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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스좌석뒤의 망의 용도는 무언가요?
급하게 나오느라 아침을 못먹고 빵이랑 우유랑 챙겨서 버스타고 먹였네요
글구 빵봉지를 버스뒤에 있는 망(?)에 넣었는데 갑자기 누가 뒤에서 저를 꾹 누르는거에요
너무 놀라서 쳐다봤더니 내릴때 쓰레기 가지고 내리라고 아이들앞에서 창피당하지 말고
넘 황당 그 망 용도가 뭔가요 쓰레기 버리라고 만들어 놓은거 아닌가요?
지금까지 제가 잘못알고 있었던건가요? 갑자기 혼란스러워서 쓰레기 가지고 얼른 내렸네요
글구 오늘 아니 어제 하루종일 우울했다는....
1. 글쎄요
'06.7.3 1:37 AM (220.85.xxx.50)그게 쓰레기통은 아니지 않을까요?
저도 가끔 쓰레기나 자질구레한것들(우산이나 카메라같은것) 넣어보긴 했는데
내릴때 가지고 내렸어요.특히나 음료수 캔같은건 그냥두면 움직여서 한방울 흐를것도같고
요즘은 버스기사분옆에 쓰레기통을 준비한분들이 있더라구요.거기에 넣던지 아님 내려서 쓰레기통에 넣어요.더구나 고속버스처럼 한꺼번에 터미날에서 내리는버스가 아니라면(좌석버스같은) 다른사람이 탈텐데 가지고 내리는게 맞지요.누가버린 쓰레기 있는자리 앉기 싫잖아요2. ...
'06.7.3 1:50 AM (218.239.xxx.59)잘못 알고 계신 거 맞아요^^;
3. 아이고,
'06.7.3 2:08 AM (61.74.xxx.26)모르면 지적해줄수는 있는거긴했지만, 그냥 부르면되지 갑자기 뒤에서 꾹 눌러서 놀라시고(아는 사람없는 버스에서 방심하고 있으면 너무 놀라잖아요)
거긴 쓰레기통아니니까 그냥 갖구내려라 라고 말해주시면되지 "아이들앞에서 창피당하지 말고" 라고 그분이 말씀하셔서, 이틀동안이나 우울하셨던 것같아요.
그냥 털어버리시구요, 기분푸세요.4. ..
'06.7.3 2:29 AM (211.191.xxx.172)그러게요.. 그냥 담백하게 이야기해줄수도 있는걸 원한 맺힌 사람마냥 왜 그런대요
착각할수도 있는거지.. 일부러 그랬다고 단정지을건 모람
별꼴이네요~ 기분 푸세요~5. ..
'06.7.3 8:32 AM (211.179.xxx.7)시내버스나 마을버스 경우 신차를 쓰지않고 관광버스나 통근버스로 쓰던 중고차를 개조해서
사용하는 경우가 종종 있지요.
관광버스, 통근버스로 쓸때 달렸던 망을 떼지 않은 걸거에요.
그 망이 자잔한 소지품 보관용이지 쓰레기통 용도는 아니지요.
그래도 꾸욱 눌러 지적받으셔서 많이 놀라셨겠어요.6. ...
'06.7.3 8:56 AM (211.219.xxx.221)꾸욱 누르고 말씀해주셨다는 얘기 아닌가요?
제가 보기엔 그렇게 황당한 사건 아닌것 같은데...
그 망이 쓰레기 버리라고 만들어놨다고 생각하신게 더 황당한것 같은데요??7. ...
'06.7.3 9:05 AM (219.252.xxx.227)생각해보면..별거 아닌 일이..서로 표현방법의 차이때문에..상처가 되셨겠네요..마음 푸세요..저도 가끔..그냥..아님 조심해서 말한다고 해도..제가 워낙 무뚝뚝해서..난 잘 한다고 해도..듣거나 보는 상대는 님처럼 상처 받는 표정이 되곤합니다..님께 그리 말씀하신 그분도..표현력이 부족해서 그런게 아닐까 생각해봅니다~^^
8. ..
'06.7.3 9:45 AM (211.176.xxx.250)시내버스나 좌석버스에 휴지통이 있더라구요..
전 그 망은 휴지통은 아닌거 같아요. 왜냐면 내가 종착역까지 가는게 아니고 제가 탔던자리에 쓰레기가 막 있으면 좀 그럴거 같아요..
하지만 저도 전달방법이 그랬다 생각해요.
저는 잘 모르나보다 하고 그냥 모른척 했을거 같아요...
자신에게 크게 피해가 되거나.. 사회적으로 크게 물의를 일으켜 안전에 도움이 안되는 경우를 빼놓고는
다른 사람의 잘못을 그런식으로 지적하는건 그냥 오지랍이 넓은거 이상은 아니라 여겨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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