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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이뿌고 맘에드는 직장 남자 신입사원^^
올초에 제 직장에 남자 신입사원 한명이 입사했는데요
보면볼수록 이뿌고 귀여워 죽겠습니다^^
그 남직원 나이는 25.
군대다녀와서 학교휴학하고 저희화사 입사했는데
성격밝고 솔직하고 재밌고 아는거많고 귀엽고 ...
암튼 보면볼수록 호감가는 그런.. 아시죠?^^
어린나이임에도 경제분야 빠삭하고 쇼핑몰도 했었다고 해요.
영어는 또 얼마나 잘하는지...ㅎㅎ
제가 다니는 직장이 입사하기 만만한 곳은 아니거든요.
제가 입사할때와 비교도 안될만큼 경쟁이 치열합니다. xx공사.
어린나이에 학교까지 휴학하고 입사한것만 봐도 기특한데
어찌 그렇게 이쁜짓만 할까요?
학교 휴학하고 왔길래 집안사정이 어려워서 그런줄 알았는데
그렇지도 않더라구요.
아버지가 고등학교때 돌아가셨지만
누나가 2명있는데 한명은 S전자 팀장이고 한명은 5급공무원 이구
어머님은 건물만 몇개 있으시다고 하더군요.
한가지 아쉬운 점은 여자친구가 있다는점...ㅡㅡ;;
그래두 제가 미혼이고 나이만 비슷하다면 어떻게 한번(ㅋ) 해보고 싶지만 그럴순없구
진짜 또래나이 여동생이나 친척, 주위사람만 있어도 소개해주고 싶다니까요ㅋ
같은부서에 27살되는 여직원이 하나 있는데 진짜 여우거든요?
이 여직원이 지금 우리 남직원꼬시려고 아주 대놓고 난리뽕짝이예요.
같은여자지만 정말 비호감ㅡㅡ; 절대 넘어가지 말아야 할텐데..ㅎㅎ
이제 제가 승진돼서 다른곳으로 발령나는데 솔직한 심정으로 이 직원 데리고 가고 싶습니다.
주위상황을 떠나 사람자체가 너무 좋아서요.
요즘 이런 남자가 있을까요? 아니 이런남자 있을까요?^^
우리신랑만큼 진국...ㅎㅎ
82쿡에 중매한번 서보실분 없으세요???^^ㅋ
1. 마치
'06.7.16 9:55 AM (210.91.xxx.100)직장생활 하다보면 참..참하구나, 아 정말 사람괜찮다 하는 사람 분명 있거든요
그런 사람들은 쳐다보는 것 만으로도 참 기분 좋아지잖아요
마치, 이상형의 연옌을 보는 것처럼..
이다해나오던 그...무슨 드라마에서 이동욱 이후로 저런 감정 느껴보질 못했는데
글을 읽으면서 이동욱을 보며 느꼇던 그 감정이 새록새록...
세상에 남자나이가 25라뇨? 내 나이 절반이구만..글 읽으면서 기분이 좋아져서 한글 남깁니다2. 옛생각
'06.7.16 10:22 AM (211.217.xxx.214)무슨 말씀이세요. 여친이 있다면서요?
옛날에 학교 후배 중에 굉장히 눈에 띄는 후배가 있었어요(여자).
연극반도 해서 공연 때 다른 학교 남학생들이 혹하는 게 눈에 보일 정도였거든요.
그런데 제 친구가 자기 남동생을 소개해 주고 싶은 여학생이 있다고 해서
식당에서 저기 와 있다고 가서 말해보겠다고 하는데 바로 그 여학생인 거에요.
제 친구 남동생은 제가 얼굴도 보고 여러가지 전해 들었지만 참 괜찮은 얘였거든요.
친구가 그 여학생에게 갔다 오더니 소개를 정중히 사양했다고.... (저도 그 심정을 알지요. 그 맘 때는 '운명같은' 만남을 기대하고 소개 따위는 받고 싶지 않은 ㅎㅎ)
제가 속으로 참 안타깝더라구요. 제 친구 남동생에 대해서 좀 아니까....
둘 다 소위 킹카 퀸카 들이었는데 만나지는 못하고.....
뭐, 그 여학생도 더 근사한 남자 만났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제 친구 동생은 의대 후배랑 결혼하고 모교에 남았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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