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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서가 더 밉네요~
동서 왈~
1)형님이 여름에 사다드린 양산이 너무 촌스러우시대요 전 이쁘기만 하던데...
2)형님이 해오신 약식요~ 차라리 찝질하면 찰밥으로나 먹지 이게 뭐냐? 들큰한게.. 그러셨어요
3)형님이 해오신 김치, 차례상에 안놓고 사오신 김치를 올려 놓으시대요. 전 형님이 한게 훨씬 맛있던데요
해오신 김치를 정성으로라도 올려야 되지 않나요?
4)형님한테 제사 물리시려다, 형님 전세 사셔서 친척들한테 부끄러워 못 넘기신대요
전세 사는 사람은 제사도 못 지낸대요?
우리는 둘째라 지내면 안된대요.
형님이 제사 지내시면 제가 50만원씩 드릴께요. 제가 원래 어머님한테 50만원드리거든요
5) 아주버님 명문대 최고 학벌이시지만 저희 지방대 나온거 보다 못 하시다고 속상해 하세요.
6)형님네 친정 부자시면서 왜 사위 돕지도 않냐고 하시네요
하고 싶은 말 너무 너무 많지만 속 터지고 눈물 나 더 이상은 못 쓰겠어요
시어머님은 항상 고맙다가도 너무너무 얄미우실 때가 많고요
시어머님께 서러운거는 밤 새워도 다 못 써요
저 맘 바르게, 있는거에 감사하고 시어머님 그 나이 되시도록 덜 철드신거 가엽게 생각하고 기도 하며 살랍니다.
동서!! 잘 지내 보자구
우리 눈치 보지 말구 여유롭게 잘 살라구..
사회 생활 많이 해서 나보다 한 수 위인거처럼 행동하는 동서, 난 동서 우스워
그래도 나 동서 안 미워할래.
우린 가족이라구!!!
1. 한편이라..
'06.10.10 12:35 PM (211.176.xxx.250)생각하고 시어머님 욕한다는것이 그리 된거겠지요..
그래도 그게 좀 얄밉죠?2. 그냥.....
'06.10.10 12:36 PM (59.7.xxx.110)총수님은 일요일 kbs에서 한 스티브잡스 스페셜에 잠깐 나오셨어요
박경철님도 나오시고..3. 그..
'06.10.10 12:36 PM (222.97.xxx.162)동서가 샥아지가 없네요..
시엄니 핑게삼아 형님을 은근히 무시하는..ㅠㅠ
날잡아 따끔하게 야단칠 게 아니라면
걍~ 뉘집 개가 짖나... 무시해 버리세요..하다하다 지치게..4. ...
'06.10.10 12:37 PM (59.15.xxx.155)어쩌면..시어머님께 불만이 있어서 형님과 같은 편 하고 싶은 맘에 그러는지도 몰라요...
5. 저런
'06.10.10 12:39 PM (124.53.xxx.46)안들어 모르면 속이나 편하지...
그냥 얘기하세요.
동서, 나 없는데서 얘기하신건 내가 모르니까 괜찮아...라고.6. 동서
'06.10.10 12:43 PM (211.220.xxx.206)저희형님의한마디!!맘비우고 귀막고 욜심히 삼일만 죽었다깨자!그럼 시엄마랑 동서랑다가고 없다.ㅎㅎㅎ제가 그동서입니다.하하하 울형님이랑전 나이차이도 많이나지만 제가아예형님에겐 안덤비죠.울형님 넘좋겄든요.ㅎㅎ둘이 음식하면서 시엄마 조금안주해가며 맘마춰 일하는데 요번엔 죽는줄알았읍니다.ㅎㅎ힘들었어요..형님~~~울형님 애써농사지으신것 바리바리 싸주시구여 울애들넘이뻐 하시구여 제가 아들낳았을땐(형님댁엔딸둘이거든요)동서라도 아들낳았주니 형님맘이 편하다구요..수고했다고..ㅠㅠ결혼한지 십년이 넘엇지만 형님이랑은 전혀트러블이없어요..저만그런가몰라두.ㅎㅎ아마 울형님도 저와같은맘일꺼에요~~ㅎㅎㅎ한번형님은 영원한형님입니다.대한민국의형님들~~~동서들이쁘게봐주세요~~~
7. 뭐...
'06.10.10 12:50 PM (124.5.xxx.88)헉...그런 경험 있는데...
솔직히 동서분에게 말씀해 보심은 어떠실지요.
"동서, 그거 다 좋은 이야기 아니잖아. 나 들으면 괴롭고, 어머니두 내 앞에서 못하는 이야기니까 뒤에서 한건데 그렇게 전하지 않았으면 좋겠어.
동서두 한두번두 아니고 누가 동서 흉본게 매번 꼬박꼬박 이렇게 전하면 괴롭지 않겠어?"라고요...
이거 어려운 일인가요.
전 그 시어머니두 밉지만, 동서가 생각이 깊지 않아서 더 얄밉네요.
