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얘긴 아니구요...

[ㅎㅎ]

장터에서 복분자 보고 살까 말까 하도 고민을 했더니 글쎄...

꿈에 제가 <외대 복.분.자.학과>에 입학한거 있죠? ㅎㅎㅎ

언론학부에는 예비로 붙었고 복분자학과에는 완전 합격한거에요...

그래서 '그래....비록 언론학부는 아니지만... 복분자학과가 다닐때는 좀 창피해도

졸업하면 취직은 잘 될거야...합격했으니 열심히 다니자' 이렇게 꿈에서 결심도하구요....ㅋㅋ

요즘엔 학교마다 별의별 학과들이 다 있으니까 제 꿈처럼 복분자학과도 곧 생기지 않을까요????ㅋㅋㅋ

[원글이]

아침에 일어나서 저 혼자 그 꿈 생각하면서 얼마나 웃었던지...ㅋㅋ

[ㅋㅋ]

복분자학과 ㅋㅋ
님 넘웃겨서 뒤집어졌어요~
책임져요~~~

[ㅎㅎㅎ]

아....왤케 웃겨요.....ㅋㅋㅋㅋ. 숨넘어가요.....ㅋㅋㅋㅋㅋㅋㅋ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ㅋㅋㅋ]

얼마나 고민을 하셨음...
ㅋㅋㅋ~~

[ㅎㅎㅎ]

정말 재밌는 학과네요..ㅎㅎㅎ

[글을 대충읽고...]

복.분.자학과라고 해서 아~복합분자학과를 줄여서 부르는건줄 알았습니다^^
혹시 매실과두 생기는거 아닌가요?

[저도 샀어요.]

자운영님 복분자 맛있네요.
전 복분자 첨 먹어봤거든요.
애들이 그냥 생으로도 잘 집어 먹구요.
맛 자체가 아주 단 과일은 아닌가봐요.
하지만 아주 잘 익어서 신맛이 없고 약간 독특한 향도 괜찮고...
냉동실에 타파통 3개에 넣어 얼려놨습니다.
든든하네요.^^
여름에 요구르트랑 우유랑 넣고 갈아서 주스나 슬러시 해 먹이려구요.

[아휴]

이제 컴끄고 자려고 제목 보고 낚여서 ~~웃다가 잠 다 깨버렸다구요.
복.분.자.라~.
아휴!.. 어서 자야 아침 일찍 일어나는데..큰일났네!!

[....]

ㅋㅋㅋ
내 배꼽 돌리도~~~~~~~ㅎㅎㅎㅎㅎㅎㅎㅎㅎ

[계량단위]

기분 별로 였는데 웃고나니 좀 낫네요..
진짜 님... >.<! 쵝오!!!

[별애기]

아니라고 해서..여직 안읽었다가
잠도 안오고..다시 컴키고 들어와...
"그래...별 얘기 아니라도...읽을거리가 없잖아~!!. 읽어봐야지"
저도 결심하고 클릭한 순간...

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이게 무슨 별얘기 아니랍니까??
별얘기 맞아요..
웃겨 죽습니다.......아이고...눈물꺼정 날려고 해요...야심한 새벽에 미친여자 같겠어요.. ㅋㅋ

[저는 샀습니다.]

ㅋㅋㅋ

저는 샀습니다.

다행입니다. 안샀으면 저도 복분자학과에 입학해서 또 공부했어야 했을텐데...
하던 공부도 게을러서리....

저는 무쌈, 요구르트, 우유, 드레싱 각종 요리에 넣어 색 내는데 재미들렸습니다.

[아이고.]

배야~~~
한밤중에 혼자 웃었습니다.

[아 왜]

자유제시판에는 추천을 못할까몰라요..
너무 재미있어요..열심히 하겠다고 다짐까지..ㅋㅋㅋ
06학번이시네요..축하드려요.. ㅋㅋ

[큭큭]

저도 오늘 밤엔 복분자학과에 입학하겠군요.
입학하고 살까? 계속 사지 말고 졸업을 할까?????

[ㅋㅋ]

완전 삼실에서 미친*처럼 웃고 있어용..ㅋㅋ
책임지삼~

[ㅋㅋㅋㅋ]

히히히
전 이런 황당한 꿈얘기가 너무 좋아용~~~~~~

[미친...]

혼자 미친년처럼 막 웃었네요
꿈이 너무 웃겨요
가끔 게시판에 들어오면 이런 글 때문에 한번씩 웃어요
덕분에 감사...

[ㅎㅎ님]

복받을껴유
이렇게 많은 사람을 웃기셨으니..

이맛에 자게를 들어오지요~
웃다가 죽을 뻔했슴다
06학번! ㅋㅋㅋㅋㅋ

[ㅋㅋㅋㅋ]

하하하하
넘 웃었어요
꿀꿀한거 한방에 날려주시네...

[ㅎㅎ]

복분자학과에선 뭘 배울까낭? ㅎㅎ
많이 웃었어요~~~
고마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