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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방송인??
암튼 아랫글에 여에스더씨 책을 발췌해 놓은글이 있어 갑자기 생각나네요.
전 그 부부 너무 비호감이거든요.
얼마전엔 tv에서 캐나다로 가족여행 가는게 나왔는데,
보딩하자마자 여에스더...고탄력스타킹을 신어야 발이 붓지 않고..심장으로 혈액을 잘 공급할 수 있다고...떠들고? 남편(홍혜걸맞죠?)은 옆에서 또 수다떨면서 이코노미클래스증후군을 설명하더군요.
두아들과 부부가....넓디 넓은 프레스티지석에 앉아서 그러고 있는 꼴?이 정말 이해 안되더라구요.
저만 그런가요?
전 암튼 아주 비호감입니다요.
1. 저두
'06.6.22 10:45 AM (125.129.xxx.146)싫어요
둘다요2. ..
'06.6.22 10:48 AM (211.176.xxx.250)저도 그사람들은 참 비호감이죠..
그냥 호감이 안가는 스타일이 있나봐요..3. 맞아요
'06.6.22 10:50 AM (218.237.xxx.7)너무 아는척하는데 가끔은 내가봐도 저건 아닌데....하는걸 떠드는 부부.
누구는 프레스티지석이 좋은걸 모른답니까?
서로 고고한척 떠받들어주는 정말 받은것도 준것도 없지만 미워요.4. 풋~
'06.6.22 10:52 AM (59.12.xxx.126)정말 밥맛들이죠....
아는척.....ㅋㅋㅋ
나도 그정도는 다 아는데......5. 이런이유?
'06.6.22 10:53 AM (210.91.xxx.100)저같은 경우 맞벌이에다 아침부터 이리뛰고 저리뛰고..
근데 저부부도 물론 직장생활하는 사람들인데...(가사보조를 받는지는 모르지만)
의학계에 종사하는 사람답게 마시는 물부터 침구 심지어 칫솔질까지 보통 일반적인 상식선이 아니던데요
아주 의학적으로 대처를 하고 사는 모습에서 우리들이 거부감을 느끼는 건 아닐까요
"나도 저게 맞는 줄은 알지만, 저럴 시간이 어딨써" 이럼서 걍 넘어갑니다6. 아아
'06.6.22 10:57 AM (222.101.xxx.206)아아~~~~주는거 없이 싫은 스타일.......최고 싫어하는 방송인들이에요....저도 그프로 봤는데...정말 비호감...그냥 얼굴자체로 싫어요..
7. ㅎㅎ
'06.6.22 11:02 AM (61.97.xxx.123)몇일전 채널돌리다 그여자 나오는거 보고 후딱 돌렷어요.. 주제가 먼지도 알고 싶지도 않구..
근데정말 정보. 교양 .시사 프로 엔 별 꾸밈없이 억지스럽지 않은 사람 들이 좀 나왔으면 좋겟어요.
무슨 코메디프로 도 아니고 드라마도 아니고.. 참.. 보는 사람이 부담스러워서
정말 좋은 정보면 못봐서 손해볼거 같다는8. ....
'06.6.22 11:03 AM (58.227.xxx.74)말하는 입매가....
9. ..
'06.6.22 11:04 AM (211.179.xxx.13)박경림좀 안 나왔으면 좋겠어요.
쉴려고 티브이 켰다가 그 목소리 때문에 스트레스 받아 끕니다.10. 져두
'06.6.22 11:05 AM (211.201.xxx.246)그 부부 완젼 비호감....
정말 다들 많이 싫어하시네여11. 마미
'06.6.22 11:09 AM (211.42.xxx.225)평상시 안 사주던거요^^
저희 아이는 2학년인데 꿈틀이 ,마이쥬 가져가서 아이들도 주고 ..좋았다고 하네요
낼 아이 소풍이라 조금있다 마트같이 가기로 했어요 같이 가서 골라 보게 하세요^^12. 난 좋던데
'06.6.22 11:10 AM (124.80.xxx.29)도움되는 의학 상식도 많이 얘기 해주고
실생활도 야무지게 잘 사시는것 같고요
부부 사이도 좋은것 같고
부인도 똑똑하고 능력있으시면서도 교만하지 않으신것 같고요
열심히 사시는 부부 같던데요
열심히 살고 댓가로 누릴것은 누리고...저는 부럽던데요
뭐 사람마다 보는 눈이 틀린거겠죠13. 넘 부러워서
'06.6.22 11:19 AM (124.59.xxx.72)밉게 보이나 봅니다. 저는 좋은 얘기 마~이 해줘서 손해보는 것 없이 좋기만 하더만요
14. ..
