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편이전의 자유게시판으로 열람만 가능합니다.
차 운전석 뒷면 유리문을 이 폭우속에 이틀째 열어두었어요, ㅠ
문득 차뒷문 열어둔게 번쩍해서 나가보니, 뒷자석 아래가 물이 가득찼더라구요,
대충 수건으로 퍼내도, 감당이안되어서, 지금 그냥대충하고 들어왔는데,
괸히 걱정이되어서요,
다른분들은 이런경험 없으신지요,, 기계가 물을 먹으면 그것처럼 안좋은게 없는거같은데,
물론 뒷자석이지만, 아래부분이 흥건해서 좋을게 없을거같아요,
괸찮을지 아시는분 좀 알려주세요,
혹 저같이 지금 문열어놓으신분 아마도, 없으시겠죠? ,,, 속상해요,
1. ...
'06.7.16 8:04 AM (218.209.xxx.213)허걱..어떡해요.. 저 잘 모르지만.. 얼렁.. 자동차 전문 세차나..뭐 스팀세차
하시는데가서... 깨끗히 하시는게 좋을것 같아요.. 아구...2. 헐
'06.7.16 8:54 AM (219.251.xxx.197)방법은 구체적으로 떠오르지 않지만, 그냥 두시면 안될것 같은데요.
예전에 제가 처음 차를 사서 잘 몰랐을 때, 차에 종종 젖은 우산을 두고 내렸거든요.
그것 때문에 차에 습기가 차서 CD Changer 고장났어요. 차에 습기 있으면 안 좋아요.3. ..
'06.7.16 10:07 AM (220.79.xxx.28)저는 지난 폭우때 선루프 밤새 열어 놓았어요.
결과는 너무 참혹했답니다.
겉에서 보기엔 멀쩡한 거 같아도 시트 안쪽으로 물 먹고 있고, 바닥 카페트 들춰보면
물 엄청 차 있을 거예요.
윗님 말씀처럼 차에 습기 있으면 모든 고장의 원인이 된대요.
저희는 견적이 일단 앞쪽 시트만 양쪽 140만원, 바닥 카페트 22만원 나왔습니다.
서비스센터에서 나온 견적인데 다른 세차 전문점에 가시면 더 싸다고 하네요.
정말 안타깝네요.
얼른 알아보세요.4. 저 바로 그랬어요.
'06.7.16 10:07 AM (222.238.xxx.71)5년전에 그런일 있어서
그때도 여름에 폭우 내릴때 밤새도록 비맞고 있었죠.
뒷좌석 창문이 조금 열린것도 아니고 완전히 열려있었어요..ㅠㅠ
물만 퍼냈는데.. 아직도 멀쩡하게 잘 굴러가요..5. 저는
'06.7.16 10:46 AM (222.238.xxx.71)바로 위에 리플 쓴 사람입니다.
뒤 유리창만 열어있었구요. 물은 뒷좌석 아래에 엄청나게 차 있었고
앞좌석도 조금 젖어있었어요.
남편은 카센터도 안 가봤어요. 그래도 카센터가서 정비한번 받아보셔야될라나요.6. .
'06.7.16 11:18 AM (59.186.xxx.13)댓글이 없어 맘졸이고 있었는데 두분 댓글 정말 읽고 또 읽고 있네요 정말 감사합니다.
사실 제가 좀 사람들 반응에 민감한 편인데 전 이게 너무너무 싫어서 제발 아이들은 이런걸 안닮길 바랬는데 대번에 이러니 제가 솔직히 마음이 많이 초조해져요.
그래서 시치미 뚝떼고 어떻게 반응을 해줘야 아이가 제니아님 표현대로 '주변사람들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로 자랄 수 있는건지 간절하구요. 네. 제가 원하는건 단 하나 입니다. '주변사람들의 반응에 흔들리지 않는 아이'가 되는거요.
아이가 이럴때마다 혼자 엉엉 울고 싶은게 제 솔직한 마음입니다.7. 전문가에게 맡기셔얄
'06.7.16 12:20 PM (221.163.xxx.52)전 손 세차장에서 세차한 후 바닥카페트 물로 씻어서 다시 깔아주잖아요.
그리고 나서 그게 완전히 건조 안되어서 악취가 진동했었어요.
그래서 출근해서 하루종일 위에 선루프, 창문 다 열어놓고 햇볕에 쪼였더니
냄새는 빠지더군요. 먼지가 세차전보다 뽀얗게 앉았지요. 그래도 냄새 없어진게 훨씬 좋았어요.
