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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가 일하는 학원한켠에 월세 오십주고 들어가는데 보증금도 줘야하나요?
제동생이 디자인학과를 나와서..혼자 조그만 사업을 하고있습니다.
강남쪽에서 혼자 사무실을 얻고 일을 하더니..
어느날 같은 과 언니가 미술학원을 하는데 보증금 몇천에 월세 이백오십인가 주고 열었다고 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어느날은 자기가 거기 들어간다고..미술학원일을 배워보고 싶기도 하고 방 몇개중에 한개를 자
길 일할수있게 내준다했다고..그래서 매달 월세오십정도 주고 들어간다고 하더라구요..
그 과언니가 디자인을 잘해서 자기가 일하는데 있어서 도움도 많이 받을수 있다고..같이 있음 좋다구요
그래서 혼자 일하던 사무실 부랴부랴 정리하고 들어가더라고요..
근데 오늘 엄마랑 통화했는데..그 미술학원하는 과 언니가 보증금도 오백을 달라고 했다네요..
저희엄마랑 저는 너무 어이가 없는데요..
그런경우 보증금을 주는게 맞나요?
거기 학원에 들어가는것도 정말 탐탁치 않았는데요..
혼자 사무실에서 일을 하면 훨 좋을것을..왜 들어간다고 난리일까생각을 했는데..
것두 혼자있을때랑 들어갔을때랑 내는 월세도 똑같아요..
월세라도 적음 말을안하지..
하여간 이런 경우 보증금을 주고 들어가는게 맞는지요??
동생은 보증금을 줘야 떳떳하게 있을거라고 하는데요..아휴..
동업이면 무조건 보증금도 같이 분할해서 내는게 맞지만..이건 동업도 아니고
그렇게 매달 내는 월세로도 충분하지 않나요??아휴...
1. 전전세
'06.10.25 3:21 PM (211.219.xxx.129)그런 경우는 전전세에 해당되는것 같은데 물론 그런일은 없겠지만 나중에 집주인과 문제라도 생기면 골치아파질것 같은데요..
보증금까지 달라는 것을 보면 과언니도 보통은 아닌것 같고..
잘 알아보시고 결정하세요..2. 그런경우
'06.10.25 6:45 PM (222.101.xxx.164)전대차 계약에 해당하는 되는 걸로 알고 있습니다.
세든 사람이 자기가 세 든 면적 전부 혹은 일부를 다른 사람에게 세를 놓는 형식이죠.
일반적인 계약을 생각하면 보증금이 있는 게 당연할 것 같구요
물론 전대차 계약이란 특수한 상황에 또, 아는 관계니
서로 합의하기에 달려 있을 수도 있을 것 같습니다.
(어디까지나 제 생각입니다. 보통 이런 경우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는 모르겠습니다.)
중요한 건 계약 전, 건물주의 동의가 있었는지 미리 확인 할 필요가 있을 것 같구요
보증금을 내든 안내든 낸다면 얼마를 내든 반드시 계약 내용을 계약서에
꼼꼼히 명시해야 할 것 같습니다.
위 내용으로 봐선 계약서도 없이 그냥 들어간 상태고 그 이후에
과 언니가 보증금을 요구한 것 같은 데(아닌가???)
아무리 아는 사람이고 사소한 계약 관계라 하더라도 나중을 생각하면 반드시
계약서가 있어야 하지 않을까 생각합니다.
과 언니가 보증금을 요구하는 걸로 봐서도 명확히 할 건 하고 넘어가자는
의미인 것 같은데 그걸 기분 나쁘게만 받아들일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물론 보증금의 액수가 합리적인지 이런 경우 대개 어떻게 하는지 정확히 몰라
단정적으로 말씀드릴수는 없지만요.
그리고, 전대차 계약이란 게 흔하지는 않지만 그래도 꽤 있는 것 같은 데
얼마나 안전한 건지는 저도 잘 모르겠습니다.
인터넷으로 검색해서 좀 더 알아보시고 부동산에도 가서 물어 보시고
신중하게 하시는 게 좋을 것 같아요.
아무리 소액이어도 돈 잃고 거기다 사람까지 잃으면 참 속상하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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