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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들 남편 회사로 전화하시나요?

조회수 : 1,613
작성일 : 2006-06-15 18:49:30
저희 팀에 맨날 집에서 전화오는 분이 계세요.

물론 개인별로 전화가 따로 있기는 하지만 업무상 자리 비울 일이 많은 분인데..

하루도 빠지지 않고 제가 한 통 이상은 전화 땡겨(?)받아요.

낮에도 수시로 전화하고 (자리가 가까워 통화 내용이 들려요)

6시 넘으면 30분에 한 번은 전화하는 것 같아요.

저는 제가 일해서이기도 하지만, 남편한테 전화할 때 꼭 핸드폰으로 하거든요.

회사 전화는 번호 알지만 사적으로 쓰기 좀 그래서요.

남편 역시 저한테 전화할 때 꼭 핸드폰으로 하구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다른 분들도 다 남편한테 전화할 때 회사로 전화하시나요?
IP : 203.233.xxx.249
12 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 1. ^^
    '06.6.15 7:07 PM (211.221.xxx.48)

    전 회사로 걸려오는 전화 제가 몽땅 받는 사람인데요.
    요즘은 개인적인 전화를 사무실로 하시는분은 거의
    없는것 같습니다. 전화 받는 업무를 하는 사람 입장에선
    아주 좋은일^^

    그리고
    저희 직원중에 주시로 집에서 직원 휴대폰으로 전화를해서
    받는것 보니까 그것도 별로 좋아 보이질 않더군요.

    출장(운전중)을 자주 가시는 분인데, 출장중에도 저렇게
    자주 전화를 받을실텐데 살짝 걱정^^
    그러다 사고 나면 그래도 산재라고 우기실테죠.

    가능하면 전화는 안하는게 좋다고 생각하고
    특히 회사로는 더더욱 개인전화 안했으면
    좋겠어요.. 물론 급한 상황이라면 당연히 해야겠죠.

    전 남표니에게 전화해서 퇴근하고 빨리 오라는
    소리는 한번도 못했봣어요.. 혹시라도 제가 빨리
    오라는 말을 했다가 남표니가 제말을 세겨들어
    급히 운전을 하게 될까봐서...... 부인들이
    남편에게 전화하는 이유가 이런 사소한것 들이겠죠

  • 2. 저도
    '06.6.15 7:09 PM (58.238.xxx.65)

    둘째가 어린애 목소리로 불정확한 발음도 있었구요. 저도 아이에게 억지로 강요했던게 책읽기였어요.
    책을 소리내서 하루에 한권씩 읽으라했어요.
    정말 발음 좋아집니다.

    생각주머니가 아직 자라지않아서 그래요. 많이 어립니다. 그래도 어쩌겠어요. 아직 머리가 자라지않아서 그런걸요.

    남들은 4살때 말이 엄청 많아진다는데,,,초2인 지금에서야 말이 트였답니다. 지금 말의 폭발이라서 시끄럽습니다.

  • 3. ..
    '06.6.15 7:13 PM (61.98.xxx.115)

    특별히 통화할일 생길땐 문자 날립니다.
    통화가능하냐구요.
    그럼 잠깐 나와서 통화하곤 해요.

  • 4. 어휴..
    '06.6.15 7:16 PM (211.226.xxx.68)

    업무시간에 개인적인 통화하는 것 남녀를 불문하고 정말 보기 안 좋아요.
    점심 시간을 이용하거나 잠깐 휴식시간이라면 몰라도...
    꼭 해야 한다면 위의 ..님처럼 문자 보내서 밖에 나와 통화하는 게 정답 같아요.

  • 5. 메신저
    '06.6.15 7:43 PM (220.88.xxx.205)

    저는 메신저로 대화합니다.
    문자 메시지보다 빠르고 돈도 안들죠.

  • 6. 왠지
    '06.6.15 8:24 PM (58.140.xxx.87)

    남편 회사 전화번호도 모르는 제가 너무했나라고 생각드는 이유는 뭘까요...
    저희도 메신저나 핸드폰으로 연락해요..
    메신저 남겨놓으면 언젠가는 연락해주니 편해요...

  • 7. 전화유감
    '06.6.15 9:10 PM (86.128.xxx.18)

    보고 싶어도 참으시고 듣고 싶어도 기다리십시요.
    신혼도 아닌데 직장에 별것(?) 아닌걸로 전화 걸면 남들이 싫어할 수도 있습니다.
    남편 회의중에 전화벨이라도 울리는 날에는 체면이 말이 아니겠지요.

  • 8.
    '06.6.15 9:21 PM (211.212.xxx.64)

    남편 회사 전화 번호도 잊었어요 어디서갑자기 물으면 당황스러워요...몰라요..하니까
    회사로 전화 자주 하는 사람 직장 다날때 안좋아 보였거든요...

  • 9. ^^*
    '06.6.15 9:49 PM (218.235.xxx.33)

    급한 일은 셀폰으로 하고 특별히 일이 있으면
    문자로< 안 바쁘면 집에 전화 요망> 이라고 보냅니다.
    집에서 남편 사무실로 뻔질나게 전화 하는거
    저도 직장 생활 해봐서 그런건지 별로 보기가 좋더라구요

  • 10. 저희는..
    '06.6.15 11:55 PM (221.165.xxx.162)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통화해요.
    그전이나 그 이후에는 특별한 일이 있지 않는한 안하죠.
    퇴근시간 넘겨서 전화하기도 하죠.

    그러고 보니 저도 신랑 직장번호를 모르네요^^;;

  • 11. 저는
    '06.6.16 5:10 AM (124.80.xxx.2)

    집에 급하거나 하는 일이 생기면 문자 보내구요
    그리고 남편한테 제가 전화 하는 일은 딱 하나
    사람들 만나 술 마시는 날 밤 12시 넘으면 전화 한통 하죠

    그리고 남편이 전화를 하는 편이라서
    전화 안 오면 '아 바쁜가 보다 전화 오면 오늘은 좀 한가한가 보네~~'하는거죠^^

  • 12. 지겨워요
    '06.6.16 7:00 AM (58.145.xxx.102)

    매일 하루에도 두세번씩...
    원장님좀~이러고 전화를 하는 원장 사모...
    아 너무재섭어여

    진료중인데 뭔 복덕방도 아니구
    집에서 봣음됏지
    전화 바꿔주기두 짜증이...ㅡㅡ;;

    환자들 대기중인데 전화안끊구...수다떠는거볼라치면
    울화가 치오릅니다....아...내성격 다버립니당~ㅡㅡ^

    에티켓 팔아먹은 원장 사모....
    남들처럼 남편폰으루 문자주고 시간나면 전화좀 줘요
    이런거는 모르나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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