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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슨 아기띠가 이리 많은지...플리즈~

마눌 조회수 : 582
작성일 : 2006-08-11 13:31:26
애가 8개월이되니 더워선지 커서 고집이 생긴건지
암튼 잘 타던 유모차를 안타겠다고 울어버리니
혼자 외출에선 애를 먹겠더라구요.

그래서 비상용으로 아기띠를 사려하는데...
뭐가 이리 많은지...

애키워본 친구가 강추한 아이랑띠 배낭형에 간편한 휴대와 착용을 강점으로 꼽길래..
한번 해보고 살려고 최저가수집하던중...보게된 후기..장단점... 딴제품..
(네~~현대인 이게 문제지요...넘치는 정보의 홍수...)

아이편해 망사처네발견..인기상품이더군요...
사람들이 많이 찾는건 이유가 있는거야하며 다시 정보수집..
(정말 이게 문제라니까요...ㅋ)

이게 어깨로 가는 무게를 분산시켜서 클수록 덜아프고
-친구 아이랑 해봤는데 어깨가 좀 아프길래 애무게가 있으니 당연한거라 여겼거든요...-
처네의 더운 단점을 망사로 보완...했다네요..
애가 클수록 이게 낫다는 평도 눈에 띄고...

아이가 이제 9.5키로가 되다보니...무거워지고
조만간 여행을 가기때문에 더는 그냥 못안고다니고 사야하는데...

제가 원하는 비상용에...
비교적 장시간 매도 덜 힘든 아기띠는 뭘까요...

정말 젤 편한건 포대기던데...
참 그걸매고 다니기는 너무 그렇고......ㅎㅎ
요샌 육아용품 너무 다양해서 더 힘드네요....아~~옛날이여!!

저좀 도와주세요....


IP : 125.131.xxx.1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포대기 조아
    '06.8.11 2:01 PM (218.158.xxx.158)

    내용수정하셔요.

    기사속 사진 땜에

    깜짝놀랄 분들 계시겠어요.

  • 2. 처네
    '06.8.11 2:07 PM (218.48.xxx.59)

    편한건 아이호사 처네인데요. 날씨가 더워서..^^;;;
    전 아이랑씁니다. 제가 살때는 사계절형..이런거 나오기 직전이라서 그냥 블루진샀는데요.
    4개월쯤부터 20개월인 지금까지 잘 쓰네요. 사실 돌반쯤 되니 걸려서 다니기도 하고 그래서 예전처럼 많이 쓰진 않아요. 비상용으로 가지고 다니실거라면 휴대성도 무시할수는 없겠네요.
    근데 장시간매게되면 어떤 아기띠라도 덜힘들지는 않은것 같아요.
    몇달만 지나면 가을이니..처네도 괜찮을것 같구요. 너무 부피가 크겠다 싶으면 아이랑으로 하셔도 될것 같아요.

  • 3. 저도
    '06.8.11 2:40 PM (125.194.xxx.169)

    처네(포대기)쪽이 좋다고 생각해요.
    아기띠나 처네나 더웁기는 마찬가지인데다가
    처네는 아이를 업었을 때, 다리를 최대한 벌리게 한 상태에서 엉덩이를 꼭 잡아주기 때문에
    고관절 질병의 예방 효과를 더욱 크게 얻을 수 있다고 합니다.
    그런데, 망사로 된 처네도 있는 것 같던데요...

  • 4. 음~~~
    '06.8.11 4:00 PM (83.31.xxx.124)

    장시간은 다 힘들구요. 전 콤비에서 나온 벨트섹같이 생긴거 위에 아이를 걸쳐서 안을 수 있는 걸 하고 다녔었어요. 부피가 적어서 가지고 다니기가 편해서 차없이 외출할 때 썼었거든요. 허리랑 어깨에 양쪽으로 무게가 분산되니 좀 편했구요. 덥지 않구요. 아빠가 해도 보기에 어색하지 않구요.
    근데 가격이 안 이뻐서....