그 정도라면 전문가에게 맡겨서 점검 받아야 될것 같아요.8. 경험
'06.7.16 2:11 PM (59.19.xxx.30)ㅎㅎ 그랬구나.... 은근 중독성있고 재밌게 봤어요
가사일과 병행하려면 역시나 수퍼우먼이어야 하는거죠
저는 그냥.... 간편요리로 그냥 직장맘 ^^;
번호 | 제목 | 작성자 | 날짜 | 조회 |
---|---|---|---|---|
72553 | 산후조리원..도우미아주머니.. 조언 좀 해주세요 4 | 산모 | 2006/07/16 | 510 |
72552 | 귀속 달팽이관에 평형이 깨지면 어지럼증이 생긴대요.. 5 | 생리.. | 2006/07/16 | 712 |
72551 | 강남,서초에 찜질방 추천 좀 해주세요. 3 | 찜질방 | 2006/07/16 | 1,228 |
72550 | 건조세탁기 3 | 트롬 | 2006/07/16 | 539 |
72549 | 미국에서 세타필이랑 버츠비연고 어디서 사나요? 7 | 궁금이 | 2006/07/16 | 1,088 |
72548 | 미용실에서 머리하시면... 9 | 치즈바이트 | 2006/07/16 | 1,823 |
72547 | 요즘같운 날씨에 기분이 더 우울해져요.. 2 | 방법.. | 2006/07/16 | 292 |
72546 | 베이비시터의 하루 7 | 영-영 | 2006/07/16 | 1,627 |
72545 | 집에서 하는 요리선생 수업은 어케 듣나요? 8 | 낼은 요리왕.. | 2006/07/16 | 1,049 |
72544 | 분당바이킹스가려는데.. 2 | ^^ | 2006/07/16 | 556 |
72543 | 모태신앙에대해 성경이나 어른들이 하시는말씀... 8 | 이젠정말.... | 2006/07/16 | 707 |
72542 | 방에서 곰팡이 냄새 ㅠㅠ 7 | 냄새야~ | 2006/07/16 | 923 |
72541 | 설악 한화콘도에 대해... 5 | 워터피아 | 2006/07/16 | 509 |
72540 | 옥션 묻지마쿠폰 지금 다 있어요 3 | 옥션에 | 2006/07/16 | 302 |
72539 | 도가니를 끓였는데요. 핏물때문에.. 1 | 도가니탕 | 2006/07/16 | 340 |
72538 | 너무 이뿌고 맘에드는 직장 남자 신입사원^^ 2 | rain | 2006/07/16 | 1,875 |
72537 | 발에 열이 많이 나요~` 3 | 발아퍼요 | 2006/07/16 | 654 |
72536 | 제 정신 아닌거 같아요~ 5 | 제 정신일까.. | 2006/07/16 | 1,255 |
72535 | 아들을 굶기고 있습니다. 9 | 요술거울 | 2006/07/16 | 2,108 |
72534 | 울오빠는 진짜 욕심쟁입니다. 20 | 여동생 | 2006/07/16 | 2,418 |
72533 | 차 운전석 뒷면 유리문을 이 폭우속에 이틀째 열어두었어요, ㅠ 8 | 문 | 2006/07/16 | 1,147 |
72532 | 분당 초등학교.... 3 | 헉.... | 2006/07/16 | 879 |
72531 | 풀무원 생라면... 3 | m.m | 2006/07/16 | 701 |
72530 | 20개월 여아의 갑작스런 치아착색.. -약사및 의사분 도와주세요 6 | 아기엄마 | 2006/07/16 | 927 |
72529 | 거울에 비친 내 모습 1 | 선 | 2006/07/16 | 818 |
72528 | 공공장소에서 아기 기저귀를 갈아주는 행동 14 | red | 2006/07/16 | 1,419 |
72527 | 스카이라이프에 관해서 질문좀 드려요.. 2 | 스카이라이프.. | 2006/07/16 | 186 |
72526 | 골프캐디 직업 어때요? 6 | ..... | 2006/07/16 | 2,294 |
72525 | 나도 모른다니깐!!! 10 | 악마 | 2006/07/16 | 2,055 |
72524 | 보광휘닉스파크 다녀오신분... 5 | 여행갈꼬에요.. | 2006/07/16 | 386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