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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림돋보기 보니 말이죠~
저도 베게커버나 발매트 같은거 만들어 보고 싶은데
손재주가 심하게 없답디다...ㅜㅜ
재주좋은 님들은 소파커버링도 하시던데..
저도 여기저기서 배워보고 열심히 하면 조그만 거라도 만들수 있을 까요?
미니미싱 하나 사서 시도해 볼까요?
1. ..........
'06.9.15 9:52 AM (220.88.xxx.51)전 사는게 훨씬 싸다는 말로 위안을 삼고 있습니다. --;;;
2. ..
'06.9.15 10:03 AM (211.179.xxx.17)이왕 만드실 계획이면 미니미싱은 사지마세요.
좀 돈을 주고 제대로 된 미싱을 사야 미싱값 때문이라도 중도포기가 안되옵니다.3. 제
'06.9.15 10:15 AM (221.150.xxx.92)친구는요...명문대 의류학과 출신입니다.
옷 좋아하더니, 가더군요.
그런데, 그런 과는 학교만 다녀선 안 되더라구요.
따로 복장학원도 다녀야 어느 정도 옷을 만들 수 있게 되는 그런 시스템이더군요. (그럼 학교에선 뭘 가르치냐고???)
하여간 그렇게 열심히 학원에, 옷 만들기에, 정신 없더니...지금은 재봉틀 보기도 싫답니다.
먼지 풀풀 날리고, 온 옷에 실밥 붙고...하니, 짙은 색 옷도 못 입고 그랬거든요.
제가 그 솜씨 너무 아깝다...뭐라도 만들어라...그러면, 이것저것 여러개 만드느니, 제대로 된 거 하나 사는 게 낫다.
이러면서, 알뜰하게 홈메이드 용품들 만드는 거면 몰라도...재봉에 미쳐 이것저것 사 들여 만들어 보는 거면 소소하게 돈도 얼마나 많이 드는 줄 아냐고...
물론, 고스톱이나 남 뒷얘기로 시간 흘려 보내는 사람들 보다는 훨~~~~~씬 건전한 취미지만, 것도 간혹 정도가 지나치다 보면...^^;4. 에라모르겠다
'06.9.15 10:34 AM (220.120.xxx.46)미싱을 사서 에라모르게따 가방을 만든 사람입니다.
전 처음에 버리는 옷으로 직선박기만 연습했어요.
지금 할 줄 아는 건 바지단 줄이기, 작은 커버류, 간단한 리폼, 스카우트옷에 마크달기, 등등...
아직 주름은 못잡고요, 대단하진 않지만 나름대로 만족합니다.
조만간 이불커버를 만들어보려고 해요. 에라모르게따 정신으로...5. 저도 고민중인데요.
'06.9.15 10:57 AM (59.11.xxx.53)미싱이 36만원 정도 하더군요.
저도 과연 저걸 사놓고 브리지트님의 반의 반 만이라도 흉내 낼수 있으려나 하는 생각에
자꾸 망설이게 되요. 저는 현대 포인트로 그냥 가져올 수 도 있는데...
미니미싱은 사지 마세요. 저도 있는데, 쓸 쑤가 없어요. 박음질이 아예 되질 않네요.
15000원 주고 샀는데, 너무 아까워요.ㅠㅠ6. 광고아님
'06.9.15 3:13 PM (61.38.xxx.68)저도 미싱배우고 싶어서 살까말까 고민중인데요 이 사이트가 좀 싼거 같아서요...
광고아니에요ㅡ.ㅡ
www.sunmart.co.kr
손재주가 심하게^^ 없으시다면 근처에 저렴한 강좌를 미리 등록해보세요..그다음에 멀 사도 늦지않아요..7. 미니미싱은..
'06.9.15 7:23 PM (125.185.xxx.208)안되요. 저도 미니미싱 샀다가 버렸지요.
사람들이 그구 말릴 때 들었어야했는데..전 미니미싱중에서도 좋은거 사겠다고 4만원돈 줬던 것 같아요.(기억이..가물..생일선물로 현금받아서 샀으니)
몇 번 해보는데 박음질 잘안되고, 얇은천이라도 3장은 잘 안박히고, 결정적으로 4번째만에 덜커덕 고장이났네요. -_-
몇 년 돈모아서 30만원대로 샀구요, 썬마트에서 사은품으로 준 풀*문화센터 수강증으로 초급과정 들어도 봤는데, 돈아까웠구요(5만원 내라고 하거든요. 입회비)..
요즘 인터넷에 정보가 워낙 많으니 그거따라서 시행착오하면 나아지실거에요.
미니미싱만은 안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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