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우리나이로 66세 되셨습니다. 호적으로는 두살이 더 많으시구요...건강하시구요...
퇴직하신지 몇년 되셨는데, 집에만 있는걸 요샌 좀 답답해하시고 힘들어하시는것 같아요.
운수회사의 사무직으로 퇴직하신 분이라서 파트타임으로 주차장관리...같은거 알아봐드리면
좋겠는데, 벼룩시장 같은 생활정보지를 눈빠지게 들여다봐도 당최 믿을수가 없습니다요...ㅡㅡ;;;
어차피 그 연세 되신 분들의 일자리라는게 뻔한거고, 정말 푼돈만 받으셔도 하루에 서너시간만
나가시는 일자리면 좋겠는데, 어디다 알아봐야 좋을까요...?
혹시 그런 파트타임 용역회사 같은것도 있을까요...? 답답한 마음에 혹시나 자게에 올려봅니다.
아시는대로 조금이라도 답변 주시면 많은 도움이 될것 같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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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께 일자리를 알아봐드리고 싶은데 어디서 알아봐야 할지...
일자리 조회수 : 686
작성일 : 2006-07-17 16:25:39
IP : 211.208.xxx.32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7 4:31 PM (211.59.xxx.45)2. 노인 복지회
'06.7.17 4:34 PM (218.38.xxx.123)한 번 알아보시고요,
구청 복지과에도 한 번 알아보세요..
한나이라도 젊으실때 일자리 찾으셔서 보람된 날이 있으셔야 건강에도 좋고요.
꼭 돈보다는 일하실 수 있는 보람이...3. 일산아짐
'06.7.17 4:34 PM (219.248.xxx.223)저희 친정아빤..68세로 그만두셨는데..집에 계신것이 넘 무료하셔서..일단 저희 남매가 사시는곳 시청 홈페이지통해서 알아봤구여..지금 현재는 .벼룩시장을 통해서 알게된..지하철택배일을 하십니다..
첨엔 힘들어하셨은데 2달정도 지나시니..요령도 생기시고.해서 편하시다고 해요..
노인분들이 많이 하시는 지하철택배..어떠신지...4. 일산아짐
'06.7.17 4:36 PM (219.248.xxx.223)원래는 당뇨도 있으셨고 체중도 나가셨는데..일이 힘드셨는지 몸무게가 3- 4kg로 감량되면서..
당 수치도 많이 낮아 지셨죠... 저희 아빤..운동할겸 다니신다고 하세여..5. 원글
'06.7.17 9:48 PM (211.208.xxx.32)감사합니다. 저는 아무도 답변 안해주시면 어쩌나...했었는데, 많은 도움이 될것 같아요.
저희아빠도 더 나이 드시기 전에 조그마한 일이라도 하셔서 활기차게 보내셨으면 좋겠어요...^^6. 저기요
'06.7.18 10:34 AM (211.51.xxx.17)혹시 카톨릭신자이시면 65세이상 잠원성당 관리인 모집한다고 주보에 실렸습니다. 우리 남편 나중에 이런데 일하면 좋겠다 싶어 유심히 봤더랍니다. 한번 알아보시면 좋을 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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