'06.6.22 11:21 AM (61.36.xxx.3)두사람이 비호감이라기보다..
일반 서민이랑 마이 다른 사람들이 평범해보이려하는게 거부스럽다고 할까...
부러운건 사실 T-T
근데 저도 제발 박경림좀 안나왔으면...15. ...
'06.6.22 11:22 AM (210.94.xxx.51)전 그런 남편이나 그여자 안부러운데요
일상생활에서 딱 싫어하는 타입이에요..
그사람들 만날일 없으니 다행 ㅎㅎ16. 나둔데,
'06.6.22 11:24 AM (211.203.xxx.156)재섭써요...
17. 저도
'06.6.22 11:25 AM (125.128.xxx.61)가끔 그런 느낌 드는 순간이 있긴 하는데요...
우리 나라 사람들은 심정적으론 사회주의인것 같아요.
나와 형편이 다른 삶에대해서 도대체 반감이 너무 격해요.18. ...
'06.6.22 11:26 AM (219.252.xxx.42)홍혜걸씨...국제적 엠바고를 깨서 자기 특종기사인척 쓴적이 있죠.
윤리의식 좀 부족한 분이라고 봐요.19. 아주 호감!
'06.6.22 11:35 AM (61.77.xxx.76)저는 두부부 참 좋아해요.
얼마나 겸손들 하신지?..정말 많이 배울 수록 겸손하라고 했지요.
병원관련인들을 통해서도 듣고..실제 병원에 다니면서 기까이 뵈었지만..
여러모로 남부러울 것 없는 분들이시지만 참 겸손하시고 검소하셨어요.
그래선지 빠르게 친근감을 느끼게 해 주더군요.
저도 티비를 통해 뵙기도 하지만...
방송용으론 작가가 원하는,요구하는 데로....충실히 하다보면 오버될수도 있는데..
좀 잘못 이해되고 있는 것 같아 많이 아쉽네요.
전문인 이시니까 당근 박식하지요. 그렇다고 권위적이거나 가식적이지 않고요~
오히려 방송에서의 어색한 연출로 인해 그 부부의 모습들이 비호감으로 전해졌을 것 같네요.
많이 알고 있는 전문 지식을 열씨미 나눠 주려는 그 모습이 참 아름답지 않나요?20. 그저 부러울 뿐이죠
'06.6.22 11:58 AM (220.76.xxx.17)저는 홍혜걸씨 같은 남자가 내 남편이라면..하면서 부러워하며 본답니다.
저는 그 두사람한테 좋은 정보 많이 얻어서 도움이 많이 되었는데 몇몇 댓글이 당혹스럽습니다요.
무슨 반감이 그렇게 생기시는지...21. qwe
'06.6.22 12:03 PM (125.57.xxx.183)저도 홍혜걸씨 그 기사사건이후로 아두 달갑지 않은 사람이 됐어요
그렇게 유식하고 겸손하면 그런짓을 왜하는지22. 방송을 하자니
'06.6.22 12:12 PM (219.241.xxx.64)각본에 의해 오버된다에 한표~
오래전 직장 그만두기 전에 홍혜걸씨를 본 적 있습니다.
기자 모임이였는데...
7년정도 지났네요... 그때 그분 처세에서 성품이 반듯하며 예의바르고
가슴이 따스한 분이라는 걸 느꼈어요.
다른 분들이랑은 많이 다르시더군요... 젊은 마인드에 쿨한 모습을 봣다고 할까요...
제가 아는 의학쪽관계자나 신문기자 방송기자 분들의 독특한 권위랑은 거리가 멀었답니다.
저는 방송에서 그분들 뵈면
위에... 아주호감님 같은 생각으로 본답니다.23. 홍혜걸
'06.6.22 12:12 PM (61.102.xxx.160)넘 잘생기지 않았나요?
24. ...
'06.6.22 12:41 PM (59.10.xxx.178)홍혜걸씨 제가 실수?해서 부딪쳤는데도 매너 좋더군요. 꽤 아팠을텐데 ㅎㅎㅎ
방송 나오는 사람 특유의 거들먹 거림도 전혀 없고 오히려 제가 더 미안하던군요.
