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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루다 어떤게 진실입니까? (호칭문제심각)
(제 남편은 쌍둥이입니다.이란성 쌍둥이...
제 남편이 먼저 태어나 오빠랑 여동생 관계가 됐죠..
저랑 남편은 3살 차이 이구요..
이럴경우 그 쌍둥이 여동생한테 제가 뭐라고 호칭을 하죠?
시어머니께서 쌍둥이 여동생한테는 형님이라구 부르라고 하던데요..
그 쌍둥이 여동생도 결혼했는데 그 남편한테는 뭐라구 부르죠?
쌍둥이라서 예매하네요..
그 쌍둥이 여동생은 저한테 올케라고 호칭을 하더라구요
좀 알려주세용~~~)
몇개의 답글이 왔었고 답글에 결론은 아가씨와 올케언니 관계라고....
어제 신랑한테 호칭이 잘못됐다고 .......얘기를 했죠..
그거 때문에 어제 말다툼이 있었죠.
신랑은 무슨 자료를 하나 출력을 해 가지고 와서는 형님이라는 호칭도 잘못된게 아니다.
그 자료에 따르며 기혼손위는 형님이라고 되어 있더라구요
기혼손위라는 말이 저를 기준으로 해서 나이가 많으면 형님인가요
아님 신랑을 기준으로 해서 인가요? 신랑누나를 가르키는 말인가요
글쿠 서로 존중해주는 선에서 형님이라구 부를수도 있는거 아니냐.
올케언니라는 소리를 듣고 싶냐
이러더군요..
전 정말 기가 차서....내가 본 내용은 그게 아니었다라고..
몇번의 말다툼 끝에 그냥 제가 호칭없이 그냥 안 부르겠다고 하니까 더 발끈을 하더라구요
해결책을 찾아야지 왜 호칭을 안 부르냐 이렇게요..
쌍둥이라고 자기동생 편을 드는듯한 느낌도 받았고 나를 우선이 아닌 자기식구 우선이라는 .....
암튼 별의별 생각이 다 들더군요.
울신랑 아무일도 아닌걸 가지고 그러지 말라구 ....
제가 지나치게 예민한걸까요?
정말 정확히 뭐가 맞나요???다시 한번 요청합니다.
1. 둘이서
'06.6.22 10:04 AM (211.215.xxx.165)쌍둥인데 여동생이면 님이 올케언니라는 호칭을 받는게 일반적인걸루 알고 있어요.. 그리고, 님은 아가씨라던가.. 아님, 결혼했으니깐 고모라고 하던가.. 일반적으로는 그렇게 부르던데...
님 남편분께서 말하는 호칭은 여동생이아니라 누나가 될 경우인것 같은데요...
그런데, 정확한 호칭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것 있잖아요.. 도련님이 결혼하면 서방님이라고 불러야하는데 일반적으로 자기 남편 부르는 호칭이라 같아서 그냥 도련님이라고 계속부르는것처럼...
확실한건 인터넷 검색을 해봐야 알것 같은데요...
별로 도움이 못되어서 죄송하네요..-.-2. ..
'06.6.22 10:04 AM (211.194.xxx.251)남편기준이죠.
쌍동이라도 애매하지 않습니다. 울 아가씨(남편 동새) 나보다 한살 위인데다 고등학교 선배이기도하지만 저보구 깍듯이 올케언니하구요, 저두 울사촌오빠 와이프 나보다 두살 어려도 올케언니 한답니다.
쌍둥이고 아니고는 남편과 시누, 둘사이의 특별한 상황일 뿐 엄연히 오빠 동생으로 지금껏 커왔고 살아왔으면 정석대로 가야지요.
저는 어제 댓글 달진않았지만 형님으로 가르치셧다는 어머님이 이해안가더라구요. 그건 아니거든요.3. ..
'06.6.22 10:04 AM (211.59.xxx.39)무책임해 보입니다.
부인이 고생을 많이 했다더니.
남편의 그성질땜에 더 고생했겠내요.4. .....
'06.6.22 10:07 AM (125.248.xxx.250)남편이 오빠면 당연히 아가씨입니다.
