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아들이 우리나라고전소설을 읽고싶다합니다 추천해주세요??

좋은책 조회수 : 382
작성일 : 2006-09-05 00:52:21

우리나라 소설 좀 추천해주세요 예를 들면 황순원의 소나기라든가

   좀 재미있고 리얼리티한거라면 더 좋고요
   중학생이라면 꼭 읽어야 할 책도 좋고요

아들이 책을 많이 읽고 싶다합니다
IP : 59.19.xxx.122
7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9.5 1:30 AM (220.86.xxx.166)

    참고하세요

    수난이대/하근찬
    상록수/심훈
    사랑손님과 어머니/주요섭
    동백꽃,봄봄,소나기,산골,금따는 콩밭,떡,슬픈 이야기,봄과 따라지,정조,가을,솥/김유정
    탈출기,홍염,고국/최학송
    메밀꽃 필 무렵,들,돈,산정,장미 병들다,산,분녀,오리온과 능금/이효석
    논이야기,치숙,학마을 사람들/이범선
    운수 좋은 날/현진건
    배따라기,감자/김동인
    화수분/전영택
    두 파산/염상섭
    물레방아/나도향
    날개/이상
    치숙/채만식

  • 2. 위에 이어서
    '06.9.5 1:38 AM (220.86.xxx.166)

    서울,1964년 봄/김승옥
    유예/오상원
    젊은 느티나무/강신재
    비오는 날/손창섭
    사하촌/김정한
    무녀도/김동리
    별,소나기/황순원
    몽실언니/권정생
    --------------------여기서부터는 중학생에게는 조금 어려워요.
    우리들의 일그러진 영웅,젊은날의 초상/이문열
    난장이가 쏘아올린 작은 공/조세희
    잉여인간/손창섭
    우상의 눈물/전상국
    장마/윤흥길

  • 3. 김동인
    '06.9.5 6:58 AM (64.139.xxx.87)

    윗분이 잘 적어주셨는데요. 전 중학생때 김동인의 젊은 그들 읽고 정말 감동받았던 기억이 나네요

  • 4. 그런데요..
    '06.9.5 7:51 AM (218.144.xxx.33)

    고전 소설은 전우치전, 금방울전, 박지원 단편집 같은거 아닌가요?
    말씀하신 것은 뭐라고 부르나요?
    근대소설이라고 해야하나요?

  • 5. ...
    '06.9.5 8:22 AM (211.178.xxx.137)

    맞아요, 젊은 그들. 아직도 장면 장면이 생생하게 기억나요. 김동인 소설은 소름끼칠 만큼 흡인력이 대단하죠.

    그런데요 님 말씀에 궁금해져서 사전을 찾아봤어요.^^;
    고전: 시대를 대표하는 것으로서, 후세 사람들의 모범이 될 만한 가치를 지닌 작품. 특히, 문예 작품을 이름.
    그렇다면 고전이라는 표현이 틀리지는 않은 거지요?

  • 6. 고전
    '06.9.5 8:51 AM (210.123.xxx.110)

    일반적인 의미로는 위에 적어주신 것들은 근대소설이 맞구요.
    젊은 그들, 금삼의 피 같은 책은 문학적 가치가 많이 떨어집니다. 대중소설이라고 생각하고 읽히시면 되겠구요. 월북 작가들 책도 함께 읽히면 균형 있는 독서를 할 수 있을 것 같아요. <인간문제>든지.
    그리고 중학생 정도라면 좀 더 현대로 와서 읽어도 되거든요. 김원일 같은 작가도 읽으면 좋을 것 같고. 여러 단편이 모인 책으로 시작해서 관심 가는 작가는 전집을 읽어나가는 식으로, 가지치기 독서를 할 수 있도록 끌어주시면 좋겠네요.

  • 7. 서점
    '06.9.5 11:00 AM (192.193.xxx.42)

    에 가시면 언어영역이나 논술 준비에 필요한 "고등학생 필독 도서" 류의 제목으로 많이 나와 있습니다.
    뒤에 줄거리 요약이나 논점 같은 것도 첨부되어 있으니 공부도 겸할 수 있어서 아주 좋아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9735 학생용 의자 추천바랍니다. 1 삼삼 2006/09/04 490
319734 고층에 사시는 분...살기 어떠세요...? 5 sunny 2006/09/04 1,308
319733 여자아이 키우기 정말 힘드네요. 9 걱정 2006/09/04 4,027
319732 술 먹고 못 들어온 남편 내일 어떻게 할까요? 3 이런... 2006/09/04 607
319731 노트북가방 추천 부탁합니다. 3 가방 2006/09/04 193
319730 가스보일러 문의 2006/09/04 130
319729 악보는 어디서 복사함 돼나요?? 1 사이트 2006/09/04 169
319728 치과도 여러군데 들러야 겠더군요. 3 치과 2006/09/04 1,190
319727 엄마가 위암 초기 선고 받으셨어요.... 12 우울 2006/09/04 1,157
319726 허리나 배에 살빼려면 훌라후프가 좋을까요?? 3 훌라후프 2006/09/04 835
319725 집..어떻게 해야할지.. 2 ㅜㅜ 2006/09/04 728
319724 화장실 냄새제거제 5 검색이 안되.. 2006/09/04 798
319723 PDP, LCDTV 중 어느걸 사야할지... 6 티브이 2006/09/04 743
319722 트리플검사시 이상없는데 양수검사 해야하나요? 15 늦둥이맘 2006/09/04 586
319721 매가패스만 7년썼는데 혜택이 하나도 없어서... 5 인터넷 2006/09/04 760
319720 지리산 펜션 정보 주세요 휴가 2006/09/04 102
319719 부산 해운대쪽 호텔 부페 좀 물어볼게요~ 3 .. 2006/09/04 491
319718 논산 학원이나 과외 어떤가요? 1 중딩맘 2006/09/04 217
319717 일찍 걸은 아가들... 키가 작나요? 10 궁금맘 2006/09/04 1,062
319716 공업용 미싱 분해되나요? 2 미싱 2006/09/04 330
319715 이 복음송가 제목 아시는 분~~~~알려주세요^^* 4 궁금궁금 2006/09/04 487
319714 와인 포장은 어떻게? 3 와인포장 2006/09/04 387
319713 깨진 그릇에 먹으면 재수 없어요. 16 .. 2006/09/04 2,543
319712 수학 과외 선생님 어디에서 찾을수 있나요? 9 짱구맘 2006/09/04 1,104
319711 1,000만원의 여유돈을 어디에... 궁금이 2006/09/04 385
319710 강화에 팬션 좋은 곳 추천좀 해주세요~~^^ 4 강화 2006/09/04 384
319709 갓난아이들 간식... 3 ... 2006/09/04 458
319708 아이 앞니가 완전 삐뚤게 나오는데.. 3 이빨 2006/09/04 477
319707 저 요즘 일본 드라마에 빠졌어요... 15 일드 2006/09/04 970
319706 분당의 교정전문치과 문의 2 치아교정 2006/09/04 5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