그런 사소한 일상생활에서 그사람을 볼수 있는거죠.
너무 잘남을 어쩌겠어요.25. ..
'06.6.22 1:06 PM (61.98.xxx.90)엠바고 어겼죠? 고의로.
그것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조그만 이익에 그렇게 황당하게 무너지는 모습을 한번도 아니고 두번씩이나 보게되니까
매너 좋고, 잘 배우고, 똑똑하고, 된 사람으로 보였던 것이
결국 다 '척'에 지나지 않았던 것이라 볼때마다 너무너무 싫어요.26. 저도
'06.6.22 1:08 PM (150.150.xxx.188)저 위에분에 이어.. 박경림..싫어요.. TV에 안나와줬음 한답니다.. --;
27. normal
'06.6.22 1:31 PM (203.254.xxx.12)별 관심없었는데 홍혜걸 엠바고 파문뒤로 정말 정떨어졌죠...저보다 저희 신랑이 훨씬 싫어라하는 부부예요
28. ,,
'06.6.22 2:25 PM (211.187.xxx.104)전 보기 좋던데요. 그냥 부러울뿐이죠. 아는거 알려주는게 고맙지 않나요..?
반듯하고 겸손한듯해서 좋던데..29. ㄴㅁ
'06.6.22 2:27 PM (222.238.xxx.22)저도 언제부턴가 박경림좀 제발 안봤으면 하는 마음이 생기더라고요.
30. 근데..
'06.6.22 2:46 PM (222.235.xxx.229)솔직히 저도 의사인데요, 홍혜걸 부부는 너무 심하게 의학적인 모든걸 다 아는척해서 싫어요.
의사라고해도 자기 전공과 아니면 모르는게 훨씬 많아요.
특히 홍혜걸은 인턴까지만 해서 더더욱 전공과도 없는데 어찌 그리 잘 아는지..
원래 자기 전공도 레지던트까지만 해서도 모르는거 투성인데, 그래서 펠로우도 하고, 더 공부들도 하고
그러거든요.
그런데 홍혜걸 부부는 모든 의학적 전반에 걸쳐 완전 박식. 거기다 너무나 확실하게 단정짓는게
참 싫어요. 제주변 의사들은 그부부 다 싫어해요.
예전에 홍혜걸 이렇게 유명해지기 전에 기자일때 병원 소개하면, 자기 와이프인거 안밝히고 항상
와이프 병원 소개하고 그랬었지요. 그때부터 좀 욕먹고 그랬는데..비호감이에요.31. 네모난 도시락
'06.6.22 5:16 PM (211.210.xxx.251)가랏!!!!
정말 쇠깎는듯한 소름기치는 소리 하는짓도 꼴도 보기 싫어요.
비호감 부부얘기에 열올렸지만 ....저도 이부부 너무 고상한척해서 시러욧!!!
그냥 지네들끼리 잘살지 모하러 방송은 해싸갖고 위화감 조성이고 ....32. 냠냠
'06.6.22 6:08 PM (58.73.xxx.95)전 그 두분에 대해 잘 모르니
좋다 싫다가 없지만,
울 남편이 그 부부 참 재수없어라~하더군요
이리 많은 사람들이 싫어하는거 보면 뭔가 이유가 있나 보네요~33. 하핫
'06.6.22 6:14 PM (218.155.xxx.216)예전에 이홍렬이 진행하는 아침프로에 두부부가 나와서는
부부관계에 만족하냐는 질문에 여에스더씨가
불만족이라고 넘 솔직하게 말하니 홍혜걸기자분 얼굴이 벌게지시더군요.
허허웃으시지만 대략난감이었던 그얼굴...
보신분 계신가요?34. 괜히싫어
'06.6.22 9:12 PM (211.221.xxx.230)저두 한표. 자기들만의 공주와 왕자인 것 같아서 싫어요.
35. 정말
'06.6.22 9:13 PM (61.85.xxx.167)제대로 비호감이죠?
여자는 우아한척,이쁜척 하는데..너무 지저분하게 생겼어요. 생긴것도.이미지도.
남자는 조금 괜찮았는데, 그 여자랑 같이 나오니까 같이 싫어지더라구요.
방송에 그만 내보냈으면 좋겠어요. 빈깡통 같아요.36. ......
'06.6.22 10:54 PM (204.193.xxx.8)왕 비호감 부부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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