님은 올케 언니구요.
그럼 남편이 연하이고,
남편 형보다 내가 먼저 결혼하고,
남편 형수보다 내가 나이가 많으면,
내가 남편 형수보다 형님이 됩니까?5. --;;
'06.6.22 10:08 AM (211.192.xxx.81)남편을 기준으로 하는걸로 압니다. 남편으로 인해 맺어진 관계잖아요.
시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다해서 아주버님이라 부릅니까?
님같은 경우에 시누보고 형님이라 부르는건 좀 웃긴것 같은데요.
왜 형님이 되나요? 남편 동생인데...
남편분도 참 이상하네요.
입장바꿔 생각해보라하세요.
님의 남동생이 있는데 남편분보다 나이가 많다면 형님이라 부르겠냐고...
(이럴경우 남편분이 연하겠죠..--)
각설하고 만약 제가 님 입장이라면
"올케언니라는 소리 안들어도 상관없다. 전혀 바라지 않는다.
다만 형님이라 부르길 기대하지 마라... 아무리 따져도 형님은 아니다..."
라고 결론내릴 것 같습니다.6. 당연히
'06.6.22 10:11 AM (220.85.xxx.12)남편기준이죠.
제가그때 왜 언니라 안하고 올케라고 하는지 덧글 달았덨사람이에요.
에고 싸우셨다니 죄송하네요...
저는 손아래시누가 없어서 그남편분 호칭은 잘 모르겠네요.
그런데 당연히 님은 아가씨라 부르는거고 그 아가씨는 새언니,올케언니라고 부르는게 맞아요.
아무것도 아닌거 아니예요.당연히 예민한 문제고 제일 기본적인 문제입니다.
혹시 남편분보다 나이적은 친정오빠 안계세요?그런경우도 당연히 형님이라고 하잖아요.
다섯살짜리 아기도 촌수따져 작은아버지로 부르는 나라에서 따져야하는건 정확히 따져야지요.
물론 시누이랑 맘이 맞아서 친하고 반말하는 사이도 간혹 있어요.
그건 두사람이 서로 맘이맞아 격식안따지고 그러는거니 그다음문제이고
일단은 호칭은 바르게 불러주는게 맞아요.남편분이 잘못알고 계시네요.
예민한문제 맞구요...남매간에 서로 반말하고 이름부르는 관계라면 또 이해가 갈수도 있지만
분명히 오빠동생관계라면 그건아닌거 같습니다.현명하게 푸시길 바랄게요.7. 제 경우는
'06.6.22 10:12 AM (61.47.xxx.225)저도 결혼하고 오빠도 결혼했지요.
오빠의 와이프..첨엔 저도 호칭을 몰라 이름을 부르곤 했는데
본인이 직접 저한테 그러더라구요.
올케라고 불러달라구요.
글구 이젠 애기 엄마라 **엄마라고 불러요~8. 저두
'06.6.22 10:13 AM (61.108.xxx.35)--;;님의 댓글에 동의요..
아무리 봐도 형님은 아닌데여.... '아가씨' 가 맞아요..
그건 원글님 시누가 시집을 가던 안가던 상관없어요.. 걍 쭉 '아가씨' 하심 됩니다.9. 저두
'06.6.22 10:21 AM (59.10.xxx.200)남편동생이면 아가씨 맞는데.... 울 아가씨 저보다 3살 많아도 저한테 새언니 하고 저도 아가씨라고 하는데요...
10. ..
'06.6.22 10:27 AM (125.245.xxx.138)원글님. 이곳에 댓글 달은거를 그대로 프린트해서 남편을 보여드리세요.
쌍둥이여도 여동생이 남편의 동생이면 손아래 시누이가 되는게 맞습니다.
님의 남편께서도 무슨 자료를 보여주시면서 그러셨다고하니 님도 그렇게 해서 보여드리세요.11. ..
'06.6.22 10:27 AM (58.232.xxx.234)당근 남편 기준이지요.
