저같으면 두포기묶어서 파는 마트배추사서
    직접 절궈서 조금씩 담궈 먹겟네영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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