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립스틱 색상에 대한 질문이 많네요.
그런데 누가 바르는 어떤색, 또는 특정한 어떤색에 대해 골라 달라는 말이
많네요^^
저도 예전엔.한 10년도 넘었네요. 그때 정말 어떻게 하면 내가 원하는 립스틱을
고를지 고민 많이 했고, 많이 샀었고, 실패도 많이 했었는데요
결론은 한가지 립스틱 가지고 자기가 원하는 색을 낼수는 없다는 거예요. 제 경험상 그래요.
화장을 거의 안하는 스타일 이지만, 립스틱은 10개 이상 가지고 있어요.많지요?
저한텐 엄청 많은 숫자 랍니다.
립스틱을 사면 가지고 다니는 파렛트에 담아요.
담을때 표면이 매끄러우라고 드라이기로 녹이면 안돼요. 색상도 약간 변하는 것 같고,
결정적으로 바르기가 힘들어요.
대신 표면이 덜 매끄럽지만 성냥이나 면봉을 칼로 깎아서 립스틱을 뭉개 넣어서
표면을 매끄럽게 해서 쓰시면 되구요.
담은후엔 여러가지 색을 붓으로 고루 섞어서 바르면 자기가 원하는..
자기가 원하는 색상은 자기 만이 알잖아요.
얼굴색도 다르고 입술색도 다르고 그날의 기분에 따라 얼굴빛도 다른데
거기에 따라서 색깔을 가감해서 발라보면 자연스럽게 예쁜 입술색이 돼요.
색깔을 섞을때 흰색 립스틱이 있으면 좋아요. 그런데 요샌 흰색 립스틱 못구하겠더라구요.
흰색이 없으면 아주 연한 분홍색, 아주 연한 은색,아주연한 회색 등 ....아주 연한색을
흰색 대신으로 물감 섞듯이 립스틱을 조합해서 섞으면 자연스러워요.
전 립스틱 색상에 대해서 전혀 고민하지 않는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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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마음에 드는 립스틱 고르는 방법 알려드릴께요.
오직 한가지로는 안되 조회수 : 1,310
작성일 : 2006-09-05 23:57:45
IP : 61.85.xxx.248
1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9.6 3:36 AM (125.209.xxx.37)저도 대학시절에는 그런 방법을 이용했었는데.. 지금은 그것도 귀찮더라구요.ㅋ 살때 신중히 고르고 약한 부족한 느낌은 립글로스로 해결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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