근데 새언니라 안보르고 올케라하는 시누이도 그렇지만 손 아래 시누이보고 형님이라 하라는 시어머님이 좀 이해가 안가네요.12. 집안에 문제가
'06.6.22 10:29 AM (211.221.xxx.215)원글님 시어머님이 남편의 쌍둥이 여동생에게 형님으로 부르라고
하셨다고 했는데......
원글님이 잘 모르는 집안의 문제가 있는듯하네요.
예를들면...
쌍둥이 일 경우에 여자가 먼저 태어났더래도
미신 같은거 믿는 사람들이라면 나중에 태어난
남자를 먼저 태어났다고 하면서 오빠라고 할수도
있을것 같거든요. 남아 선호사상~~ 어른들 한테는
무시못하는거잖아요....
이런 문제점이 없는한 어찌 시어머니께서 엄연히 따져
시누에게 형님이라는 호칭을 쓰시게 하시겠어요?
시어머님도 찔리는 구석이 있으니까 그러는거 아니겠어요.13. ..
'06.6.22 10:32 AM (221.157.xxx.245)이란성 쌍둥이 남매의 경우...참...남자쪽 와이프가 스트레스 엄청 받더라구요...(제 친구가 그래요...--)
결혼전부터 여자쌍둥이 형제의 시샘이 엄청나고 ...기타 등등..
쌍둥이라면..신랑분과 그 여동생은 서로 호칭을 어떻게 부르는지요..오빠라고 부르고..동생이름 부르는지..아님 서로 이름부르는지...
차라리..애 생기고 나면..그냥 고모라고 부르면 편한데...
당분간은 호칭 부르지 마시고..남편분하고 싸우지도 마세요..
근데 정말 형님이라는 호칭은 아닌것 같아요..--;;; 아가씨도 낮추는 말 아닌데..왜 구지 형님이라고 부르라고 하는지 이해도 안되고...14. ***
'06.6.22 10:34 AM (211.253.xxx.45)위의 제 경우는님...오빠의 와이프에게 **엄마란 호칭은 맞지 않습니다.
조카가 생기기 전후 상관없이 올케, 새언니가 맞고요.
몇분 차이라도 남편의 여동생이면 아무리 나이가 많아도 아가씨입니다.
시댁 서열은 남편따라 가고 친정 서열은 나를 따르는거지요.
남편의 누나가 나보다 나이가 적어도 형님이라 해야 하고
여동생이 나보다 나이가 많아도 아가씨입니다.
또 남편의 형수가 나보다 나이가 아무리 적어도 형님이라 하고요.
친정 오빠가 남편보다 나이가 적어도 형님이고
남동생이 남편보다 나이가 많아도 손아래 처남이지요.
형님이라 불러라 하는 남편이나 시어머니는 잘 모르시는것 같네요.
어쩌다 나이가 적은 고모나 삼촌이 있으면...그래도 고모나 삼촌이잖아요. 해라체도 못쓰고...^^15. ...
'06.6.22 10:36 AM (220.83.xxx.188)시누이 남편분을 부를땐 서방님이라고 부릅니다.
저도 이제 결혼12년차인데, 처음에 호칭을 몰라 헤매다가 시어머니께 여쭤보니 서방님이라고 하랍니다.
듣기에 따라서 좀 그렇기도 한데 이제는 계속 그렇게 불러서 괜찮아요.
족보관계 부르는 호칭 같은 거 나오는거 찾아봐도 서방님 이라고 나와 있었어요.
버릇들이면 됩니다.16. ....
'06.6.22 10:38 AM (59.5.xxx.227)올케는 아랫사람 부르는 호칭인데 거기다 언니 소리 더 붙여서 "올케언니" 한다고 존칭 되는건 아니고요.
새언니라고 불리셔야 겠는데요. 원글님은 아가씨라고 하시고요.17. 억지...
'06.6.22 10:49 AM (211.201.xxx.246)좀 억지스럽지만,,,,
남편분에게 그럼 이제부터 여동생에게 "누나"라고 부르라고 하세요...
그럼 원글님도 형님이라고 하겠다고...^^18. 참나!
'06.6.22 10:52 AM (218.155.xxx.108)그건 물을 필요도 없는 문제인데..남편 분 이상하시네요.