더 용기를 내셔서, 시어머니께 한번 살짝 웃으면서 말씀두 해보시구요.
"아이고 어머니,^^ 저 그만 미워하세요....누구는 생각해준다고 다 전해주는데 저 속상하고 민망하네요."하고요...
제가 다 속이 상하네요.8. 마음곱게가져야
'06.10.10 12:55 PM (219.240.xxx.44)복받아,동서,마음의 여유를 가져봐~.
9. ..
'06.10.10 12:55 PM (211.186.xxx.181)아 진짜 얄밉네요..
동서 없는거 복이네요10. 작은형님
'06.10.10 12:58 PM (58.148.xxx.67)우리 작은형님이랑 똑같네요.
그래서 초장에 한마디했습니다. 그런 말 전하지 마시라고 저한테 그런말 절대
전하지 마시라고 했습니다. 싫다고 했습니다.
그다음부터 작은형님이 저보고 뭐라 하고 싶은 표정이면 화제를 딴데로 돌리던지
안나오는 오줌누러 화장실에 갑니다.11. ...
'06.10.10 1:01 PM (211.193.xxx.59)저도 그런 동서 있어여~~~~ㅋㅋㅋ
자긴 좋은 의도로 말 했다는데...어떤 좋은 의도인지...참...네
말하지 말라 했는데 계속 그러길래...한판 했습니다.
그 덕택에...냉냉....시간이 지나면 좋아지려나..12. 뭐하러
'06.10.10 1:02 PM (70.162.xxx.84)그런 말을 듣고 계시나요?
아무리 친해지고 싶다 해서 그런다 해도 그렇담 자신의 이야기를 해야죠.
어디 형님 이야기를 그렇게 합니까? 정말 기본이 안 되어 있네요.
절대 좋은 마음에서 나온 게 아닙니다. 그렇담 원글님이 느끼셨겠지요.
어른으로써 그런 말 할 때는 단호히 그런 말 옮기지 말라 하세요.13. 딱보니
'06.10.10 1:37 PM (221.148.xxx.25)컴플렉스 있구만요 동서가...그냥 할말 하세요. 내가 참아야지 가족이니까 하지만말고 위 뭐님 말씀처럼 하시면 될것같은에 물론 하고 싶은 말 다하고 살수는 없죠 어떤땐 참을거 그랜나 하고 후회도 하지만 ...
14. 제가 보기엔
'06.10.10 1:50 PM (124.50.xxx.185)푼수네요.
할 말과 하지 말아야 할 말도 구분 못하니....
초등 고학년만 되어도 그런 푼수짓은 안할 듯 싶은데요?
저도 네가지 없는 동서 땜에 스트레스 받고 있는 사람으로서 한 말씀 드리자면
대놓고 싸우자니 집안 시끄럽고요, 걍 없는 인간이다 생각하고 사세요.
저희 집 식구들 점점 그렇게 되어 간답니다.
시누들도 그 동서 사람 취급 않고요.
지 무덤 지가 파는데 누가 말릴까요?15. 이룬
'06.10.10 1:51 PM (211.42.xxx.225)샥아지~
16. 그냥...
'06.10.10 2:22 PM (218.239.xxx.45)윗님처럼...시엄니랑 동서랑 셋이 있을때...시엄니한테 물어보세요...웃으면서...
뭐든...쌓이면...병됩니다...^^17. 자나깨나
'06.10.10 4:07 PM (124.54.xxx.30)말조심.. 죽을때까지 남의 말 옮기지 않기..입단속 철저히..
언제 어디서건 남에게나 가족에게나..
제 신조입니다.
생각없이 나불대는 것들 .다!
자루에 쓸어담아 내버리고 싶어요....
니는 뚫린 입이라고 나오는대로 다 뱉냐? 하셔요.18. 이러시면요
'06.10.10 4:11 PM (222.237.xxx.70)동서가 그리말하면
시어머니 입장에서 좋은의미로 답하셔요 항상
그러면 말해도 소용없다는것 깨달게 될거고 다음에는 아무 말 안할겁니다
내가 무슨말을하건 형님은 시어머니 입장에서 답하시니..................
이러지 않을까요?19. 김명진
'06.10.10 11:41 PM (222.110.xxx.43)허걱입니다.
저리도 말을 하는 양반이 역시나..있네요. 참..뇌 구조가 요상한데..
숨 한번 쉬시고..확 혼내 주시던가..아님..훅하고 무시하시는 수 뿐이 없을 듯...
내참..다 외우기도 힘든데...20. ..
'06.10.11 1:50 AM (125.209.xxx.140)저라면..................시어머니한테 가서 말합니다.. 어머님 동서가 그러던데 그러셨다면서요! 라고 동서 면전에 대고. 그럼 다신 그런 말 안할껄요. 글고, 동서가 속터지는 이야기 남발해도 관심없는 듯이 대답하세요. "그래?" 또는 "그런가보지.." 이런식으로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