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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남편 미워 미워~~

짜증 제대로 당~ 조회수 : 1,090
작성일 : 2006-06-20 17:29:50
일산에 근무하는 남편 어제 찰영하는 김희선 이동건봤다네요...
세상에서 김희선이 젤 이뿌다하던 남편이 소원대로 김희선을 봤다고
퇴근하여 집에 도착하자마자 자랑합니다..
어찌나 얄밉던지 자기를보며 웃었다고까지 하네요,..헉 기막혀
더 기가막히는건 오늘 김희선꿈이나 꿨음 좋겠데요..
정말 짜증 제대로닙니다..
안그래도 셋째 출산후 살이안빠져 88입는저에겐 충격이에요..
어찌나 존심상하는지 어젠 애들방에서 잤어요...
이러는 제가 우낀건가요?
아무튼 오늘 신랑오면 쳐다고 안볼겁니다...
IP : 59.7.xxx.124
8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20 5:32 PM (210.94.xxx.51)

    화내지 마시고, 님도 실실 웃음서 이동건 어땠냐고
    남편 졸졸 쫓아다니면서 계속 물어보세요..
    못생겼더라고 하심 질투하지 마라, 사진없냐, 고 물어보시고..

  • 2. 짜증 제대로 당~
    '06.6.20 5:38 PM (59.7.xxx.124)

    안그래도 물어봤죠..이동건은 뒤돌아 서있었다네요...더이상 말도 안꺼냈어용..
    김희선 얼굴이 정말 한주먹도 안된데요..글쎄 키도 크구용~~

  • 3. 별게다...
    '06.6.20 5:39 PM (221.138.xxx.103)

    짜증이십니다 그려
    원글님이 이렇게 삐치는게 이뻐서
    남편이 장난하다 봅니다.
    조금 더 살다보면 김희선아니라 김희선할애비가
    이쁘다고해도 귀에 들어오지도 않아요

  • 4. ...
    '06.6.20 6:21 PM (219.254.xxx.205)

    제 신랑도 김희선이 젤 이뿐줄 알아요. 연애시절에 김희선이랑 신현준 나오는 영화 '비천무'보러 가자구가자구 졸라대서 갔다가 영화보고 나와서, 욕을 바가지로 해줬습니다. 아구.. 비디오로 나와도 빌려보기 아깝구, 인터넷 다운 받기에도 시간이 아까운 그런 영화였거든요... 지금까지 놀려 먹습니다..

  • 5. ㅋㅋ
    '06.6.20 7:07 PM (218.237.xxx.17)

    이쁘고 얼굴 주먹만한건 맞는데요... 키는 작은편아닌가요??
    (아주예쁘고 조그마하다는 느낌이였어요}
    오래전 명동에서 사인회 할때 봤는데... 작았거든요.
    그동안 키가 컷을라나요?? 궁금...
    오늘은 님이... 대한민국 축구선수 이름 돌려가며...
    꿈속에서 만난다고 하시면 어떨까요?

  • 6. 연예인의 신비
    '06.6.20 9:29 PM (211.212.xxx.145)

    책 추천 목록은 검색하시면 좌르르 떠요.
    아님 인터넷 서점 베스트셀러나 비룡소, 한림, 사계절 등 유명 출판사 책들 베스트셀러 묶어 특가에 파는 행사 종종 하니까 그런것 중에서 고르시면 되구요, 낱권으로 사셔도 되구요.

    전 한복이 어떨까 싶어요.
    외국에 살더라도 행사때 도령두건까지 갖춰 입히면 근사할것 같은데요.

  • 7. 하하하~
    '06.6.20 10:47 PM (219.241.xxx.81)

    그렇군요.
    그러니 연예인은 아무나 하는 것이 아니지요^^

  • 8. 에고에고..
    '06.6.21 9:36 AM (211.114.xxx.233)

    이런글 보니 젊으시구나 하는 생각이 먼저 드네요
    걍 냅두세요 그래봤자 그림의 떡 아닙니까~~~
    김희선이 하구 남편분하구 뭔일 날것도 아니공..
    부부지간이라지만 그런것까지 뭐라 할 수 없을것 같애요
    정 짜증나시면 님도 좋아 하는 사람 (연예인이나 운동선수?) 하나 골라 푹 빠져 보시지요~~~
    요즘 때가 때인 만큼 축구 선수들 멋지잖아요
    전 개인적으로 이영표나 김남일이 멋지고 좋드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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