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랑 친하게 지내는 언니가 남편한테 많이 속고 삽니다.
남편이 집 담보로 언니 몰래 5천원을 대출해서 혼자 쓰고 다니다가 들켰습니다.
언니 이름 앞으로 집 명의는 변경 했습니다.
그 집 아저씨 아내 몰래 돈 빌리는 것은 귀신이라서 .....
근래에 아저씨가 카드를 발급 했다고 하더군요.
카드 비번을 알 수 없으니 카드 사이트에서 돈 얼마나 쓰는지는 불가능하겠지요.
개인이 대출 얼마 했는지 알아볼 수 있는 사이트 좀 가르쳐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아저씨가 돈 가지고 장난을 많이 쳤거든요, 여태까지.
요즘 언니가 잠을 못이룬답니다.
도움 주고 싶습니다.
지혜를 나눠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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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출했는지 확인할 수 있는 방법 좀 가르쳐주세요.
확인 조회수 : 536
작성일 : 2006-09-12 09:34:05
IP : 59.14.xxx.24
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가을비
'06.9.12 9:57 AM (221.161.xxx.224)카드대출은 본인 아니면 안가르켜 주던군요.
친구가 남편이 금액을 절대 말하지 않아 카드사에 직접가서 사정해 보았는데 안가르켜 주더랍니다.
의보험카드 가져가 배우자다. 금액 알아보고 갚으려한다. 해도 소용 없어서
결국,그날밤 밤새도록 남편 잡아서 실토 받았답니다.2. ...
'06.9.12 10:25 AM (210.95.xxx.230)전에는 신용정보회사에 5,000원내면 금융기관에서 카드발급이나 대출할때 신용조회한게 다 떴었는데 지금도 되는지 모르겠네요..
저의 경우 남편이 가지고 있는 카드번호를 다 적은다음 카드회사에 전화해서 카드내역을 받아서 확인했었답니다.. 남편분이 사용할만한 비밀번호 4자리를 추리해서 해보라고 하세요..
남자들 의외로 단순해서 하나만 알아내시면 다 똑같거든요.. (저의 남편의 경우 이렇게해서 다 알아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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