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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오빠는 진짜 욕심쟁입니다.

여동생 조회수 : 2,418
작성일 : 2006-07-16 07:55:01
울형제들 다~ 결혼했습니다..
4명인데..
첫째가 오빠고 나머지는 여형제들이지요..
오빠만 부모님 근처에 살고,,여형제들은 다~뿔뿔히 타지역 살구요..
부모님 사준 27평 아파트에서 부모님이 사준 승합차 몰고 다녀요..
우리는 다~ 우리팔 우리가 흔들고 살지요..
1년전에 우리가 남편 근무지땜시 부모님 1시간 거리로 이살 왔어요..
작년에 아버지가 노후준비로 전원주택지를 사셔서 (이것도 오빠명의네요..)
올해부터 밭을 해먹고 있는데..
물론 아버지랑 같이 일하는 오빠네가 시간이 많고 해서
거의 모든 밭일을 하지요..
근데..며칠전 감자를 수확했는데..
제가 그중 1/3을 가져왔걸랑요..
새언니한테 "이집 저집 다~ 니맘대로 나눠줘라..
제대로 먹는 집 하나도 없겠다..."고 짜증을 내길래..
오빠네가 처가에 담주에 감자를 캐러 간다길래..
"처가서 또 얻을거믄서 그거 먹어라" 했더니..
그 감자 다 니줄테니 아버지 밭의 감자는 두고 가라네요..
나참...그렇다고 두고 올 성질의 저도 아니고,,
이상한 분위기로 마무리 하고 집에 왔는데..

집에 돌아오니 생각할 수록 괴씸하쟎아요..
남자형제들의 나이 들어갈수록 느는 탐욕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이야..
내가 그 밭 통째 떼서 집에 들고 가는 것도 아니고..
올 여름 휴가를 여동생네들과 오빠네와 같이 가기로 했는데..
오빠네는 빼고 갈까봐요..
뻔하게 자기들은 아버지가 사준 그 11인승 승합차만 대고, 운전하는걸로 땡하고..
딴 돈을 안 쓸거 뻔하고..
자기애들 간식이며 식당밥값이며 다~ 우리차지 될꺼 뻔한데..
이런 맘에 같이 가기 싫네요..
남자들 결혼하면 달라지는거 여자들 탓이라고 하지만,,
다 지들 탓인거 같아요..

여지껏 아버지한테 오빠가 애들 교육에 관심이 없고,,,
이것도 아버지가 오빨 그리 길러서 그런거니까
아버지가 조카들 학교 보내고 하라면서..
오빠네 애들을 걱정해 주곤 했는데..
미친 짓이었네요..

뱃속 둘째가 아들일까봐 겁나요..




IP : 211.202.xxx.52
20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글쎄요
    '06.7.16 8:16 AM (221.153.xxx.119)

    남자라 그런게 아니고 남자혼자라 그런것 같네요
    어차피 대를 물려받을것은 나혼자다 뭐 그런 심정 아닐까요
    그거 평생 고치기 힘들더군요

  • 2. 원글과 다른 얘기
    '06.7.16 9:24 AM (211.205.xxx.72)

    전 ..원글님 집과 같이 딸만있고 아들 하나 있는 집에 며느리
    손 아래 여동생이 다섯이지요.
    작년에 함께 휴가가서 몸살 나서 왔습니다.
    시누이들이 아이들 어리다고 아이들 쫓아 다닌다고 휴가와서 저 혼자 20명 이 넘는
    밥을 3일동안 끼니마다 해 대는데 정말 죽을 맛이더라구요.
    싫은 내색 한번 안했더니 올해도 또 함께 가자네여 ㅠㅠ
    함께 갈 생각하니 휴가 생각만해도 머리가 띵~~~

  • 3. .
    '06.7.16 9:30 AM (59.150.xxx.162)

    그건 욕심이랑 상관 없는 것 같은데요.동생분은 손수 뭐 키워본 경험이 있으신지요.진짜 내 피와 땀들이구나 하는 생각 들어요,그런데 얻어가는사람들은 그냥 저것 시장가면 얼마인데 하면서 사먹는게 더 싸겠다 하면서 키운사람 맥빠지게 하죠.동생분은 키운오빠의 수고와 정성에 고마움을 잘 표현하셨나요? 잘 생각해보세요.그러니 본인이 키운것은 못주더라도 처가에서 키운 것은 동생분 다 가져가라 하셨죠.

