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젠... 너무 힘들어서 지하철의자에 앉아서 울었어요...
오른쪽 귓볼뒤두 너무 아파 네이버에 찾아보니 "볼거리"라구 하더군요(스트레스성)
남편이 저녁먹는데 무슨일 있냐구 묻길래... 다 털어놨더니...
어머님께 전화해서 ... 자기가 쓸 일이 있다구 해서 받기루 했어요
82쿡 어제 답글 다신분들... 모두 감사합니다...
그리고 행복하세요^^
저는 아주 홀가분한건 아니지만 그래두 어제보단 덜 힘드네요
다신 한번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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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어머님께 빌려드린 돈 어떻게 받냐구 쓴 사람입니다
머리아포 조회수 : 1,134
작성일 : 2006-07-13 14:22:48
IP : 211.38.xxx.4
6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1. ..
'06.7.13 2:40 PM (59.27.xxx.94)전에 그 글 보고 참 마음아팠는데..해결될 기미가 보여서 다행이예요.
시어머니 땜에 님 건강까지 해치면 안되잖아요.
자기 어머니 때문에 금쪽같은 부인이 병들게 생겼는데 남편분이 책임지고 빨리 해결하도록 하시고
몸 잘 추스리세요.
스트레스, .제 경험상 그거 정말 무섭습니다.
볼거리가 아니라 잘못하면 생명까지 위험해질 수도 있어요.
끝까지 잘 해결되면 좋겠네요~2. 우왓
'06.7.13 2:44 PM (125.129.xxx.146)너무 좋으시겠어요
남편분한테 진작 말씀하셨어야지요
시어머님과 앞으론 되도록이면 돈거래 하지 마세요^^3. .
'06.7.13 2:48 PM (211.253.xxx.37)잘 되었네요.
이젠 스트레스 그만 받으시고 얼렁 나으세요^^4. 어쩜
'06.7.13 2:57 PM (125.131.xxx.85)이리도 '시'자 들어가는 사람들은 평생 숙제인지...
5. 그래도
'06.7.13 3:11 PM (61.84.xxx.187)남편분이 도와주셨네요 울 남푠은 부모님안테 빌려준돈은 받을 생각을
안합니다 우선 자식들 잘돼라고 도와주지는 못할지언정 자꾸 도장찍어달라
그러는건 인젠 화까지 납니다 결혼할때부터 도와준건 하나도 없어요 심지어는
집 전세도 신랑이 모아둔 돈으로 하구요 남들이 부잣집이라 그럼 뭐해요
나중에 보따리 풀어 봐야지 님 죄송해요 내 하소연만 했네요 맘 좀 편하시죠?6. 눈물이
'06.7.13 5:12 PM (222.107.xxx.76)날려고 하네요^^ 어쩜 그리 순하신지... 정말 복 많이 받으실거예요 남편분도 아내를 알아주시니 넘 보기 좋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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