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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쟁이 아가가 아빠 엄마도 안해요...
이게 다였는데 (지금은 44개월인데 어른 이뺨 저뺨 다 후려칠 정도로 똑부러지게 말해요)
둘째가 그저께 돌이었는데 아직도 아빠 엄마도 안해요.
'엄마 해봐 엄마~!!' 그러면
"음마 맘마 맘마맘마맘마마마마"
'아빠, 해봐 아~빠~~ 아~~"
하고 말하면 지 손에 들고있던거 지 먹던거 침 줄줄 녹아있는 과자를 덥석
제입에 마구 쑤셔넣어요.
"아~~"한다고.. ㅡ.ㅡ
"아빠 어디있어?" 그러면 다른거 하다가 아빠를 확 쳐다보는데..
제가 안보여서 울때만 기어다님서 "음~~마 엄~마"하곤
다른땐 전 혀 안해요.
이름부르면 돌아보고 도리도리하라그러면 하고 손뼉치라그러면 손뼉치고
찌찌먹을까? 하면 징징대면서 저한테 기어와 젖먹는 자세취하는거보면
청력엔 이상이 없는거같은데
또 마트같은데 가서 그릇쪽으로가면 "맘마~ 맘마" 해요.
맘마 먹는 그릇들 있다고.
그래도 너무 느린거 아닐까요??
소아과 선생님이 큰애 진료하시면서 작은애가 뚱~하니 쳐다보고있으니 웃으면서
"얘 말 되게 늦게하게 생겼다." 하시던데
그 이후로 몇번 집에서도 이렇게 말 안하냐고 물으셨는데 그 물음이 웬지 좀 걱정스러워하는거
같아서..
돌쟁이가 엄마 아빠도 안한 아가 있나요??
괜스레 걱정이 됩니다..
첫애때도 안났던 조바심이 둘째한테 왜이리 나는지원...
1. ㅡㅡ
'06.6.22 12:26 AM (222.101.xxx.118)23개월인데 엄마아빠안해요..할줄아는데 멍석깔아주면 안하는걸로 보여 걱정은안하는데요...두돌에도 이정도인데 돌때 안한건 큰 무리가없는듯요...걱정안하셔도될거같은데..울아들은 20개월땐가 현영의 '누나의꿈' 누나누나예~노래불렀더니....제 눈을 가르키더만요..........ㅠㅠ 눈아(누나)로 들었던듯...
2. 저희 아이도
'06.6.22 12:32 AM (220.81.xxx.186)지금 15개월째인데 엄마 아빠 도 안해요.
제 생각에 할 줄 알면서도 안하는거 같아요.
해보라고 시키면 웃고 도망가요.
걱정안하고 기다릴려구요.
저희 신랑도 어렸을때 5살까지 말 안했데요.ㅋ3. 울 아가
'06.6.22 12:55 AM (61.102.xxx.146)5개월 때 엄마, 아빠 발음하더니 6개월째 엄마, 아빠 구별해서 쳐다 보며 말 할 줄 알았어요.
지금 18개월 째인데... 여전히 엄마, 아빠 외에 하부지, 함머니, 무(물), 버쯔, 택찌(생뚱맞게 버스, 택시가 뭔지...) 밥 이정도 밖에 못합니다.4. 님~~
'06.6.22 1:38 AM (59.7.xxx.124)울아가도 20개월인데 엄마 아빠 잘안해요...아이마다 성장하는게 다르니
느긋이 기다려보심이~~5. ..
'06.6.22 9:31 AM (211.45.xxx.198)둘째녀석도 그랬어요.
15개월 되니까 그즈음 조금씩 하더라구요.
그렇다고 눈치가 없는것도 말을 못알아 듣는건 아닌데 입이 터지진 않나봐요.
둘째가 빠르다는 분들도 계시긴 한데
말은 첫째가 다들 더 빠른것 같아요.
첫째도 말이 느렸다면 그보다 좀더 느긋하게 보심이 좋을것 같아요.
저도 혹시나해서 괜히 청력 테스트 한답시고 뒤에서 소근소근 이쪽에서 소근소근
이거 가져와라 저거 가져와라 ...하면서 반응하는거 보고 그랬답니다.6. 윰맘
'06.6.22 10:47 AM (221.158.xxx.90)아이들에게 말을 많이 시켜야한다고 하대요 특히 동화책도 많이 읽어주라고 하대요 우리아이도 5살때 말을 하여 저를 괭장히 힘들게했죠 주위사람들 애기들어보니 말 잘 못한다고 그냥두면 안되고 말을 많이해야한다고 하내요
7. 17개월
'06.6.22 11:50 AM (58.140.xxx.128)인데..지 내킬때만 해요..조급히 생각 안했더니..때되면 하더라구요...도리도리도 15개월때 처음 했다는..ㅡㅡ;;
8. 15개월
'06.6.22 12:13 PM (59.8.xxx.154)15개월된 아기맘인데요 우리 아가도 마찬가지랍니다.
기분이 좋을 땐 아빠빠라고 수없이 애기하는데 그 외에는 어어 아니면 손을 가지고 가서 원하는 것을
가지고 옵니다. 조금 걱정이 되기도하고 ....
아직껏 엄마소리도 못 들은 맘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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