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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들 영양식 어떤거 챙기세요??
전 좀 통실하고 남편은 마른 편이거든요. 먹기는 많이 먹는데 살이 붙지를 않네요.
(살 붙는건 이제 포기 -_-;; 내년에 볼에 지방 넣는거 계획 중이에요 공짜로 ㅎㅎ)
친정 엄마는 그냥 건강하면 되지 일부러 살을 찌우지는 말라고, 나이 들면 다 찐다고 하시는데...
그래도 어디 그렇나요 추석이나 명절에 보면 친척들 보기 좀 민망하다는..
요즘 들어 피곤하다고 얘기를 자꾸 하니 영양식을 챙겨 주고 싶은데요.
남들은 청국장 가루다, 마를 갈아 준다 얘기들 하시든데 저는 게을러서 그렇게는 못하구요.
지금 하고 있는건 gnc 영양제 하루에 2알씩 챙겨주고, 아침식사 꼭 챙겨주고, 아침엔 사과 1개 썰어주구요
저녁에 돌아와서도 과일은 꼭 챙겨먹이고, 고기와 생선 1주일에 2번정도 먹구요.
그러고보니 별로 하는게 없네요 ㅠ_ㅠ
남편에게 꼭 주는 영양식 같은거 하나씩은 있으시죠? 뭐가 좋을까요??
제가 좀 번거로워지더라도 영양식 하루에 하나라도 챙겨주고 싶네요.
꼭 좀 부탁드려요~
1. 남자..
'06.10.10 1:18 PM (210.123.xxx.223)보통 홍삼 많이 드시는데요
전 안먹어봐서 몰겠지만. 회사 어른들도 그렇고 홍삼먹으면 술먹고도 너무 틀리다고.
하시던데. 기분상일수도 있지만 남자들은 그런거에 혹..하거든요
홍삼액 한두달 드셔보시구요 식사만 잘하시면 될거 같은데...
일단 홍삼 안드시면 추천해봅니다2. 여비
'06.10.10 1:38 PM (59.10.xxx.47)네..위에서 말씀하셨듯이 홍삼 달여먹는것도 좋고요
정관장 홍삼 엑기스도 좋아요3. 1
'06.10.10 1:46 PM (222.238.xxx.152)저도 남편이 말라서 마를 샀는데 잘 정리해서 냉동실로 보내고는 꺼내지를 않네요.-.-;;;
마가 마른 사람한테는 좋다는 것 같았거든요.
그런데 님 남편도 체질같아요.
적게 먹어 마른 사람이 아니면 많이 먹지는 않아도 남들 먹는만큼은 먹는데
화장실을 자주가는 등 흡수율이 낮은가 보더라구요.4. 자라제품
'06.10.10 1:59 PM (220.92.xxx.241)김정문알로에에서 나오는 "별자원 자라분말"이라는 제품을 먹이고 있습니다.
남성발기부전이라던지하는 체력증진및 신체기능활성화에 뛰어나구요.
단백질공급원, 영양보급등에 좋다고 하더이다.
신랑이 40대인데 술을 아무리마셔도 취하지가 않는다나요????(대학시절처럼요)
비아그라못지않다고하는데 한번드셔보셔도 후회하지는 않을듯하네요.5. 궁금
'06.10.10 1:59 PM (211.186.xxx.181)홍삼은 영양제 먹기전에 계속 먹어왔었어요. 1년에 한번 정도 녹용 먹이고, 홍삼환도 먹이고..
제가 궁금한건 약이 아니라 매일 챙겨 먹일수 있는 영양식이거든요.
먹어서 즉각 효과보는거보담 꾸준히 오래 챙겨먹일 수 있는 그런 영양식이요.
보통 가정마다 한 두개씩은 가지고 계시던데.. 전 그냥 과일 마니 챙겨먹기 정도로 떼우고 있지만
다들 비법을 공개해 주세요 *^^*
아 윗님 울 남편도 화장실을 매일 가요 ^^;
(어디가 아픈것도 설*도 아니지만, 꼭 한번씩. 자주 갈땐 아침저녁으로..
그래서 별로 살이 안찌는거 맞는거 같아용)6. 양파요~
'06.10.10 5:01 PM (59.6.xxx.180)매끼니마다 양파 반개정도를 썰어서 쌈장에 찍어 먹기를 일년 했어요
중간에 양파즙도 먹었구요...
일년동안 특별히 운동도 안하고 했는데 콜레스테롤 수치도 떨어지고 본인이 좋아짐을 느끼네요
어쩌다 한번 양파가 안올라오면 달라고 해서 챙겨 먹어요
울 남편은 아침마다 설*(죄송~)를 하고 담배도 피고 술도 많이 마시고(이런~) 이런데 본인이
많이 좋다네요
어려운거 아니니까 한번 해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