82cook.com을 즐겨찾기에 추가
login form

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장롱면허 탈출할때요?

초보운전 조회수 : 570
작성일 : 2006-08-07 02:18:29
여러분은 처음에 운전하실때 어떻게 교육 받으셨나요?
전문학원에서 강사님께 배우셨는지 , 면허따고 과감하게 혼자 하셨는지
남편분께서 옆에 앉아서 가르쳐주셨는지 ........ 궁금하네요.

장롱면허 탈출하려고 하는데 어떤 방법으로 해야할지 요즘 고민중이에요.
혹 학원강사분께 운전배우신분~ 잘 가르쳐 주시나요?
가격도 보통 20만원정도 하네요.
IP : 221.140.xxx.168
3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무조건
    '06.8.7 5:31 AM (211.205.xxx.136)

    강사분에게 배우세요.
    저도 면허따고 5년 장롱면허로 있다가 운전시작했는데요...
    일단 혼자하는 것은 불가능이구요.. (전 10년도 전에, 운전면허시험이 바뀌기 전에 땄는데요
    옛날엔 면허 따고도 지금처럼 바로 운전이 가능하지가 않았어요.. 주행도 면허시험장에서
    시험 봤으니...)
    남편에게 배우다가는 부부사이.. 금 갑니다.
    모르는 사람 돈 받고 가르치는 거랑 식구 가르치는 거랑 다르거든요.
    남편은 스팀 오르구요.. 그러다보니 목소리 높이게되고...
    와이프는 남편 목소리톤에 비례해서 점점 소심해지고 미안해지다가
    급기야 "나 치사해서 운전 안 해!"
    이렇데 된답니다.
    그러나 학원강사분들은 일단 가르치는데 노하우도 있구요
    매일 처음 운전대 잡는 사람들 상대 하다보니 왠만한 일에는 눈도 깜짝 안하구요
    또.. 가장 중요한 거는.. 승~질도 안낸답니다.
    돈받고 승질내면 안되죠... ㅋㅋ
    무조건 강사분에게 배우세요. 너무 잘가르쳐 주신답니다.
    그리고 레이서의 길로 살짝 들어오시면... 그 기쁨은 운전해 본 사람만 알죠.

  • 2. 착한오빠
    '06.8.7 9:12 AM (210.95.xxx.231)

    전 친오빠한테 일줄정도 하루 한두시간씩 했어요.... 집이랑 직장만... 그길만 해도 도움이 무척되죠.
    남편한테는 첨에 잘 나가다가 나중에 옆에 앉아 하도 놀래길래 제가 승질나서 " 나 안해!" 하고 운전대
    손 놔 버렸다죠! 근데 오빠는 침착하게 잘 가르쳐 줬어요 ㅋㅋ

  • 3. 안전운전
    '06.8.7 10:13 AM (210.102.xxx.140)

    무조건 강사분에게 배우는데 한표!!
    저도 10년 장롱면허를 탈출하고자 마음먹었을때, 남편이 연수 자청했지만 일언지하에 거절했습니다.
    안전하고 스트레스없이 확실하게 연수 받고 싶었거든요.
    5일간 체계적으로 배웠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너무 잘했다고 생각합니다.
    친구들이 운전연수 받는다고 하면 저는 항상 주장합니다.
    꼭 전문강사한테 배우라고...
    일단 강사분들은 운전하면서 어떤점을 가장 조심해야 할지 등 안전운전에 필요한 내용을 세심하게 교육시킵니다. 안전연수 받으시고, 안전운전 하세요. ^^~~~

☞ 로그인 후 의견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
댓글입력 작성자 :

N

번호 제목 작성자 날짜 조회
315595 쌀에 곰팡이 1 2006/08/07 398
315594 파벽돌 발라 보신 분~ 2 인테리어 2006/08/07 356
315593 이사후 냉장고 수평 맞추는 as도 되나요? 2 익명 2006/08/07 1,306
315592 개미가 ...보이는데 ㅜㅜ 8 개미가 2006/08/07 605
315591 장롱면허 탈출할때요? 3 초보운전 2006/08/07 570
315590 샘나요. 호텔 가는 사람들... 19 시샘;; 2006/08/07 2,630
315589 위기의 주부들 시즌2 6 궁금해~ 2006/08/07 1,029
315588 아파트 저층, 밖에서 안 보이게 하는 방법 뭐가 좋을까요? 6 어찌할까요 2006/08/07 1,780
315587 인터넷 전용선 새로 깔려는데 조건 좋은 곳 좀 알려주세요. 1 애둘맘 2006/08/07 151
315586 재건축에 대해 잘 아시는분~~ 2 골치아파 2006/08/07 506
315585 손목골절후 어깨통증 치료 2 궁금 2006/08/07 224
315584 영지버섯의 효능 궁금 2006/08/07 230
315583 아이들 전학시키기... 4 전학 2006/08/07 821
315582 전세기간전에 세입자가 나가려고 하는데요.. 4 노다지 2006/08/07 778
315581 발칙한 여자들에서요 5 ^^ 2006/08/06 1,140
315580 9월쯤에 로마 여행 추천 부탁드릴께요(호텔) 5 로마 2006/08/06 393
315579 휴가로 2박3일 부산갈려합니다. 7 부산여행 2006/08/06 543
315578 캐나다에서 한국 나가는데... 6 아녜스 2006/08/06 720
315577 남편의 과거 14 슬퍼서 2006/08/06 3,049
315576 국철이나 4호선 라인중(서울역이하^^) 3500으로 집 얻을 수 있나요? 6 이사고민~ 2006/08/06 629
315575 사당역 주변 빌라 전세 얼마나 할까요... 1 ^^ 2006/08/06 555
315574 기계식 비데 추천해주세요~ 5 비데 2006/08/06 692
315573 이사할때요 비데이전설치 기사 불러야 하나요?? 6 이사 2006/08/06 3,062
315572 내일이 남편 생일이고, 저희 둘째 생일이에요... 2 조언 좀.... 2006/08/06 382
315571 내일 롯데월드 가려는데요 3 급질 2006/08/06 418
315570 잘 삐치시는 시부모님은 어떻게 해야할까요?(내용 지움) 6 며늘이죄 2006/08/06 899
315569 폴로 흰색 티셔츠 삶아도 될까요? 3 어쩜좋아 2006/08/06 795
315568 여기도 저기도 쌀벌레 입니다. 2 벌레... 2006/08/06 513
315567 집들이땜에 아울렛에서 그릇사도 괜찮을까요? 3 ... 2006/08/06 802
315566 운틴 양면구이판 쓰시는분께 질문드림 2 ... 2006/08/06 32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