쌍둥이든 뭐든 어쨌든 여동생이면 당근 님을 올케 언니
-올케 아니고(이건 남동생 아내 부르는 소리예요;;;
혹은 새언니라 부르는 게 맞고
님은 그 여동생에게 아가씨 혹은 애기씨라고 하는 게 맞습니다.
손아래 사람에게 형님 기도 안 차네요.
나이순으로 동생 형님한답니까?
그렇담 남편한테 여동생의 남동생으로 호적 정리해 오라 그러세요.
별 희한한 호칭 정리 다 있습니다그려~
제가 다 열받네요19. ..
'06.6.22 10:52 AM (211.176.xxx.250)남편 누나에겐 형님이지요..
남편이 자기 여동생 (아무리 쌍동이라도) 에게 형님이라고 부르라는것은 자기 여동생이 내 누나라고 말하는것과 같은것이지요..
님은 아가씨라고 부르고 그분은 올케언니나 새언니라 불러야 하는거죠.
도대체 남편은 뭘 우기고 싶은가요?
남편의 집안은 다 몽땅 극존칭에 엄청 윗사람의 호칭으로 불러달라 이건가요?
남편에게 이 댓글좀 보여주시고 아이들 키우고 살 사람들이라면 정확한걸 알아야 하지 않겠냐면서
일단 니집안 내집안 강한집안 주도권 싸움이 아니라고 말씀하세요..
그냥 바른게 뭔지 알고 그대로 하는것이 좋겠다고 하시구요..
그쪽에서 그냥 올케. 라고 부르고 반말한다고 해도 님은 그냥 님 방식대로 하세요..
상식없는 사람은 그쪽이니까요..20. 쌍둥이
'06.6.22 10:56 AM (203.227.xxx.52)전 제가 쌍둥이입니다~~ ^^
쌍둥이가 있는 집안에 오심...많이들 헷갈려 하시던데
보통 쌍둥이라하더라도 위아래 서열 확실한게 대부분입니다~
울남편도 제 쌍둥이 여동생의 남편에게 동서라고 하고, 여동생 남편도 형님이라고 합니다~
여동생 남편이 같은대학 선배에다 나이도 2살이나 많지만, 서열은 구분해야겠죠..
하지만 호칭을 부를일은 그리 많지않아요 ^^;;; 서로 어색하니 그런듯
님께선 남편 기준으로 보셔서 남편의 동생이라고 생각하심 여러말 필요없게되는거죠...
올케언니-아가씨
나이가 많고적고 이런건 생각하지도 마세용~21. 잠오나공주
'06.6.22 10:56 AM (222.111.xxx.229)그냥 형님이라 부르고... 남편보고 여동생이라 하지 말고 누나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남편의 누나면 형님이고 남편의 여동생이면 아가씨 이거맞죠??22. 덧붙여
'06.6.22 10:56 AM (218.155.xxx.108)시누의 남편은..아주버님이 맞습니다. 서방님 아닙니다.-_-;
서방님은 결혼한 시동생을 이르는 말입니다.23. 음
'06.6.22 11:01 AM (59.14.xxx.227)저는 시누 남편은 서방님으로 알고 있는데요....
24. 퍼왔습니다.
'06.6.22 11:04 AM (218.155.xxx.108)서방님
명」「1」'남편01'의 높임말. ¶여보 서방님 오늘 나하고 백년가약을 맺은 후에….≪이희승, 소경의 잠꼬대≫§ 「2」결혼한 시동생을 이르는 말. 「3」예전에, 평민이 벼슬 없는 젊은 선비를 부르던 말.
「참」 도련님.25. 내친 김에
'06.6.22 11:15 AM (218.155.xxx.108)다 퍼왔습니다.
형님(兄-)
「명」「1」'형01'의 높임말. ¶형님과 형수님이 고향을 뜨신 지도 삼십 년이 넘었다./집안일은 내가 형님 몫까지 할 테니 염려 말고 형님은 그저 몸이나 건강하세요.§ 「2」자기보다 나이가 많은, 아내의 오빠를 이르는 말. 「3」손위 시누이를 이르는 말. 「4」며느리들 사이에서 손위 동서를 이르는 말.