  • 4. ..
    '06.7.16 10:17 AM (211.59.xxx.45)

    다른건 몰라도 내가 이 땡볕에 나가 수확한 감자를 셋 있는 동생중의 하나가 3분의 1이나
    홀랑 집어가면 맘이 썩 즐겁지는 않겠는걸요.
    다른 동생도 줘야죠, 부모님하고 내 식구도 먹어야죠 처가에 가서 가져 오지만
    처가도 맛보시라고 몇개 드려야죠.
    오빠 수고가 많았네 나도 좀 먹어보고 싶네 해서 오빠가 직접 옛다 하고 덜어주는거랑 기분이 다르죠.
    여행 갈때 차 대고 운전하면 가서 쓰는 비용이야 좀 덜내거나 안 내는거 아닌가요?
    운전이 뭐가 힘들어서 하겠지만 그 많은 식구 이끌고 간다는게 얼마나 힘든 정신노동인데요.
    저흰 여행갈때 차대고 운전 하는 사람이 상전이네요.
    항상 그 사람 컨디션에 맞춰 움직이고요.
    제가 보긴 동생분도 욕심이 만만치 않아요.

  • 5. 제가 보기에도..
    '06.7.16 10:32 AM (222.235.xxx.156)

    쌤, 고마우이, 우엉!...빵 터졌어요.
    '우엉'이 감탄사로 음성지원되서 들렸거든요 ㅎㅎㅎ
    우엉잡채, 너무 맛있겠어요. 저희 친정동네에서는 우엉가늘게 채썰어서, 소고기 다진거, 매운고추 다진거 넣고 전부쳐 먹는데...(제가 이걸 먹는 건 무지 좋아하는데..채썰기가 힘들어서 ㅠㅠ 만드는 건 싫어해요)
    쌤 요리에 유혹되어서 함 해볼까 말까 망서리는 중이어요

  • 6. 오빠 명의로
    '06.7.16 11:52 AM (218.238.xxx.77)

    집을 사주건 말건 님이나 여자형제들이 관여할 바는 아닌거 같고
    바로 위 댓글 단 세분들과 저도 같은 생각.
    저도 우리오빠 있지만 오빠 집가서 님처럼은 안합니다.
    그래서 여자형제 많은 집 아들이 피곤한 겁니다.
    시누 넷 있다는 건 그 존재 자체만으로도 이미 스트레스 거든요.
    님이 그런 마음 가지고 있으면 다른 여자형제들도 그런 마음 전염되고
    그럴수록 원글님 부모님 입지는 줄어들어요.
    전 오빠네 식구들 자기들끼리 잘 살면서 친정부모님께만 도리 해 주면 감사하게 생각하는 사람이라...
    부모님 챙기는 것도 내가 어느 정도 하면서 바래야지 무조건 오빠내외에게만 바라시면 안됩니다.
    오빠 내외는 알게 모르게 혼자있는 아들이므로 집안 대소사 챙길 일도 많고
    님이랑 여자형제들이 보태주지 않아도 성가실 일 많습니다.
    내 보기엔 님이 철딱서니 없어요.
    그걸 3분의 1씩이나 가져오시다니, 것도 싫은 내색 무시해가면 막무가내로 가져오시다니
    경우가 없이 행동하신 거예요.
    내가 새언니라면 내 남편 피곤하게 죽어라 운전하고 기름 값 들어가고
    게다가 안 챙겨주면 삐지는 시누 식구들 잔득이랑 시부모까지 모시고 가는 여행이라면
    절.대.로. 안 반가울거 같습니다.
    같이 안 가겠다면 되려 고마울 거 같습니다.

  • 7. 덧붙여
    '06.7.16 11:55 AM (218.238.xxx.77)

    집에 돌아오니 생각할 수록 괴씸하쟎아요..
    남자형제들의 나이 들어갈수록 느는 탐욕이야 익히 들어 알고 있었지만,,
    이 정도 일줄이야..
    ....................................................................................................