  • 5.
    '06.8.11 5:14 PM (61.74.xxx.37)

    아기띠란 아기띠 다 샀어요.. 이거 사도 저게 좋은거 같고.. 저거 사도 이게 좋은거 같고.. 말씀하신 .. 아이랑.. 아이호사.. 처네..콤비꺼.. 그리고 아프리카.. 등등... 근데 나중엔.. 진짜 포대기가 짱입니다..
    그게 다 기술부족이지.. 아기띠 문제가 아니더라구요.. ^^

  • 6.
    '06.8.11 9:18 PM (222.234.xxx.126)

    슬링이랑 아이호사 일반아기띠 이렇게 세개 써봤는데여
    단시간은 슬링 좀 장시간은 아이호사가 편해여
    아이호사나 아이랑은 노하우가 쌓여서 잘 써야 편하고 잘못쓰면...정말 허리 아프고 아깨 끊어지고 난리나여
    슬링은 아이를 넣고 뺄때 편하다는 장점이 있어여..우리 아이처럼 자꾸 앞을 보려는 습관만 없다면 이것도 장시간 쓸만하기도 해여

  • 7. 처네
    '06.8.12 3:48 AM (220.95.xxx.53)

    아이편해 일반처네랑 망사처네, 사계절 분리형 아기띠까지.. 3개 있습니다.

    일단 분리형 아기띠는 남편용이에요.
    같이 외출할땐 남편이 안으려고 들고나갑니다.

    제가 써본 중에 편한건 처네에요.
    처음에 일반처네 편하게 쓰다가 여름이라 망사처네를 구입했지요.
    일반처네보다 훨씬 시원하고, 여름뿐 아니라 봄, 가을에도 쓸수 있을것 같더군요.
    요즘 날이 워낙 더워서 망사처네 해도 덥긴해요.
    그래서 별로 시원한거 모르다가 일반처네 해보면 쪄죽어요~ ^^;;

    일단 아가 들쳐업고 처네로 둘러서 매면 끝이에요.
    너무 편하고 업고 마트를 오래 돌아다녀도 안힘들고 아픈데도 없구요.
    암튼 정말 강추합니다.

    그리고 제가 산건 플라워핑크 망사처네인데요,
    실제로 볼때 제일 예쁜것 같아요.
    저희 아가는 남아인데 핑크가 예뻐서 구입했어요.
    요즘 여름이라 시원해보이는 플라워스카이도 많이 하고다니던데 다들 핑크가 더 이뿌다고 하던데요.

    외출할때 유모차 밑에 처네 넣어서 가면 든든하죠~ ^^

  • 8. 오홋
    '06.8.12 11:33 AM (125.209.xxx.37)

    음~~~님이 말씀하신 콤비에서 나온 벨트색처럼 생긴 아기띠 저도 가지고 있어요. 그거 지마켓에서 배송료 포함해서 13천원 정도 밖에 안해요.. 짝퉁인지 어쩐지는 몰라도 무지 간편하고 편하더라구요.

    저도 아이호사 배낭형 처네하고 망사기능성 포대기, 콤비 벨트형 아기띠, 일반포대기, 슬링을 가지고 있는데요..-.,- 울 아기 잠투정이 심해서 밤중에 안아주지 않으면 내내 울어제끼거든요..

    슬링은 심하게 거부하구요. 포대기를 쓰면 금방 잠드는데 침대로 내리다가 깨구요..에휴~
    또 잠들면 목을 뒤로 제끼면서 잠자기 때문에 불안하기도 하구요.. 처네는.. 일단 착용하려면 무지 복잡하잖아요..그래서 그냥 안아서 재웠었거든요..(앞으로 세워서 안아줘야 좋아하거든요)

    콤비유모차 가격을 알아보다 발견한 콤비 아기띠! 원래는 5만원대라고 하던데.. 암튼 전 대만족이요.
    일단 휴대하기가 넘 편하구요. 가볍고 착용하기도 무지하게 편해요. 엉덩이쪽 천이 넘 넓어서 다리를 좀 많이 벌려야 하는 단점이 있긴 하지만, 글고 소재가 청이라.. 다리 부분에 자국이 남기도 하거든요.
    그건.. 제가 안으면서 살짝 들어올리면 되더라구요. 지마켓에서 콤비라고 검색하믄 찾으실 수 있어요.
    일단 가격이 싸니 함 사보셔서 못 쓰게 되도 그닥 아깝진 않을꺼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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