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즘 코스트코 물건들이....

[....]

요즘 코스트코 물건들이 슬금슬금 가격이 오르고 있는거 같아요.

물론 수입품도 있으니 환율에 영향도 받고

오른 가격도 저렴하기는 하지만

그래도 가격이 오르니 자꾸 그 전의 가격과 비교가 되어서...^^;

특히 콜드 쥬스는 어마하게 올랐더군요.

한 1000원 정도 오른거 같아요(양재점 기준으로)

시중보다는 저렴하지만 웬지 그 전과 자꾸 비교가 되어서 못사겠더라구요...

[심지어]

별 새로운 물건이 없기까지 하지요..

[맛도 그당..]

그죠? 저도 오른후 로는 콜드쥬스 안 샀다는!
근데 저희집은 콜드쥬스류처럼 건더기(?) 있는 것보단 미닛메이드류를 좋아해서~
콜드쥬스는 흔들어 마시는게 귀찮아요
안 흔들어서 먹다보면 나중엔 건더기가 바닥에 잔뜩 ㅠㅠ

[제일]

콜드주스 제일 좋아하는데(건더기....^^) 게다가 김치냉장고도 사서
쟁여놔도 되는데 너무 올랐죠?그앞의 모마트때문에 그런거같아요.
무거워도 꼭사오는거였는데 저도 이제 안사요.

[*^^*]

새로운 물건...정말 없어요~~늘 그게 그거 라는...

[콜드]

무심코 콜드를 카트에 집어넣다가 가격오른거 보고 잠깐 눈을 의심했다죠. 올라도 너무 올랐더라구요.
코스트코까지 가는 기름값이랑 시간 생각하면 그냥 집앞 마트에서 사는거랑 별반 차이가 없어요.
예전에는 물건 회전도 빠르고 가격도 좋았는데 점점 그런 좋은 점들이 사라지는거 같아서
아쉬워요. 1년 회원비는 점점 오르는데 말이에요.

[그쵸?]

그래도 왠지 한 번씩 가 줘야 맘이 놓인다는...

[...]

툭하면 뜯어먹고 , 새상자에서 꺼내서 자기 상자에 쑤셔넣고
물건 집어서 딴데 두고 가고, 먹어버리고 버리고 가고...맛 보고 아무데나 놓고 가고.
이런저런 트집으로 반품하고 쓰다가도 반품하고
이러는데 가격이 그대로면 이상한거죠.
다 피해로 돌아오는것 같아요. 문제는 말썽 일으키는 사람이 따로 있다는거지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