    이런 걸 적반하장이라고들 할걸요~

  • 8. .....
    '06.7.16 12:09 PM (211.169.xxx.172)

    "두고올 성질의 저도 아니고" 하셨으니 가져오셨단 말씀이죠?
    거의 모든 밭일을 오빠내외분이 하셨다는데
    저 같으면 1/3은 커녕 몇 알이라도 먼저 덜컥 들고올 마음이 생길 것 같지 않습니다.
    알아서 싸주면 고마운 거고.....
    "탐욕"이란 말이 주소를 잘못 찾은 듯 싶군요.
    그리고 웬만하면 여자동기들끼리 휴가를 가심이....
    거기서만이라도 해방되고 싶어할 것 같아요.

    그리고 아무리 원글님 뱃속의 아이라지만 마지막 한 줄은 좀 너무 하신 것 같습니다.
    친정 어머니들께서 그러시죠? "시집가서 꼭 너 같은 딸 낳아라..."
    그런데 꼭 그렇더라구요.........
    오빠되시는 분이 밉다손치더라도
    아이를 두고 오빠를 염두에둔 악의 섞인 말은 하시지 않는게 좋지 않을까요?

  • 9. ..
    '06.7.16 12:49 PM (221.157.xxx.249)

    요즘은 딸들이 더 욕심쟁이인거 같아요...자기는 시집갔다고...뭐 큰일에는 다 빠지면서 또 자식이라고 권리는 다 찾으려고 하잖아요...

  • 10.
    '06.7.16 1:46 PM (221.159.xxx.5)

    부모님과 멀리 떨어져 지내셨을 때 제사 모두 참석하셨습니까?
    님의 오빠가 가장 가까이 산다고 하지 않으셨나요?
    여자형제들은 모두 참석했나요? 한번도 빠짐없이 말입니다.
    왜 님의 오빠부부가 지은 감자를 가져오나요? 그것도 3분의 1이나.
    님의 부모님이 병원에 가셨을 때 한번이라도 모시고 간 적 있으신가요?
    가까우니까, 오빠가 가면 돼지..라고 생각하셨죠?
    아무래도 가까이 살면 밥 수저 하나라도 더 놓았겠죠?

    오빠가 괘씸하다구요? 혹시 쌍둥이입니까?
    괘씸이란 말은 손 아래 사람에게만 쓰는 말이죠.

    두고 올 성격이 아니라서 가져왔다구요?
    참 그 성격 대단한 성격이네요.

    글을 보니 서울도 아닌 것 같고 지방 27평 아파트가 얼마나 한답니까?
    승용차도 아니고 승합차 몰고 다니시는 걸로 봐선 오빠가 그리 부자는 아닌 것 같은데,,

    남자 형제가 결혼하면 욕심쟁이 된다구요?
    저도 윗분과 같은 입장이네요. 여자가 더 욕심쟁이이죠. 님처럼요.

    참.. 황당하네요.

  • 11. 지나가다
    '06.7.16 1:49 PM (70.162.xxx.84)

    참 감자 하나 때문에 집 얘기 차 얘기까지 나오네요.
    그집 며느님 마음 고생 좀 하시겠습니다.

  • 12. 나도며눌
    '06.7.16 2:07 PM (59.19.xxx.30)

    시누 없는게 새삼 다행입니다.
    와서 감자 가져가면 넘 얄미워서 홧병 생길 것 같습니다.
    우리 오빠라면 부모님 책임 떠맡겨 미안한 맘에 새언니 한테도 엄청 잘하겠습니다.
    오빠가 부모님 가까이 사는게 어디에요?

  • 13. 제가 보기엔
    '06.7.16 2:37 PM (58.238.xxx.65)

    오빠가 너무하시는게 아니라...님이 너무하시는 거 같은데요....

  • 14. 외며느리
    '06.7.16 2:58 PM (211.117.xxx.80)

    전 시누 넷인 집의 외며느리입니다.
    시어른들 슬하에 살고 있구요..
    그게 그렇습디다..
    같이 살거나 가까이 사는 자식은 어쨋거나 할도리 안할도리 다 챙겨야되고
    멀리 살아서 어쩌다 생신때나 오는 자식들은 오는것 자체만으로도 생색이 나고..
    글쎄...그 댁 사정은 잘 모르는 바이나 아버님께서 집이라 차 사주셨을때 그만하니까 사주신게 아닐까요?
    님도 어느댁의 며느님일텐데..
    원글님 글만 읽고는 시누들 생각이 그렇구나...기운빠졌는데 댓글 올려주신분들은
    그나마 다른 의견이신분들이 많네요..
    살아가면서 서로 측은하게 생각하고 입장을 조금 바꿔서 생각하면
    화낼일도 짜증날일도 줄어들텐데요..^^

