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잔금을 덜 받은 상태에서 리모델링하게 해도 되나요?

이런경우 조회수 : 601
작성일 : 2006-08-15 23:41:34
아파트를 매매했구요...
중도금까지 받은 상태입니다...
근데 중도금까지 받은 금액이 전체 금액의 30%정도이구요...
매수자분들 상태를 고려해서 잔금 비중을 많이 높였지요...
잔금 시점까지 1달이 남아있구요...

지금 집은 비어있는 상태이구요..
근데 오늘 전화가 와서(부동산 통해서) 자꾸만 집 키를 달라고 하네요...
자기들을 믿고 리모델링 하게 해달라구요...
지금 리모델링해서 잔금 시점에 바로 이사하고 싶다구요..
계약에 없던 내용이라 거절을 했는데도 몇번이고 전화를 하네요...
참 난감합니다...
어찌해야 할까요?
그냥 키를 주자니 뭔가 그렇고 그렇다고 자꾸 전화를 해서 부탁하시니
거절하기도 난처하구요...
IP : 220.89.xxx.188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리모델링중
    '06.8.16 12:14 AM (203.170.xxx.38)

    저흰 잔금 50% 남기고 인테리어 공사들어갑니다. 지금 사는집 보증금 받아서 이사나오면 그날 잔금치르고 바로 입주해야하는데 인테리어를 해놓지않으면 갈곳이 없잖아요..등기이전을 안한 상태니 편의를 봐주셔도 괜찮지않나요?

  • 2. 난처
    '06.8.16 12:26 AM (211.207.xxx.107)

    아니..왜 자꾸 상식밖의 요구를 하는지...
    잔금받고 키 넘겨주세요. 부동산...금액이..엄청나잖아요.
    리모델링하고 잔금 치기 전에 살림들어 살게되면 이거.....골치아픕니다.
    일단 들어오면 내보내게 하는게 장난아니랍니다. 그러기 때문에 부동산은 항상
    '잔금과 키' 동시교환이죠. 사람들이 전부 '내 맘'같지 않습니다.

    근데 거절했는데도 자꾸 전화해서 졸리면 난처하죠?
    중개한 부동산에 문의하시고, 부동산에서 넘기라고 하면 주세요.
    (근데 거의 100% 주지말라고 할겁니다. 사고나면 그쪽 책임일 수도 있으므로)
    그리고 직접 상대하지 말고, '부동산'통해서 하라고 하세요.
    모질게 보일 수도 있지만, 매사 정확한게 해두시는게 좋거든요. 한 두푼이래야지~~~

  • 3. 아니
    '06.8.16 12:44 AM (222.238.xxx.169)

    부동산을 통해서 키를 달라고 한다니 저는 그 부동산이 더 웃기네요.
    말도 안돼요. 부동산 맞아요?

  • 4. 원칙
    '06.8.16 12:50 AM (124.60.xxx.57)

    부동산 계약은 항상 원칙을 지키는게 굉장히 중요해요
    계속 지켜온 원칙을 지키지 않는 순간에 사기를 당하고, 곤란을 겪게 되는거지요
    리모델링 계획이 있었다면 처음 계약시 얘기를 하고 중도금, 잔금 계획을
    정했어야 하는거 아닌가요
    그사람을 믿지 못해서가 아니라, 때로는 돈이 거짓말을 하게 되는 때가 있답니다
    정말 딱 들어오기로 했던 돈이 안들어온다 든지 하는 문제가 생길 수도 있고
    윗분 말씀처럼 공사중 문제가 생길 수도 있구요

  • 5. 11
    '06.8.16 6:06 AM (222.107.xxx.201)

    예전에 빈집샀을때 같은 아파트로 이사가신분이었어요
    잔금 다받지않고 공사해게 해주셔서 넘 고마왔어요

  • 6. 원글...
    '06.8.16 12:08 PM (220.89.xxx.188)

    답변 감사드립니다..
    저도 생각해보니 난처할 일이 많을것 같아요...
    그러다보면 서로 이래저래 안 좋은 감정이 생길수도 있겟구요...
    거절하는건 죄송하지만(죄송해야 하는거 맞나요?) 처음부터 그럴일은 없는게
    피차 나중에는 편할것 같아요...
    어른들이 잔금받기전에 그러는거 아니라고 하신다고 좋게 말씀드려야겠네요...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76870 이 지고트 겨울 패딩잠바 지금 구입하는게 나을까요? 2 .. 2006/08/15 716
76869 벌레 소굴 퇴치하다~~ 1 다죽었어 2006/08/15 510
76868 공부한번 해볼려구~ 학습지효과있.. 2006/08/15 292
76867 잔금을 덜 받은 상태에서 리모델링하게 해도 되나요? 6 이런경우 2006/08/15 601
76866 요가복 이쁜 거 어디서 사나요? 2 승연맘 2006/08/15 687
76865 서울 이촌동 치과좀 소개해주세요 흔들려요 2006/08/15 207
76864 아주 오래된 방짜유기가있는데 리폼하고싶은데 어찌하면되지요? 2 리폼 2006/08/15 427
76863 신촌근처 아이들 놀이방있는 식당어딘지... 식당 2006/08/15 394
76862 룸바가 있는데 청소기를 또 사야 하나요 3 청소기 2006/08/15 461
76861 보광 휘닉스파크 가는데요.... 3 조 향원 2006/08/15 263
76860 수원지역으로 이사를 해야할것 같아서.... 4 초등맘 2006/08/15 514
76859 아이 학습지 꼭 필요한가여?? 7 학습지 2006/08/15 827
76858 KTF컬러링 받을때 어떻케 해야 하나요? 3 컬러링 2006/08/15 703
76857 반지하에서 시원하게 보내는 법 좀알려주세요~ㅡ.ㅡ;;; 4 달팽걸 2006/08/15 861
76856 밥 먹는 데 1시간이 걸려요. 9 궁금맘 2006/08/15 2,014
76855 서울분들..사시는곳 근처에 60평대 아파트 전세 얼마하나요? 2 전세구함 2006/08/15 1,214
76854 결혼 준비 하려는 처자인데요..어디카페에 가면 정보 잘 교환할 수 있을까요? 4 잘하고파.... 2006/08/15 356
76853 로고나 독일 본사 사이트 주소 아시는 분 계세요? 1 궁금 2006/08/15 457
76852 달란트는 어느 나라 말이에요? 4 몰라요 2006/08/15 1,270
76851 나도 엄마가 되고 싶다.. 8 엄마.. 2006/08/15 1,247
76850 배송비에 관하여 6 배송비 2006/08/15 688
76849 혹시 스카우트 지도자교육 받아보신분계세요? 2 두아이맘 2006/08/15 135
76848 대구에 퀼트 배울 만한 샵 좀 추천해 주세요(시내 근처) 이녕이 2006/08/15 295
76847 대치동에 비디오를 많이 소장하고 있는 대여점 추천해주세요. 비디오 2006/08/15 112
76846 아파트 담보대출 1 궁금 2006/08/15 491
76845 라식이나 라섹수술비용문의요..?? 3 궁금요 2006/08/15 618
76844 알로에 아이한테 좋은 건가요? 먹는 방법도 가르쳐 주세용.. 3 동생 2006/08/15 359
76843 저 어쩌면 좋을까요? 8 바람난 남편.. 2006/08/15 2,090
76842 반갑다 친구야 쿠폰 12 옥션 2006/08/15 569
76841 많이 생긴 호박 3 호박 2006/08/15 70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