아가씨
「명」「1」시집갈 나이의 여자를 이르는 말. ¶뾰족구두를 신은 아가씨가 바쁘게 걸어왔다./예쁘게 차려입은 한 무리의 아가씨들이 잔디밭에 앉아 웃음꽃을 피우고 있다./날씬한 몸매의 아가씨가 이쪽으로 등을 돌린 채 한낮의 거리 쪽을 우두커니 보고 있었다.≪홍성원, 육이오≫ §「2」손아래 시누이를 이르는 말. ≒아기씨〔2〕. ¶장래 아가씨의 시댁 어른을 만나신다며 시어머니는 일찍부터 준비를 서두르셨다./"아가씨, 오빠가 좀 오시랍니다." 올케 양순이가 눈치를 보며 말했다.≪박경리, 토지≫§ 「3」예전에, 미혼의 양반집 딸을 높여 이르던 말.
-지금 보니 애기씨는 표준어가 아니네요.26. 음
'06.6.22 11:19 AM (59.14.xxx.227)윗님 글 보고 저도 확실히 알고 싶어서 찾아봤어요. ^^
문: 저의 손위 시누이의 남편에 대한 호칭관계를 질의합니다. 고모부라 부르는 사람도 있는데 어색한 것 같고 손아래 시누이 남편에 대한 호칭처럼 ‘○서방’이라 부르면 안되는지요?
답: 손위 시누이 남편이라도 ‘○서방’이라고 하고, 당사자 앞에서 직접 부를 때는 ‘님’을 붙여 ‘○서방님’이라고 부르면 됩니다.
고례에는 처남댁과 시누이 남편 사이는 엄격한 내외가 있었으므로 서로간에 직접 부를 일이 없었는데, 요사이는 서로 부를 경우가 많은 데서 호칭의 혼란이 야기됩니다. 궁여지책으로 고모부라고 부르는 경우를 흔히 보는데 고모부란 자기의 자녀가 부르는 호칭이므로 바른 호칭이 아닙니다. 물론 시누이 남편을 자기의 자녀에게 말할 때는 ‘너의 고모부’라고 해야 합니다.
출처: http://www.skkok.com/?_page=30#b
원글님도 링크 게시판에다 여쭤보는 것도 방법이겠어요. 그런데 링크한 게시판의 예의범절이 전체적으로 여자를 상당히 무시하는 분위기군요. --;27. 둥이맘
'06.6.22 11:52 AM (211.35.xxx.137)원글님께서 전에 쓰신글 읽고 리플달려다 말았어요.
저도 고민중이거든요.
울둥이도 2분차이로 태어났구요.
신랑이랑 대화했었는데... 저희는 친구처럼 자매차럼 자랐으면 좋겠다고 쪽으로 생각정리했어요.
언니 동생이 아닌...
똑같은 날에 생기고 뱃속에서 10달 똑같이 지내다가 태어났는데 굳이 서열을 따져야 하는 필요가 있을까해요.
저 아는 언니도 둥이맘인데요 그 언니는 자연분만으로 둥이 낳을려다가 언니 골반이 좁아 아이가 골반에 끼게 됐거든요. 수술하게 됐는데 끼인아이보다 다른아이 먼저 꺼내게 됐어요. 그래서 그아이가 언니.
사실 따지고 보면 둘째가 첫째가 되었을텐데...
둥이한테는 그런거 안중요한거 같아요.28. 저도 둥이맘
'06.6.22 12:08 PM (218.155.xxx.108)친구처럼 키우는 것과 호칭 정리는 다른 문제 아닐까요?
저도 울 아이들 2학년 되었지만 서로 이름 부르고 친구처럼 지내게 합니다.
하지만 형은 형이고 아우는 아우인거지요.
호칭을 불러야 할 상황일 때는 제대로 가르쳐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아무리 둥이라 해도 형과 형수 시누와 올케 ...이런 관계까지 엉망을 만들고 살 수는 없지요.29. ..
'06.6.22 1:39 PM (222.118.xxx.121)제친구 쌍둥이형제중 둘째와 결혼. 쌍둥이형제와 제 친구는 모두 동창관계..