  • 15. 농작물
    '06.7.16 3:19 PM (125.133.xxx.205)

    타인이 볼때는 고물단지 같아 보이는 물건도 내가 볼때는 보물인 경우가 대부분이지요
    왜? 그 물건을 샀을때 땀흘려 번돈의 가치와 또 고르러 다닌 발품과 등등 해서요
    이런 관점에서 볼때 감자의 가치는 오빠의 피와 땀과 노력의 결정체 입니다
    한낱 타인의 관점인 몇천원의 부식거리로 평가되어지기엔 오빠의 노력이 너무 헛되지 않습니까?
    정 그렇게 얻어다 드시고 싶으시면 담부터 짬짬히 농사일 도와주시고 당당히 얻어가세요

  • 16.
    '06.7.16 3:31 PM (211.108.xxx.89)

    시누 잡기에 나섰습니다
    댓글들이 다~ 그렇네요

  • 17. 여동생이 아니라
    '06.7.16 5:36 PM (221.151.xxx.196)

    이거 '새언니'가 쓴 글 아닐까요?
    단어 면면이.. 82쿡 자게의 성격을 잘 알고 있다면, '여동생'이 쓸만한 글이 아니군요.
    요러요러한 시누이 좀 밟혀보라고 쓴 글 같은 냄새가 솔솔~

  • 18. 뱃속 둘째가
    '06.7.16 8:38 PM (59.6.xxx.48)

    누규???????

  • 19. 원글..
    '06.7.17 10:25 PM (211.202.xxx.52)

    인데요..
    우리집은 다른집과 달리 좀 특수해서 여러분들이 제 심정을 이핼 못하는 것 같군요..
    저도 임신 7개월에 텃밭에 틈틈이 잡초뽑으러 갔거든요..
    집에서 화분에 채소도 기르고 있구요..
    근 20여종의 채소를 심다보니 감자수확량도 딱 비닐 3봉지..
    아버지집,오빠집,우리집 글케 1/3씩 나누는데..
    그거 한봉지 들고오는거 당연하거 아닌가요??
    주말에 가족외식 참석하면 꼭 우리가 계산하고..
    오빠넨 아버지가 계산하든 우리가 계산하든 잘먹었단말 한마디 안하죠..
    자기들은 결혼하고나서 11년동안 단 한번도 계산한적 없어요..
    주말마다 아버진 오빠네 애들한테 용돈챙겨주고,,
    새언니 따로 용돈하라고 십수만원씩 집어줍니다..
    그런거 지난 11년동안 한 번도 아버지한테 불만제기해 본적없고..
    참 그리고,,울 아버지 좀 선진적이라 제사 안지낸지 오래됐다구요..
    울 부모님조차도 울딸이 외삼촌집에서 외삼촌이 젤로 좋다고 하는 말에 이상타고 할정도로
    오빠는 단 한번도 울 딸한테 과자 한 봉지 안 사준 위인이구요..
    물론 그 집 식구들 다 글치만..

    다행이도 전 시누이없는 남편이랑 살아서 시누이 시집살이가 어떤건지 몰라서..
    시누이다운 시누이한테서 얼마나들 시집살이 하신 질 모르겠지만,,
    우리 자매들은 그런 사람아닙니다..
    우리 결혼전에라도 시누이짓 제대로 함 해보고 이렇게 당하면 억울하지나 않겠네요..

  • 20. ...
    '06.7.18 8:04 AM (61.77.xxx.13)

    감자 세봉지중 한봉지는 당연히 님것이라는건 어느나라 법인가요?
    다행이도 시누이가 없다고 하셨는데 시누이 있는 올케는 님 생각대로라면 불행한게 맞네요.
    님이 오빠한테 기대하는만큼의 기본적인 동생으로서의 대우가 있었는가 한번 되짚어 보세요.
    과자 한봉지 안사준 /위/인/이라뇨.... 이런식의 태도로 오빠부부를 대하면서 대접받기
    원하시나요? 저도 제 시누 아이한테 과자한봉지 안사줍니다. 사주고 싶지 않아서요.
    그것도 사줄만해야지 사줍니다. 맘안가는데 지갑에 손이 갈리가 없죠. 그리고 뭐가 시집살이인지
    모른다고 하셨죠. 지금 하시는게 시누짓이고 시집살이 시키는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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