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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EDEC의 가구들이 어떤가요?

가구 조회수 : 872
작성일 : 2006-08-15 10:11:46
  흔들흔들하는 식탁을 언젠가는 바꾸고 말리라 생각하고
열심히 찾아보고 있는데 어제 인터넷으로 검색하다가
딱 제가 원하는 스타일의 식탁을 sedec에서 찾았어요.
조각이 많이 되어있지도 않고 그렇다고 투박하지도 않고,
너무 현대적으로 보이지도 않고 크기며 모양이며 딱 제가 찾던 거였어요.
그.런.데 sedec매장 옆으로 지나가면서 보니까
무척 비쌀 것 같은 예감이 들거든요.
많이 비싸겠지요?
IP : 220.79.xxx.85
5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수입
    '06.8.15 10:16 AM (222.98.xxx.185)

    제 경우엔 거실장이 필요해서 분당 이마트 쪽에 매장이 있어 가봤는데
    수입 원목가구이라선지 많이 비싸던걸요..

  • 2.
    '06.8.15 10:30 AM (220.76.xxx.42)

    2년 전에 이사하면서 논현점,분당점 모두 가 봤을 때 느낌은 타가구에 비해 훨 낫다.그런데 넘 비싸다.
    식탁이 마음에 들어서 고민하던 차에 꼼꼼함 남편 밑을 보라고해서 본 결과 포기가 되었습니다.
    넘 허술하세 이어 놓았더군요.위에서 보면 넘 괜찮은데. 유독 그것만 그랬을 수도 있지만 이곳저곳 가보세요. 발품 판 만큼 물건 보는 안목도 생기고 좋은 물건도 얻습니다.
    가구 신중하게 보고 사셔요.

  • 3. 가구
    '06.8.15 10:38 AM (220.79.xxx.85)

    음님, 그렇군요. 여기서뿐 아니라 다른 곳에서도 밑을 잘 살펴봐야 겠어요. 그죠?
    생각지도 못했던 점을 알려주셔서 감사드려요.
    실은 얼마전에 신세계강남점에서 애슐리 식탁 8인용 제가 정말 맘에 들어하는 디자인이였는데,
    140 만원대로 구입할 수 있었거든요.
    그때는 식탁을 사러간 게 아니여서 그냥 왔는데
    자꾸 눈앞에서 왔다갔다 합니다.
    근데 식탁 밑을 볼 생각은 안했어요.

  • 4.
    '06.8.15 10:42 AM (220.76.xxx.42)

    진짜 마음에 드는 거 고르기 힘들었습니다.
    전 지금 쓰는 식탁보면 웃음이 났니다.사연이 길거든요.
    가구님, 식탁 마음에 드는 거 고르셔요. ^ ^

  • 5. 세덱
    '06.8.15 11:18 AM (219.253.xxx.142)

    디자인도 질리지 않고 그러면서도 무겁지 않으면서 럭셔리한 가구란 느낌이 들어요
    저도 이가구 저가구 보러다녀 봤지만 정말 세덱에서는 발걸음이 딱 멈춰지던데요...
    전 책상이랑 책장이 너무 맘에 들던데.. 식탁이 밑바닥을 봐야 된다니.. 정말 좋은걸 배웠네요.ㅋㅋ
    앞으로 주부들 식탁사러가서 다 엎드려 밑바닥 보기 바쁘겠는데요^^*
    개인적으론 세덱 넘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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