나중에 쌍둥이 형이 결혼했는데 당연히 형님이라고 하더군요.
제 친구의 형님이 1살 어려요.
남자쌍둥이는 아무 문제가 없던데..
남녀쌍둥이는 무슨 기혼손외를 따진답니까..30. 당연
'06.6.22 3:57 PM (211.216.xxx.225)남편기준이죠.
고로 아가씨!!!
드라마에서도 나오잖아요.
예전에 '보고또보고' 에서 겹사돈으로 나올때.
시댁에선 남자기준으로
처가가선 여자쪽 기준으로.31. 남편기준
'06.6.22 4:31 PM (125.181.xxx.221)이죠..
친정가면..여자 기준이고요...
원글님 남편 동생이 현재 결혼했으니 아가씨는 아니고..고모라고 부르면 되겠네요.
형님은 무슨~
저도 올케가 저보다 3살이나 어린데도...올케 언니라고 부르고요...
또 제 친정에선..울 오빠보다 남편이 나이가 많아도..형님이라고 불러야 하고요..
큰형부보다 작은 형부가 나이가 10살이나 많은데도..큰형부가 형님이죠..
시댁은 남자기준......친정은 여자기준입니다.
쌍둥이던 뭐던지간에..32. 정답
'06.6.22 5:37 PM (221.164.xxx.10)아무리 쌍둥이라지만 서열을 오빠와 여동생으로 정해 놓은것이니, 당연히 아가씨로 불러야 맞습니다.
형님이라 부르라는건 말도 안되거든요..형님이란 호칭은 남편의 누나를 두고 부르는 말입니다.
위에 어떤님 말씀처럼 남편보고 누나라고 부르라 하세요
그럼 나도 형님으로 부르겠다고..
그리고 여동생 되는 분이 아무리 오빠의 아내가 나이가 자기보다 어리다고 해도 함부로 올케라고 불러서는 안됩니다.
올케는 손아래 남동생 와이프를 부를때 쓰는 호칭이죠..
당연히 새언니라고 불러야 된답니다.
시어머니 되시는 분도 뭘 잘못 알고 계시네요..
누구한테 물어봐도 여동생한테 형님으로 부르는건 말도 안된다고 할겁니다.33. 아가씨예요
'06.6.23 12:09 AM (220.71.xxx.154)쌍둥이라도 어른들앞에서 호칭을 부를때에는 당연히 그 서열을 따져야죠.
님께서는 그 동생분에게 아가씨라고 하면되구요. 결혼해도 '아가씨'입니다
그 여동생분은 님께 '언니'나 '새언니'라고 하셔야 합니다.
그리고 아가씨 남편분께는 '서방님'이라고 하시면 되요.
형님은 남편분 누나에게 쓰이는 호칭이니 쓰시면 안됩니다.
윗분들 말씀대로 남편분께서 아가씨께 누나라고 부르신다면 형님이라 하셔야겠죠;
남편분께서 어떤자료를 출력하셨는지는 모르겠지만
지금 우리나라의 가족 호칭은 시댁에서는 남편분서열이 기준이 되는겁니다.
그리고 이 호칭규정은 우리나라 국립국어원에서 정의해놓은것이구요.
만약 시댁분들이 근거를 대라고 하시면 국립국어연구원으로 확인전화 해보시라고 하세요.34. 그리고
'06.6.23 12:12 AM (220.71.xxx.154)이어서. 국립국어원에 올려진 질문중 하나를 퍼왔어요. 읽어보세요.
질문 : 나이가 어린 손위 올케를 어떻게 호칭합니까?
답변 : 오빠의 아내인 손위 올케를 부르는 말은 '언니' 혹은 '새언니'입니다. 간혹 손위 올케의 나이가 자신보다 적을 때 '언니'라는 말이 나오지 않고 높임말을 쓰기가 거북하다는 사람도 있습니다. 그러나 손위 올케를 '언니', '새언니' 하고 부르고 존대를 하는 것은 오빠를 대우하는 것이므로 어떤 경우에나 높임말을 쓰고 올바르게 불러야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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