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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털사이트에서..

방금 조회수 : 613
작성일 : 2006-09-06 14:37:48
어떤 여자가 마이**에 시어머니 욕한것과 그 글의 답글을 캡쳐해서 올려놨네요.

결혼 5년됐는데 시골이고 아래위층 살다보니 하루 밥 세끼 두집안 것 차리고 청소하고........
시어머니는 맨날 아프다고 한다고..못살겠다.
이런내용이었는데 제목이 시*시어머니.......^^;;

욕한 건 잘못했지만 힘든건 백번 이해하는데
캡쳐해 놓은 이 글에 달린 답글들이 더 심해요.


하루 밥 세끼 차리는 게 뭐 힘드냐. 저런 미친* 만날까 겁난다...........
이런 내용 위주였고 며느리 편? 은 별로 없네요.

참.......아이고..결혼하기 겁나네요.
다 이런 건 아니겠지만 우리나라 남자들 진짜 문제!!!!!!!!!


IP : 222.105.xxx.25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6 2:50 PM (211.176.xxx.250)

    저는 여자이지만요.. 우리나라 지금..젊은 사람들..대체적으로 다 문제가 많아요.
    하지만 전적으로 남자쪽 집안이 변하지 않고 있는것은 맞는것 같아요. 시대가 변했는데 안 변하는 사람들이 문제지요. 그리고 이때까지는 그 기득권을 잘 누리고 살다가.. 갑자기 평등하게 대해달라고 하니 억울하니까 미친엑스 소리도 나올거구요..

    근데 전 요즘 여자쪽도 장난 아닌 몇몇 소리들을 들어서...
    요즘은 여자들이 전업이면서도 밥하는것부터 청소까지 남편 시키는 사람도 있구요..
    임신한것이 병이라면서 아무것도 안하는 사람도 있더군요..
    남편이 회사 갔다와서 일하고 청소하고 마누라 병간호(?)까지 하다가 아파서 입원하는 사람도 봤어요.

    미친남자들도 많고.. 참 생각 없는 여자들도 많고..
    요즘 애들이 적으니 다 왕자 공주이니 저럴만도 하겠다 싶고 그래요..

    내가 왕자이고 내가 공주라 대접받아야 하는데..
    희생이 따르는 결혼생활이 되겠냔 말이지요..

  • 2. 근데
    '06.9.6 2:57 PM (222.105.xxx.25)

    문제있는 여자가 많지만 아직은 문제있는 남자가 훨씬 많다는 것..
    어떤 일에나 100% 한쪽만 문제가 있을 순 없잖아요. 문제 많은 쪽이 비판을 받는거죠...

  • 3. 저도 봤어요.
    '06.9.6 4:00 PM (211.116.xxx.130)

    제가 봤을땐 댓글이 10개정도 있었지요. 그렇게 과격한 말들은 못봤는데요. 제목부터가 시발시어머니...였잖아요. 대부분이 시어머니 욕할께 아니라, 분가해서 살라고, 또 시부모님이 나가살라고 하면
    길거리로 나앉아야 한다는말에 경제적 독립을 먼저 하라는 말이 많았는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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