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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플란트, 너무 무서워 마세요~
아랫쪽 어금니 하나라서 그런지 정말 별거 아니네요.
일단 견적만 받아보자 생각하고 치과를 방문했는데
상담 하시는 간호사가 그냥 온김에 하고 가라고 자꾸 그러더군요.
무서워서 망설이다 내일 오겠다고 했더니
오늘밤 내내 누워서 임플란트 할 것 무서워하는 생각하다 몸살 한다고^^
예전 이 치료해본 경험 있으니 잘 알텐데
그것보다 심하지 않다고 했답니다.
그래서 그냥 얼떨결에 하게 되었는데요
요즘에는 잇몸에 마취 주사 맞는 것도
그 전에 잇몸에 통증 약품을 먼저 바르고 그 다음에 주사를 놓으니
그것마저도 안아프더군요.
오늘은 임플란트하는 윗쪽에 충치가 있어서
브릿지 2개 할려고, 충치 치료후 본을 뜨는데
이것이 훨씬 힘들었답니다.
거짓말 하나도 안하고 1시간 30분을 아~했다가 다물었다가....
저도 임플란트 전에 겁이 무지 많이 나서 검색해서 많이 읽어 봤는데요
정말 너무 겁내지 마시라는 말씀 드리고 싶어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그럼 모두 즐거운 82쿡 생활 하세요~
1. 저는
'06.7.13 1:49 PM (219.251.xxx.197)임플란트는 안 무서운데, 임플란트 들어가는 비용이 무서워요....
2. 윗님
'06.7.13 2:08 PM (218.156.xxx.48)맞아요.
넘 웃겨서 댓글 달아요.
저도 비용이 넘 무서워서 그냥 브릿지하고 교정했어요.
어차피 나이도 많으니 미용을 위해서보다는 건강땜시ㅠ.ㅠ3. 그치요
'06.7.13 2:27 PM (220.76.xxx.87)성인이 그 고통 못 참겠어요 돈이 무서워서 치과 못가는거죠 ㅋㅋㅋㅋㅋ
4. ..
'06.7.13 2:28 PM (61.97.xxx.79)원글님..그 치과 어디인가요?
전 넘 무서워서 못하고 있거던요..
안아픈곳 찾아갈려구요..5. ...
'06.7.13 3:08 PM (58.226.xxx.219)맞아요..
돈이 넘 무서워요 ㅠㅠㅠ6. 원글이
'06.7.13 3:18 PM (61.76.xxx.13)돈이 무섭다는 말씀, 동감 입니다^^
그래도 치과는 일단 문제가 생기면 빨리 가는게 돈 버는 것이고 고통 줄이는 방법 이라고 생각해요~
저도 거의 30년 가까이 아랫쪽 어금니 하나가 없이 살았는데요
얼굴이 점점 틀어져 갑니다. 그래서 돈 많이 들어도 이젠 안할 수가 없어요 ㅠ.ㅠ
치과 위치 물어 보신 분 계신데요, 제가 사는 곳은 **광역시 랍니다^^7. 혹시
'06.7.13 3:42 PM (211.198.xxx.188)광주광역시인지요? 그렇담 정말 그 병원좀 알려주세요.
꼭이요~
보이지 않는 깊숙한 어금니라면 브릿지하고 싶은데
에구 하필 웃으면 잘 보이는 위치라서요. 입다물고 살수도 없공...8. 원글이
'06.7.13 4:01 PM (61.76.xxx.13)혹시님, 저는 울산 살아요^^
웃으면 보이는 위치시라면 돈이 무섭게 들어도 꼭 하셔야 겠네요.
좋은 병원 찾으셔서 예쁘게 하시고 활짝 웃으며 사시길~~~9. ...
'06.7.13 6:19 PM (222.237.xxx.16)저도 임플란트는 안 무서운데... 신경 치료가 훨씬 힘들고 무섭습니다....ㅠㅠ
10. 혹시
'06.7.14 12:13 AM (211.198.xxx.188)그러게 말입니다. 하필이면,,,, 에구 진작에 이관리 잘할것이지,,
치과 정말 무서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